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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비관론과 글로벌 증시의 반등

2023.03.03
경기 비관론과 글로벌 증시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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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무엇을 볼까


글로벌 자산시장 동향


- 11월 이후 연초대비 하락폭이 컸던 위험자산들의 자산 가격이 상승 중이다. 달러-원 환율이 15일 기준 1317원 대로 하락했고, 달러지수도 106p까지 하락했다. 또한 10월말 정책 리스크 우려로 급락했던 항셍테크는 11월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과 중국의 부동산 구제책 발표 및 코로나 정책 변화 가능성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주 발표된 10월 CPI(YoY +7.7%)에 이어 미국 10월 PPI 상승률이 전년대비 +8.0%로 예상치(+8.3%)와 전월치(+8.4%)를 모두 하회하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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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생각


경기에 대한 비관론 속에 반등하는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분산 필요


- 그럼에도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최근의 글로벌 증시 랠리에도 11월 BofA 글로벌 매니저 서베이에서 응답자 92%가 스태그플레이션이 다음에 직면할 문제가 될 것으로 답했다. 그리고 글로벌 매니저들은 높은 현금 비율 유지(6.2%, 장기 평균 4.9%)하고 상당부분의 주식비중을 축소했다고 나타났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4% 이하로 떨어진 후 금리인상의 중단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지만 긍정적인 점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 경기에 대한 비관론에도 글로벌 증시는 반등하고 있다. 이에 여전히 시장에는 비관론과 낙관론은 팽배하다. JP모건 전략가는 최근 랠리를 차익실현의 기회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반면 시장의 누군가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며 경기 침체기는 모든 것이 저렴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상반된 의견들은 시장 변동성이 반복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올 악재가 다 나왔다는 가정하에 개별 리스크 완화 신호가 나올 때마다 증시 상승폭은 커질 것이나, 완전한 방향성 전환까지는 경기 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중요할 것이다. 이에 변동성 장세에 대비한 현금성 자산 보유와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ETF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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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2022-670호(2022.11.16~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