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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리지 ETF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 추종하는 지수가 당일 +1% 올랐다면, +2%가 오르는 것을 추구하고 반대로 -1% 떨어졌다면, -2%가 떨어지는 것을 추구하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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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버스 ETF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일간수익률 역(-)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 추종하는 지수가 당일 -1% 떨어졌다면 반대로 +1%가 오르는 것을 추구하는 ETF

두 상품 모두 단기적으로 단순히 시장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시장전망을 예측하여 투자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 예측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상품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유의해야할 점이 많아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 1 단기적인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하세요.

  레버리지/인버스에 대해 처음 가장 많이 오해하기 쉬운 것이 장기적으로 투자를 할 경우에도 2배,-1배의 수익률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레버리지/인버스 의 운용 목적은 "투자 기간" 동안의 기초지수의 움직임의 2배/-1배가 아닌, 기초지수의 "일간변동률"의 2배 / -1배를 추적하기 때문입니다.
  
  당일 수익률이 반영되면 원금이 변하기 때문에 다음 날 수익률이 반영이 되더라도 원금이 달라진 상태에서 반영이 되므로 누적 수익률은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레버리지/인버스 투자의 경우 단기적인 시장전망에 따라 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 시장의 투자기간이 길수록 누적수익률과 기초지수의 누적수익률의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 2 현물주식과 수익률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경우 선물을 이용하여 운용이 되기 때문에, 현물과 선물의 움직임이 차이가 나는경우 해당 차이로 인해 당일에도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① 오늘 하루 현물 주식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폭보다 선물의 하락이 클 경우 일시적으로 지수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 ETF의 성과가 (-)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② 또한 전일 장 종료 과정에서 오후 3시 30분 ETF가 종가를 형성한 이후 오후 3시 45분 까지 거래가 지속되는 선물가격이 크게 하락한 경우 실제 ETF의 가치가 종가가격에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날 지수가 소폭 상승하더라도 ETF가 (-) 성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이런 현상은 시장의 변동성이 클수록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투자함에 있어서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