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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착륙과 달러 약세 조합에선 채권 ETF

2023.02.06
경기 경착륙과 달러 약세 조합에선 채권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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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무엇을 볼까


달러 약세의 지속 여부


- 미국 내 인플레이션과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로 나타났던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속도조절에 따라 그 강세 정도가 둔화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한 안전통화 선호가 증가하기도 했지만 미 연준의 통화 정책 속도조절과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가 달러화의 추세적 약세 전환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2월 BofA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에 따르면, 달러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2006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 2023년말까지 중국의 완전한 리오프닝을 기대하고 있음에도, 응답자의 69%가 글로벌 경기 둔화를 전망했으며 평균대비 높은 현금보유(5.9%)로 여전히 높은 위험회피 심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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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생각


경기 침체와 그 영향 논란,

채권 ETF에 분할 접근이 답


- 경기 경착륙과 크레딧 리스크 위험 때문에 상반기까진 국채 중심의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크레딧 리스크 요인으로 미국 Shadow Banking, 중국과 주요국의 부동산 등을 꼽았다. 이에 우량 채권에 대한 선호가 유지될 수 있으며, 2023년에 국채 투자성과가 우수할 것으로 전망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특이하게 주식과 회사채에 대해서도 거의 유사한 비중으로 응답했다는 점이다.


- 현재 시장에는 경기 침체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경계감과 경기 둔화에도 기업의 이익은 견조할 수 있다는 점 등의 논리로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배하다. 논란의 중심은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침체로 옮겨갔을 뿐이다.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여전히 전망이 아닌 대응이 필요하며 12월 FOMC에서 미국 연준은 2023년 최종금리 중앙값을 5.1%로 상향 조정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미국 우량 등급의 채권투자의 매력이 높아졌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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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2022-734호(2022.12.21~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