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MMF)는 단기 유동성 자금을 운용하는 데 가장 경쟁력이 있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때 반드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MMF는 Money Market Fund의 약자로서 초단기 자금의 운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대부분의 MMF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입금과 출금이 자유롭고 투자 금액의 상한이나 하한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장부가 평가 방식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어 금리의 변화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장 대표적인 단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MMF는 자산의 안정성과 함께 언제든지 환매에 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투자대상 자산의 등급과 잔존만기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일반 펀드보다 훨씬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MMF는 주로 단기 채권과 CD, 콜론 등의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므로 보통 채권 투자 펀드보다 수익률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펀드를 장부가 평가 한다는 의미는 펀드에 편입된 채권을 편입할 당시에 정한 이자율 등에 의해 평가한 가격을 기준으로 기준가격을 산정한다는 것이며,
이렇게 산정된 기준가격은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변동폭의 변화가 일정합니다.
반면 펀드에 편입된 채권의 장부상 가치와 시장가치 간에 커다란 괴리가 발생하게 되어 펀드내 채권을 매매할 때 그 차이만큼 기준가격은 큰 폭으로 변동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장부가 평가하는 MMF펀드의 경우 시장의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환매 시 남아있는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며,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 상승에 따라 환매 시 남아있는 투자자들은 이익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서 MMF는 기본적으로 장부가 평가방식으로 기준가격을 계산하지만 시가로 평가한 가치와 장부가로 평가한
가치와의 괴리가 0.5% 이상인 경우 시가로 평가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19-020호(201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