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투자아이디어

12월 FOMC 힌트에 주목하는 시장

2023.02.06
12월 FOMC 힌트에 주목하는 시장

1.jpg


이번 주엔 무엇을 볼까


미국 경제 지표에 민감한 시장


- 12월부터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월 고용보고서(12/2, 현지시간)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11/30, 현지시간)을 앞두고 "Bad is Good"이라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기도 하다. 고용 시장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경제 둔화의 신호로 해석, 연준 정책 변화가 앞당겨질 수 있음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11월 이후 한국과 미국 채권 시장에서의 관심은 실물경제 우려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것으로 보인다. 10년물 국채 기준 한국은 56bp 하락, 미국은 30bp 하락했다.



2.jpg


KODEX 생각


낙관론과 비관론 여전히 팽배,

기본에 충실한 투자로 변동성 장세를 이겨내기


- 중요한 것은 12/14일(현지시간) FOMC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기대(50bp 인상)에 부합할 지이다. 이에 12월 FOMC 전까지 경제지표 발표와 연준 총재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기준금리 인상 폭과 최종 금리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며 지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11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10월 50.2, 전망 49.8)가 50을 하회하고, 고용 보고서 상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 수가 예상(20만명)을 하회한다면 통화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증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다만 경기, 인플레이션 및 고용 전망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높아진 금리는 fact이다. 높아진 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수익률이 높아짐을 의미하며 생산자들에게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비용의 증가로 작용한다. 그리고 수익성과 펀더멘털이 양호한 기업들이나 한계기업들은 모두 생존능력을 증명해야 하며 금융시장은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변동성 장세에는 기본에 충실하며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반영하는 대표지수와 자산배분, 수익성과 양호한 배당 이력을 보여주는 투자가 우선이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기 내용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되었으나 본 자료의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 관련 증빙 자료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귀속되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Compliance Notice

- 본 자료와 관련한 저작권은 삼성자산운용에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본 자료를 복제 및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것이나 본 자료의 내용이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으며, 본 자료를 본래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했을 때 삼성자산운용은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본 자료에서 소개하는 투자방법은 개별 투자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내용으로써, 본 자료를 참고한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투자자의 결정에 의하여야 하며, 당사는 투자자의 판단과 결정, 그 결과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외화로 표시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 환율변동 시 자산 가치가 변동되거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를 삼성자산운용 이외의 자로부터 입수하였을 경우, 자료 무단 제공 및 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제공자 및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2022-701호(2022.11.30~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