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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가이드ㅣETF도 배당금 받을 수 있다?

2023.06.01
ETF 투자 가이드ㅣETF도 배당금 받을 수 있다?

배당금과 분배금, 많이 들어보셨죠? 최근 1분기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결정한 상장사(주식 시장에 등록된 기업)는 총 19곳으로, 분기배당 제도 도입 이후 제일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높은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를 따로 찾아볼 만큼 배당금 여부는 투자의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당금과 분배금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언제, 어떻게, 왜 주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고, ETF 분배금은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세금 등 투자자분들이 자주 궁금해하실 만한 사항에 대해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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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당금이란?

먼저, 주식 시장에 상장된 각 기업은 사업을 위해 사람들이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을 발행합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투자한 금액만큼 경제적인 책임을 지고, 주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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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주식을 통해 모은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영업활동을 통해 순이익이 발생했을 때 일부를 주주에게 배분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때 지급하는 것이 배당금이고, 주주의 각 소유지분에 따라 분배됩니다. 또한, 배당 기준일 2일 전까지는 해당 주식을 매수하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식이라면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어야 소유하고 있는 지분만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의 배당금은 총 2000만원 이하일 경우 배당소득세율 15.4%가 적용됩니다. 만약 배당금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로 과세하여 과세표준세율에 따라서 세금을 징수합니다.

2. 분배금은 무엇인가요? 배당금과 차이가 있나요?

여러 특정 주식 종목에 동시에 투자하는 ETF 또한 편입된 종목으로부터 발생한 배당금들이 모여 이뤄진 현금자산(배당금)을 ETF 투자자에게 지급하는데요, 이것을 ETF 분배금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 소유지분에 의해 지급받는 금액은 배당금이라고 하고, ETF에 편입되어 있는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을 지급받는 금액을 ETF 분배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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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TF 분배금은 언제, 얼마나 주나요? (feat. 분배락?)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배당금은 배당 기준일로부터 2일 전에 주식을 보유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ETF도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있는데요, 주식형 ETF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년 1월,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거래일, 그리고 결산시점이 분배금 지급 기준일로 설정됩니다.

국내 주식형 ETF가 투자 중인 상장기업의 대부분은 12월에 결산을 하며, 금융회사들은 3월에 결산을 합니다. 결산 후 매년 1~3월 사이에 개별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금 지급에 대해 확정합니다. 배당금은 2~4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ETF는 투자하고 있는 편입 종목을 통해 배당금을 수령하고, 4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분배 금액, 지급 기준일, 혹은 분배금을 배분하는 횟수는 ETF마다 상이할 수 있으며, 상품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식의 배당락처럼 ETF는 ‘분배락’이 발생하는데요, 배당 혹은 분배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없어지는 날을 ‘배당락일’ 혹은 ‘분배락일’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해외ETF, 원자재ETF, 채권ETF 등 ETF를 구성하는 기초자산의 특성에 따라 분배금의 지급시점과 지급횟수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ETF 분배금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ETF 분배금 지급현황은 각 상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웹사이트 접속 후 (https://www.samsungfund.com/etf/main.do), 알아보고 싶은 상품을 검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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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가 추천해준대로 미국 배당 프리미엄을 검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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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상품 페이지가 위 이미지처럼 확인이 되는데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쭉 내리시면 분배금지급에 대한 정보를 아래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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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금 지급 현황>을 눌러보면 해당 ETF의 분배금 지급기준일, 실지급일, 분배금액(원), 주당 과세 표준액(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분배금액은 모두 주당 기준으로, 여러분이 보유하고 계시는 ETF 수만큼 곱하면 됩니다.

5. ETF 분배금도 세금 과세 대상인가요?

배당금과 같이 분배금을 받게 될 경우 세금을 징수하게 되며, 국내 주식형 종목의 분배금은 배당소득세인 15.4%가 원천징수 된 후 입금이 됩니다. 만약 연금저축계좌나 퇴직연금계좌로 투자했을 경우, 과세이연*되므로 배당금이 입금될 때 과세되지 않으며 연금을 수령할 때 과세가 됩니다.

과세이연(*): 자산을 팔 때까지 세금납부를 연기하는 것

국내주식형 이외의 종목을 통해 분배금을 지급받을 경우, ETF의 보유기간 동안의 과표증가분(과표증분)*과 분배금을 비교해서 더 적은 금액에 대해 과세됩니다.

과표증가분(*): 과표증분이라고도 불리며, 매수 가격의 과표기준가(세금 부과할 때 기준이 되는 가격)와 매도 가격의 차이

그렇다면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Kodex ETF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는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 배당성장주에 투자하고,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옵션 매매를 진행하는 콜옵션 매도(커버드콜) 전략으로 배당뿐만 아니라 자산의 성장까지 추구하는 ETF 입니다.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의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배당성장주에 안정적으로 투자

먼저,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는 미국의 상위 50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S&P500 기업 중 배당주를 위주로 이익 성장, 배당증가율 등 정량적 지표를 활용해 IT,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재 등 다양한 섹터 종목을 편입해 매우 안정적입니다.

2 커버드콜 전략 사용

콜옵션 매도(커버드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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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Call Option)이란, 주식이나 채권, 주가지수 등의 자산을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해진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커버드콜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조금 비싸게 팔아 위험을 안정적으로 피하는 방식인데요, 쉽게 말해서 콜 옵션 매도를 통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조금 낮추는 대신, 장이 하락하거나 완만한 상승을 했을 때는 시장과 비교해서 추가적인 수익을 얻습니다.

기존 커버드콜과 비교해서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매달 정해진 행사 가격에 기계적인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옵션 매매 비중을 조절합니다. 즉, 옵션을 매도할 때 발생하는 이익인 프리미엄에서 발생한 비용을 최대화하되, 상황에 따라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또한,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이러한 배당성장주 포트폴리오와 옵션 전략 대해 미국의 현지 운용사인 Amplify의 자문을 받는데요, Amplify는 현지 배당 및 옵션 전략 특화 미국 자문사 CWP(Capital Wealth Planning)의 자문을 받기 때문에 최적의 전략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지 않는 환노출형 상품이기 때문에 환차에 의해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배당금과 분배금, 그리고 미국 우량배당주에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TF에 투자하며 꾸준하게 분배금도 받을 수 있는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에 대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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