해외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는 환율이 주요 변수일 수 있습니다.
환율에 영향을 받는 펀드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원 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달러화의 가치가 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외펀드에 1달러를 투자하여 1달러를 받게 될 경우, 다시 말해 투자수익이 없다고 가정하면
환율이 1,100원에서 1,000원으로 하락할 경우 1,100원을 투자하여 1,000원을 받게 되므로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환차손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면 해외펀드는 환차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해외펀드는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의 변동 이외에 환율변동에 따른 추가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환헤지를 할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여 투자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환헤지 여부는 ‘H’(환헤지를 하는 펀드), ‘UH’(환헤지를 하지 않는 펀드)로 구분되어 있어 투자자가 펀드가입 시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19-020호(201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