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시장 이끄는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투자 전망은?
2024.02.13지난 9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를 제치고 유럽 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명품 기업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모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노보 노디스크가 선보인 비만치료제 덕분입니다. 후발주자인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 외에도 한국 제약회사도 잇따라서 비만치료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의 성분으로 알려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시장이 2030년까지 1000억 달러(약 136조원)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망한 비만치료제 시장의 현황과 각 비만치료제 관련주의 전망은 어떨까요?
비만은 질병? 비만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비만. 의학적으로는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과거에는 비만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강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게으르고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이 비만이 된다고 여겨졌죠. 잘 움직이지 않고 운동을 싫어하며 식욕을 참지 못해 과식하면서 살이 찌는 것이라고요.
그러나 최근에는 비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한 거죠.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한 지 오래고, 지난해 초에는 필수의약품 목록에 비만치료제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학협회(AM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했어요. 국제 보건 기구들이 비만을 질병으로 말하자, 비만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점차 바뀌었습니다.
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재단 등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현재까지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비만 인구는 무려 10억 명을 넘어요.
높은 비만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특히 더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나서서 미국 내 비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죠.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3월까지 미국의 비만 유병률은 41.9%였습니다. 참고로 1999년부터 2000년까지의 미국 비만 유병률은 30.5% 수준이었으니, 꾸준히 상승한 셈입니다.
놓칠 수 없는 금맥, 비만치료제
이 모든 요소가 의미하는 건 한 가지입니다. 비만치료제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엄청나다는 거죠.
이는 월스트리트의 평가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연 평균 약 50 % 성장하며, 1000억 달러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1980년대에 등장해 블록버스터 제약 분야로 자리 잡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그야말로 ‘황금의 땅’이죠.
노보 노디스크의 질주
그리고 가장 먼저 성과를 낸 게 바로 노보 노디스크입니다. 이후 노보 노디스크의 가치는 크게 뛰어올랐어요. 이는 주가로 증명되는데요. 지난해 9월 유럽 증권시장에서는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가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마침내 명품 황제로 불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겁니다. 어느 증권시장에서나 시가총액 1위가 바뀌는 건 충격적인 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만큼 비만치료제에 대한 대중의 열망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난 저력의 후발주자, 일라이 릴리
이처럼 노보 노디스크가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비만치료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주가 끝난 건 아닙니다. 이 엄청난 잠재력의 금맥을 눈여겨본 게 노보 노디스크만이 아니거든요. 뒤이어 엄청난 거물도 출사표를 내던졌는데요, 바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미국의 제약사 일라이 릴리입니다.
일라이 릴리의 데이브 릭스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는 지난달 주당 2만 5000건의 신규 처방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상치를 초과하는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며 “덕분에 올해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어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미예요.
일라이 릴리의 치료제가 무서운 속도로 노보 노디스크를 추격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저렴한 가격이 있습니다. 비만치료제를 노보 노디스크의 치료제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단 건데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비만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부수를 건 셈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일라이 릴리의 행보를 비만치료제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던 노보 노디스크를 겨냥한 선전포고라고 해석했어요.
이어지는 ‘골드러시’
이 두 기업은 비만치료제를 발판 삼아 나란히 날아올랐습니다. 실제로 비만치료제를 선보이며 주가가 급등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기업가치 기준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죠.
이에 다른 글로벌 제약사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대표적인게 암젠인데요, 이 기업의 로버트 브래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비만약 후보물질 ‘마리타이드’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올 한 해는 암젠에 바쁜 해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죠. 이외에도 리제네론, 화이자 등도 비만치료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어요.
물론 기존 강자들도 방심하지 않고,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더욱 속력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최근 후속 비만 신약 후보군을 소개했습니다. 경구용 비만치료제를 비롯해 여섯 개의 추가 비만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는 거죠. 노보 노디스크 역시 치료제의 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위해 원료의약품(API)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만치료제 관련주,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을까?
비만치료제라는 시장을 공략하려는 플레이어가 많아진 만큼,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늘어난 셈인데요. 기업만이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기회의 땅인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 전략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 즉 비만치료제 개발에 힘쓰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 하거나 ETF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는 비만치료제 글로벌 Top2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50%까지 담고, 최첨단 바이오 신약의 중심 미국(FDA)과 유럽(EMA) 임상중인 비만치료제 기업으로만 선별하여 100% 투자 하는 ETF입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 같은 상품을 통해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전반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TF 명 |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 |
상장일 |
2024.02.14 |
위험 등급 |
2등급(높은 위험) |
총 보수 |
연 0.45%(집합투자: 0.419%, AP: 0.001%, 신탁: 0.02%, 일반사무: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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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알리바바 같은 기업, 인도에도 있다?
어느 나라에나 기둥처럼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며 국가 경제를 든든하게 떠받치는 기업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면 역시 삼성 그룹이겠죠. 삼성은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하며 성장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해 왔고, 지금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기업은 다른 나라에도 있는데요. 일본의 미쓰비시 그룹, 중국의 텐센트나 알리바바 그룹 등이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엄청난 성장 속도로 주목 받는 인도 증시와 관련된 인도ETF 등의 소식들을 보며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인도는 삼성 같은 그룹이 없을까? 정답은 있습니다. 오늘은 인도를 지탱하는 최대 규모의 그룹, 타타 그룹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도,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 된다? 타타 그룹을 보기 전에 앞서 일단 인도 시장에 관해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도는 현재 그야말로 떠오르는 태양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월에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2024년 인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6.5%입니다. 전 세계 평균이 3.1%인 점, 그리고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평균이 4.1%인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수치죠. 고성장의 대명사인 중국의 성장 전망치보다도 높은 수준이고요. *출처: 기획재정부 보도자료('24.01.30) 물론 중요한 것은 반짝 성장이 아니라, 이러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인도는 이 점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인도 재무부는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5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만약 이 예상이 들어맞는다면, 인도는 독일과 일본 등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되는 셈입니다.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저력, 3대 고성장 산업! 과거 대한민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산업은 조선업이었습니다. 그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뜻이죠. 인도에도 이런 대표 산업이 있는데요. 무려 3가지나 됩니다. 각각 소비재, IT 서비스, 인프라예요. 1. 폭발적인 인구 증가: 소비재 산업 인도의 소비 시장에 대해 우선 조금 더 자세히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건 인구수입니다. 인도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난해에는 총인구수에서 중국을 넘어서기*까지 했죠. *출처: 통계청, UN 이를 바탕으로 인도의 소비 시장은 엄청난 규모를 이룩했습니다. 인도 소비 시장은 2022년 기준으로 2조 20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죠. 규모보다 더욱 놀라운 건 성장 속도인데요. 인도의 소비 지출은 외부 변수로 인해 짓눌린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은 11.6%에 달해요.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소비재 산업에 거름으로 작용합니다. *출처: 미래에셋증권Research (인도소비재메가트렌드, '23.09.06) 2. 세계 최고 수준의 IT 산업 인도에 관해 이야기할 때 IT 서비스 산업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IT산업의 한가운데엔 탄탄한 교육기관과 이를 바탕으로 한 IT 인적 역량이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자의 약 25%, 그리고 미국 항공 우주국(NASA) 과학자 중 약 35%가 인도인 혹은 인도계 미국인이라는 점만 봐도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출처: 미래에셋증권Research (인도 IT서비스, '23.12.19) 그런데 이 IT 인재들은 단순히 뛰어나기만 한 게 아닙니다. 심지어 인건비도 저렴하여 인도의 IT 서비스 산업에 확실한 경제적 해자로 작용하는데요. IT 서비스 산업의 가장 큰 비용 항목이 인건비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는 수주 경쟁에서 시작부터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셈입니다. 고급 인력의 임금 경쟁력만 유지된다면, 인도 IT 서비스 산업의 성장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정부 정책의 수혜자: 인프라 산업 하나의 산업을 성장하게 만드는 모멘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정부의 정책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정부가 전면에 나서 예산을 책정하고 각종 기관부터 기업의 투자까지 유도한다면 어느 산업이든 고속 성장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인도에서 정책 모멘텀의 수혜를 보고 있는 산업이 바로 인프라입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2019년 국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인도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경제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었는데요. 이를 타파하기 위해 인도의 인프라 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요지였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도 정부는 111조 루피(1.5조 달러) 규모의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또한 모디 총리는 인도 독립 75주년 행사에서 *인프라 부흥 계획으로 ‘23~’25년간 약 100조 루피(1.3조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임을 밝혔어요. 즉 인도의 인프라 산업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입니다. *출처: KOTRA (2023 인도 진출전략: '22.12) 인도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 타타 이제 인도 경제 성장을 견인한 주역 중 하나인 타타 그룹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타타 그룹은 인도 최초의 제철소부터 제강소, 면방직공장, 수력발전소 등을 세워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금에 이르러서는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인도를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습니다. 인도 경제의 기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타타 그룹은 깜짝 놀랄 만큼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제철, 화학, 엔지니어링부터 에너지는 물론 금융에 섬유, 소비재, 심지어 방산과 항공우주까지.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계열사는 100개 이상이라고 하죠. 당연하지만 인도 경제의 성장 동력 역할을 하는 핵심 산업에도 타타 그룹의 손길이 닿아 있어요. 핵심 산업에 깊숙이 침투한 타타 그룹의 계열사를 살펴봅시다. 1. 타이탄 컴퍼니: 인도 소비재 산업의 보물 인도에서 럭셔리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타이탄 컴퍼니입니다. 타이탄 컴퍼니는 보석과 시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유통하는 대표 럭셔리 소비재 기업이에요. 산하에 여러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타이탄 컴퍼니가 힘을 주고 있는 건 타니쉬크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타이탄 컴퍼니, 나아가 타타 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눈에 씌는 속도로 성장하며 인도 보석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시장 점유율은 약 7% 수준이고, 타이탄 컴퍼니가 의욕적으로 타니쉬크 브랜드의 매장을 개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수치는 향후 더 높아지겠죠. *HNIS(High Net Worth Individuals): 순자산이 1백만 달러 이상인 고액자산가 **UHNWI(Ultra High Net Worth Individuals): 순자산이 3천만 달러 이상인 초고액자산가 ***Billionaires: 순자산이 10억 달러 이상인 초고액자산가 그런데 왜 하필 럭셔리 소비재 기업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타타 그룹은 다양한 종류의 소비재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 이유는 인도의 소비 패턴에 있습니다. 성장 국면에 있는 국가에서는 소득 양극화 현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쉽게 말하면, 부유층이 더 쉽고 빠르게 부를 늘릴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처럼 가처분 소득이 증가한 부유층은 무엇을 소비할까요? 바로 보석이나 시계를 비롯한 럭셔리 소비재입니다. 2.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최고 중의 최고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인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사업 분야도 넓은데요. 초기에는 자회사의 카드 서비스와 인도 중앙은행의 지점간 시스템, 증권거래소의 자동화 작업 등으로 시작해 현재는 금융, 통신, 운동, 제약,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IT 관리 서비스와 컨설팅, 그리고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넓은 건 사업 분야만이 아니에요. 지역 면에서도 그렇죠.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인도를 거점으로 북미에서 남미, 유럽연합(EU),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가 견고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배경에는 뛰어나지만 인건비는 저렴한 IT 인적 역량이 있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IT 서비스 산업에서는 효율적 인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주 가격 경쟁력을 결정하는 동시에 기업의 영업이익률을 좌우하니까요. 그런데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이 점에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적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죠.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인프라 산업과도 긴밀하게 엮여 있습니다. 어느 인프라든 IT 서비스가 기반이 돼야 하니까요. 빠른 속도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도라면 더욱 그렇고요.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게 인도 전역에 10만 개의 통신 타워를 업그레이드하는 통신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입니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이 프로젝트에서 계획과 설계, 네트워크의 설치, 공급은 물론 시운전과 최적화까지 맡고 있습니다. 3. 타타 스틸: 인도 인프라의 근간 IT 서비스 말고도 인프라 사업에서 꼭 필요한 게 있는데요. 바로 철강입니다. 도로를 정비하고 철도를 깔거나 공항 등의 각종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원자재가 반드시 있어야 하니까요. 특히 인프라 구축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인도에서는 더욱 중요하죠. 그리고 이처럼 중요한 원자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기업이 타타 스틸입니다. 앞서 타타 그룹이 인도 최초의 제철소를 지었다고 했는데, 그 제철소가 타타 스틸의 전신입니다. 즉 타타 그룹의 역사는 무려 100년이 넘는 셈이죠. 오랫동안 사업을 유지했다는 건 그만큼 탄탄하다는 뜻인데요. 타타 스틸은 인도에서만이 아니라 글로벌 기준으로도 상위권에 속하는 철강 생산 기업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생산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4. 타타 자동차: 미래의 인도판 BYD 재규어, 그리고 랜드로버.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들이죠. 지금은 하나로 합쳐진 이 자동차 기업은 영국의 고급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그런데 인도 기업들에 관해 이야기하다 말고 왜 갑자기 재규어 랜드로버를 언급하나 싶으시죠. 그건 바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현 주인이 타타 그룹의 자동차 기업, 타타 자동차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과거 대우자동차의 일부였던 트럭 제조 부문도 타타 자동차의 산하에 있습니다. 인도 밖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기업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 타타 자동차는 생산량으로는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큰 규모의 자동차 제조기업입니다. 인도 내에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직 해외 브랜드에 밀리긴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추격하며 인도 국민차의 입지를 다지고 있어요. 특히 전기차 부문에서는 중국의 BYD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무엇보다 인도의 현재 낮은 자동차 보급률을 보았을 때, 차후 인도 자동차 산업의 잠재적인 성장 여력이 충분해 더욱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이처럼 타타 그룹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특히 인도의 핵심 사업 분야에서는 타타 그룹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타타 그룹이 그 자체로 인도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건 그 때문이죠. 과거의 중국을 방불케 하는 고속 성장 중인 인도에 투자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그 중심에 있는 타타 그룹을 주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인도 혁신성장을 이끄는 타타그룹주에 투자하고 싶다면? 5월 상장하는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기대해주세요! ETF 명 Kodex 인도타타그룹 ETF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 보수 연 0.45%, (집합투자: 0.419%, AP: 0.001%, 신탁: 0.02%, 일반사무: 0.01%)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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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금리인하, 놓쳐서는 안 될 미국채 투자
미국, 나아가 전 세계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벤트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 즉 기준금리 인하예요. 참으로 오랫동안 군불만 땠는데, 지난주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확인되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올해가 가기 전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지지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처럼 인하 시기의 문제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준 “금리인하, 계획대로?” 연준의 속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증거는 여럿이지만, 중요도가 높고 명확한 자료부터 봅시다. 우선 점도표입니다. 점도표는 말 그대로 통계량의 크기를 점의 개수로 표현한 그래프인데요. 따라서 점이 어디에 얼마나 찍혀있는지를 보고 연준이 생각하는 금리 전망을 점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점도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공개됐어요. 점도표를 보면, 참석자 19명 가운데 10명은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했고, 나머지 9명은 2회 이하 인하를 점쳤습니다. 근소한 차이기는 하지만, 기존 계획에 더 무게를 실은 셈이죠. 기준금리 인하, 문제는 타이밍 연준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나치게 앞서나가지 않으려는 거죠. 실제 연준 인사들의 발언만 봐도 이들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알 수 있어요. 우선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입니다. 파월 의장은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주최 대담에서 2월 PCE 가격지수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우리의 기대치에 상당히 부합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따라서 숙고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출처: Federalreserve, Flicker 그뿐만 아닙니다. 연방준비은행을 이끄는 총재들도 묘한 연기를 피웠는데요.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을 이끄는 메리 댈리 총재는 “올해 금리인하를 예상하지만 조만간 완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앞선 발언과 비슷한 맥락이죠. 그는 이어 “(나 역시)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매우 합리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라고 강조했어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인물도 있습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Pensions & Investment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 FOMC에서 연내 금리인하를 결정했지만, 인플레이션 둔화가 정체된다면 연말까지도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금리인하 사이클을 시작하기 전에는 더 많은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고요. 물론 그는 올해 열리는 FOMC 투표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연준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보여주는 방증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외에도 연준 인사들은 저마다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하나같이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론이었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이렇게 추측해 볼 수 있죠. 연준은 당장 금리인하가 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금리 환경에도 미국 경제가 잘 버텨주고 있으니,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아직 인플레이션을 완벽하게 잡았다고 보기에는 이르고요. 따라서 연준은 연내 금리인하를 염두에 두되 타이밍을 볼 심산인 겁니다. 모호하기 짝이 없는 미래, 투자는 어떻게? 결국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연내 금리인하는 거의 확정적으로 여겨지지만, 그 시작점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죠. 이미 연준의 매파적 신호에 시장의 통화정책 완화 시점 예상은 당초 3월에서 6월, 심지어 하반기까지 밀렸으니까요. 게다가 지난 10일 발표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가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는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요? 간단해요. 변동성에 대비하는 겁니다. 가령 금리인하에 베팅했다면, 실제 금리인하가 이뤄질 때까지의 버티기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간단하다는 게 쉽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통화정책이 언제 완화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니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감이 잡히지 않죠. 이럴 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ETF는 상품 구조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하니까요. 예를 들어, 이런 건 어떨까요? 바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겁니다. 그러면 배당금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인하때까지 버틸 수 있겠죠. 만약 채권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면 금상첨화일 테고요.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비례 관계를 띠기 때문에 실제 금리인하가 이뤄졌을 때 차익실현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월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과 미래 추가적인 수익까지. 듣기만 해도 매력적이죠. 이런 상품이 정말로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요. 그런 분들을 위해 지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놓쳐서는 안 될 미국 국채 투자 이 상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국채 30년물에 투자합니다. 미국채 30년물의 가격 변화에 연동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 상품을 통하면 미국 국채 30년물을 사고 팔았을 때와 똑같은 투자 효과를 볼 수 있죠. 즉 금리인하가 이뤄졌을 때 차익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잠깐, 왜 수많은 채권 중에서 미국 국채 30년물인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바로 듀레이션에 있습니다. 듀레이션이란 쉽게 말하면 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을 말합니다. 듀레이션은 고정된 게 아니라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만기, 수익률, 표면금리, 이자 지급 빈도 등인데요. 당연히 듀레이션이 짧을수록 이런 변수들의 영향은 적겠죠? 반대로 듀레이션이 길면 길수록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을 테고요. 이런 이유에서 듀레이션과 변동성은 비례 관계를 띱니다. 변동성은 수익성으로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가격이 움직이는 폭도 커집니다. 즉 금리인하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클수록, 즉 듀레이션이 길수록 더욱 큰 차익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통상적으로 듀레이션이 길다는 건 만기가 길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듀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만기니까요. 즉, 이 상품은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채에 투자하기에 듀레이션이 짧은 미국채에 투자하는 것 대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습니다. 투자할 때 수익성을 챙기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미국 국채 투자는 물론 매달 배당금도 준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이 상품은 월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애초부터 매주 콜옵션 매도 비중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분배 재원을 마련하도록 구조가 짜여 있어서, 그만큼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이 상품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옵션을 행사하게 짜여 있는데요. 그만큼 변동성이 큽니다. 짧은 만기 옵션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옵션 매도 비중이 작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변동성은 금리인하가 이뤄졌을 때의 수익성으로 치환할 수 있어요. 즉 한 달에 한 번 옵션을 행사하게 되어있는 상품에 비해 더 큰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이 ETF는 환 헤지 상품입니다.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을 방지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 놓았다는 뜻인데요. 따라서 환율이 떨어질 때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환율이 내려가죠. 따라서 금리인하에 베팅한다면 환 헤지 상품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이 ETF처럼 말이에요.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금리 인하 시기가 불투명한 지금, 월 배당금은 물론 금리 인하 시 차익실현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품인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ETF가 4월 30일 상장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ETF(합성 H) 위험 등급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총 보수(연) 0.25 % (집합투자 : 0.229%, AP : 0.001%, 신탁 : 0.01%, 일반사무 : 0.01%)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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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하락 전에 미리 사둬야 할 채권은?
오를 대로 올라 이젠 내려갈 일만 남은 기준금리. 파월이 연준 회의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아직 인하 시기가 확실하진 않지만,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기정사실화라고 여겨지는데요. 이럴 때는 채권투자를 시작하기에 매우 유리한 시기라고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의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높아진 금리에 맞춰서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은 높아진 상태이고, 이미 발행된 채권 가격은 금리가 올라가며 떨어져 있는 상태예요. 그런데 채권투자, 종류도 다양해서 어떤 채권을 선택할지 잘 모르겠다면 3월 5일 상장하는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ETF를 주목해보세요. Q. 은행채, 국고채, 회사채... 종류가 다양해서 헷갈려요! 은행채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ETF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은행채가 다른 채권들에 비해 갖는 특징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은행채는 일반적인 회사채보다 신용도가 높아 안정적이면서, 국고채보단 신용도가 조금 낮아도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고채와 회사채의 중간 정도의 밸런스를 가진 채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가장 많은 채권형 자산을 운용 중이며 (설정액 규모 1위, 170조 4,364억), 그중 Kodex 24-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ETF는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만기채권 ETF입니다. (순자산 규모 1위, 2조 6,765억) *출처: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삼성자산운용 ('24년 1월 말 기준) 투자포인트 1. 만기 보유 시 투자 시점 별 YTM 수준 수익률 추구 지금부터는, 투자 포인트를 통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우선 만기매칭과 레포 Enhanced 전략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만기매칭 전략은 편입채권의 만기와 ETF 신탁계약기간의 만기를 일치시켜 보유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만기 시점까지 상품을 보유할 시, 매입 시점의 만기 기대 수익률 즉 YTM에 준하는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분들은 기대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고, 투자 의사를 결정할 수 있어요. 그 다음은 *RP매도, 즉 레포 Enhanced 전략입니다. 우량 채권을 담보로 RP매도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우량 등급 채권에 투자하여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는 전략입니다. RP금리는 기준금리 내외 수준으로 등락하기 때문에,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중기적 조달금리도 변화됩니다. `24년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 시 향후 조달 금리도 하락하여 수익률이 증가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RP: Repurchase Agreements 즉 환매조건부 매매이며 유가증권을 매수하고 일정기간 뒤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는 상품. RP금리는 이러한 상품의 금리를 뜻함. 투자 포인트 2. 우량등급 금융채 분산투자, 국공채 대비 높은 성과 추구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은행채가 회사채보단 안정적이라고 할지라도,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선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등급의 은행채에 투자해야 하겠죠.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 ETF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우량 크레딧 채권에 분산투자하여 신용위험을 최소화합니다. 이를 통해 국공채 대비 높은 금리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예요. 투자 포인트 3. ETF 장점은 그대로! 연금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연금계좌, DC, IRP에서 모두 100%로 투자가 가능한 점도 있습니다.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주식처럼 HTS/MTS에서 투자가 가능한 ETF의 장점을 같이 가져갑니다. 매도 시에는 T+2일에 현금 확보가 가능하며, 연금계좌에서 투자한다면 안정적인 수익과 더불어 세제혜택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쉽게 요약해 주신다면? 총 3가지의 운용전략을 통해 상품을 운용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만기매칭 전략과 RP매도 전략 외에도 초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개별 종목 전략이 추가로 있는데요.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와 연혁, 재무 안정성, 신용등급 분석 등을 통해 저평가 우량 종목을 편입하여, 추가 수익 확보를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오늘은 신규 만기채권 ETF 상품인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3월 5일, Kodex 웹사이트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기대해주세요! ETF 명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ETF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 보수 연 0.09% (집합투자: 0.076%, AP: 0.001%, 일반사무: 0.003%, 신탁: 0.010%)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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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고?
진정한 재테크는 부동산 투자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집값이 뛸 경우 그 시세차익은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죠. 그런데 아파트 말고 다른 종류의 부동산 투자를 생각해보신 적은 없나요? 바로 인프라와 오피스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동산 투자’는 너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다 매우 생소하죠. 오늘은 소액으로도 부동산, 그 중에서도 리츠를 통해 대형 오피스에, 그리고 배당주의 대명사인 맥쿼리인프라를 통해 고속도로나 도시가스와 같은 인프라 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Q.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구요? 어떤 상품인가요? 3월 5일 상장하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인프라펀드와 프라임 오피스 리츠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보통 부동산 투자라고 했을 때 익숙하게 떠올리는 것은 실거주 또는 상가 임대를 통한 월세소득, 아니면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의 시세차익을 노린 단순 투자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 드릴 상품은 기존의 부동산 투자와는 다르게 도로, 항만 등 인프라시설과 대형 오피스 빌딩에 투자합니다. 지금부터 투자포인트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TOP Pick은 '맥쿼리인프라'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유일한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최대 비중(25%)으로 보유*합니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민자 인프라를 거의 독점운영하고 있어 당기순이익의 성장에 따라 꾸준한 배당 증가와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 때문에 배당주의 대명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 백양터널, 부산신항만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프라 시설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가져가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 투자자산을 정리하면 현재 유료도로 13개, 도시가스 3개, 항만 1개, 철도 1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국내 상장 ETF 기준 (2024.01.31 한국거래소) 사회기반시설의 안정성은 적어도 대한민국이 건재하는 동안은 보장되는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부의 최소수입보장제(MRG)*를 적용받는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여 꾸준하고 안정적인 배당 원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맥쿼리인프라의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도 매력적입니다. 인프라펀드에선 최대 30%까지 차입이 가능한데, 평균 21.5%의 낮은 부채비율로 고금리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맥쿼리 인프라, 2023.09.30 기준) 최근엔 성장성 측면에서도 그 매력이 커지고 있는데요. 맥쿼리인프라는 저탄소 에너지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자산을 편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양에너지, 도시가스 인수에 이어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도 지분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배당과 성장을 모두 잡았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최소수입보장제(MRG, Minimum Revenue Guarantee): 정부는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 수입 보장 제도를 활용하여 약정된 최소 수입을 보장해줌. 투자포인트 2. A급 오피스 건물주가 되는 손쉬운 투자 대안 부동산은 입지가 중요하죠. 특히나 주요 회사와 직장인들이 많이 몰려있는 위치는 오피스 권역이라고 해서 부동산 가치가 뛰어납니다. 국내 상장 리츠는 서울 3대 오피스 권역의 A급 오피스, 즉 일정 규모 이상의 좋은 입지를 지닌 최고 등급의 프라임오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트윈시티남산,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강남대치타워 등이 잘 알려져 있는 프라임오피스의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따라서 서울 3대 오피스 권역은 CBD(도심, 광화문&용산 업무지구), GBD(강남 업무지구), YBD(여의도 업무지구)를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벨기에, 영국 등 글로벌 중심지의 A급 오피스 등 해외 부동산까지 투자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죠. 현재 서울의 오피스 임대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도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급물량은 감소하는데 수요층은 견고하기 때문에 공실률이 최저 수준인데요, 국내 오피스는 사무실 신규 공급이 수요 대비 부족해서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물가 상승률과 연동하여 올라가는 임대료는 불황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게 하죠. 투자 포인트 3. 월배당으로 만나는 국내 최저보수 리츠 ETF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 리츠 및 인프라 종목 15개*를 기반으로 선별한 월배당 국내 리츠 ETF 입니다. 국내 리츠는 최대로 분기마다 배당을 주는 것이 한계인데요, 이것을 ETF로 월배당화 시켜서 매월 현금흐름의 확보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예요. 투자 기간이 길수록 빛을 발휘하는, 총(연) 0.09%의 최저보수*로 가장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24.01.31 구성종목 기준 **국내 상장 리츠 ETF 총보수 기준, 2024.01.31 한국거래소 Q. 지금까지 말씀 주신 내용 말고 다른 장점은 더 없을까요? 무엇보다 배당 수익에 대해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사실 다른 상품의 배당 수익도 훌륭한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아무래도 주식과 채권에서 나오는 배당으로는 은퇴자금 설계에 한계가 있습니다. 여유로운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선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임대/이자 소득으로 높고 안정적인 배당 원천을 보유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에 다른 투자 상품과 함께, 실물 자산 기반의 리츠/인프라의 배당까지 더한다면 훨씬 든든하겠죠. *비록 실물자산 기반이라고 해도 경기 변동에 따른 공실률 변수로 인해 항상 안정적인 배당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분리과세 신청을 통해 세제혜택으로 실질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공모형 리츠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로 인해 15.4%에서 9.9%로의 배당소득세가 하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투자금액 5천만원 한도) 최근엔 이전 리츠와 신규 리츠의 보유기간을 합쳐서 3년만 넘기면 중간에 매매를 하더라도 세제혜택을 반환할 필요가 없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세제혜택의 예시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배당수익률이 8%일 때 기존처럼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하면 실질수익률이 6.8%가 되지만, 분리과세를 적용하면 7.2%로 0.44%의 세금 절감과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겠죠? 오늘은 인프라 시설과 대형 오피스에 투자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인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3월 5일, 코덱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TF 명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 상장일 2024.03.05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 보수 연 0.09% (집합투자: 0.069%, AP: 0.001%, 신탁: 0.01%, 일반사무: 0.01%)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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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규모 시총, 매그니피센트 7에 AI관련주를 더한 ETF
요즘 미국의 증권시장을 주도하는 빅테크 종목 7개를 모아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최근 높은 상승세로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그리고 테슬라까지 7개 기업이 여기에 속합니다. 13일 도이치뱅크가 발표한 리서치에 따르면 이 ‘매그니피센트 7’의 시가총액 총합이 G20(주요국 20개) 국가보다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시총만 놓고 보면 세계 국가 2위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Companies market cap, 2024.02.23 기준 이렇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미국 빅테크 주식, 골고루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Kodex 미국빅테크10(H) ETF(기존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 기업에 모두 투자하며, AI 시대를 이끌 추가 3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차세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빅테크 주식 전망을 살펴보고, 이러한 종목들에 더욱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ETF인 Kodex 미국빅테크10(H)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대표 기술주 10개: Magnificent 7 + α 지난 2023년은 기준금리가 인상 및 동결되어 높은 금리가 유지되는 고금리 및 고물가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odex 미국빅테크10(H)가 보유하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과 성장 중인 빅테크 주식 3가지는 AI 관련 차세대 기술 및 인프라 소식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나스닥100 지수와 비교해 보면, Kodex 미국빅테크10(H)가 보유 중인 미국 빅테크 10개 주식의 성적이 약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OE* 또한 미국빅테크10 종목이 25%로, 하락 추세인 S&P500이나 나스닥100 지수를 앞지르며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란 당기순이익을 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수치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활용해 얼마를 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ROE 10%는 10억원을 투자해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빅테크 기업들은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가운데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빅테크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을 중심으로 모바일에서 플랫폼까지 특정한 기술주와 함께 성장해온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시대를 이끄는 혁신 기술을 발전시켜왔기에 가능했던 거죠. 앞으로 지켜보아야 할 차세대 글로벌 혁신 기술은 ① 생성형 AI ② 플랫폼&클라우드 ③ 차세대 모빌리티&디바이스 세 가지입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에는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와 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주식에 주목해야 합니다.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현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브로드컴, 스노우플레이크* 등에도 투자 중입니다. *’24.2.23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10% 동일가중 방식: 빅테크 내 지각변동 효과적 반영 미국 빅테크 주식의 특성 상 기업, 시기, 섹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신기술이 발표되기 때문에 미리 어떤 종목이 성장할지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지난 22년 11월 처음 Chat GPT가 공개돼 온세계를 놀라게 했던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투자하는 10개 종목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동일가중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시총가중 방식으로 투자할 경우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지만 지난해 급등한 엔비디아, 메타, 브로드컴 등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 또한 고르게 편입해 시총가중 방식 대비 17%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동일가중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앞으로도 계속 효과가 있을까요? 최근 생성형 AI와 관련된 기술의 연이은 발표로 미국 빅테크 지각변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22년 말과 24년 1월말 시가총액 순위에서 지속적인 변동이 있었습니다. 특히 브로드컴의 경우, 22년 순위에 없었지만 24년 순위권에 포함되며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스닥 100 내에 포함된 각 기업들의 22년 말 / 24년 1월 성과를 비교해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기존의 큰 규모의 회사들의 주가 상승률은 두 자릿수였습니다. 해당 주가 상승률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5-8위를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 메타, 브로드컴의 경우 세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보여주며 보다 압도적인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상승 랠리는 시가총액 1-2위가 아닌 하위 종목에서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매그니피센트 7을 포함한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할 때 AI에 따른 지각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동일가중 방식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3. 환헤지형: 환율 하락기에도 마음 편한 투자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을 중심으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때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환율입니다. 고금리 상황에는 달러가 높아 ‘킹달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 원(\)에서 달러로 투자하려고 높은 가격을 주고 환전했는데, 앞으로 달러가 내린다면 환차로 인한 손해를 입을 수도 있겠죠. 향후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원-달러 가격이 하락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환헤지의 필요성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10년국채 금리를 살펴보겠습니다. 23년 12월경 미국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한때 미국 금리 인하가 예상되었을 때 시장의 심리가 선반영돼 미국10년국채의 금리가 많이 내렸던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함께 하락하는 모습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 인하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미국 빅테크 기업 종목의 가격 변화에만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환헤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미국 빅테크에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는 기존 Kodex 미국FANG플러스(H) ETF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2월 27일부터 ETF명이 Kodex 미국빅테크10(H) ETF로 변경됐습니다. 미국의 주요 빅테크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와 매우 잘 어울리는 ETF명이죠?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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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관련주, 딱 4가지만 체크해보세요!
2024년 투자의 판도,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2023년 대표주자였던 2차 전지의 바통을 이을 차세대 종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언젠가부터 비만치료제 관련주에 주목하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세계 10억 비만인구 시대, 늘어나는 수요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비만치료제 시장!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을 선정하는 방법을 딱 4가지로 쉽게 짚어드립니다. Check 1, 비만치료제로 미국(FDA)와 유럽(EMA)에서 임상 중인 제약사들로만 투자하기 제일 먼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온전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치료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겠죠?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신약이 실제로 임상 단계 중인 기업인지 확인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다 알고 일일이 확인해서 골라야 하는 걸까요? 그래서 자신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 의 종목들은 이미 바이오 신약의 중심인 미국(FDA)과 유럽(EMA)에서 승인/임상 중인 글로벌 기업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 상당 부분 검증된 기업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2023년, 비만치료제의 심혈관 질환 효능 임상 발표 후 일라이 릴리 15%P, 노보 노디스크 17%P 상승*한 적이 있는데요, 2024년에도 비만치료제 적응증 확대 및 복용 편의성이 개선된 임상 데이터가 다수 발표 예정이므로 임상 결과에 따른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기에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대비를 해야 그 성장에 함께할 수 있겠습니다. *2023.8.8기준 또한, 나머지 종목들 역시 최소 임상이 진행 중인 기업들로만 구성하였는데요. 단순 시가총액으로 꾸렸다면 빛을 발하지 못했을 수 있겠지만, 비만치료제에 집중도가 높은 작고 강한 제약사들을 선별하여 포트폴리오에 담아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 만의의 특징적인 종목 구성이 완성되었습니다. Check 2, 시가총액에 눈이 멀어 ‘찐’ 비만치료제 기업 놓치지 않기 앞의 포인트에서 살짝 언급한 것처럼, 단순히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종목을 선별을 하면, 비만치료제에 집중도가 높은 강소 제약사를 충분히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임상 중인 빅파마 +비만치료제에 주력하는 강소제약사를 선별하고 이 기업들을 동일 가중 방식으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비만치료제 테마는 성장 기대감도 높지만 임상 결과 및 개별 이슈에 따라 변동성도 매우 큰 분야입니다. 따라서 비만치료제라는 테마의 성장성은 충분히 가져가면서 개별종목에 대한 리스크는 일부 분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빅파마와 강소제약사를 동일 가중으로 투자하면서, 비만치료제 강소기업의 성장성과 빅파마 기업의 안정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것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인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를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가 담고 있는 비만치료제에 진심인 강소 제약사를 살펴보자면 스트럭쳐테라퓨틱스, 베링거인겔하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질랜드파마, 바이킹테라퓨틱스, 그리고 이미 임상실험 승인이 완료되어 희귀성 소아 비만치료제를 판매 중인 리듬파마슈티컬스 등이 있고, 이 기업에 동일 가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빅파마로 불리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암젠과 같은 대형 제약사도 미국(FDA)와 유럽(EMA)에서 임상 중인 투자 조건에 충족하기 때문에, 강소 제약사와 동일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습니다. Check 3, 비만치료제 TOP2(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와 빅파마 4대 천왕은 꼭 챙기기 당연히 비만치료제에 있어서 글로벌 TOP2인 기업을 투자 해야겠죠. 거기다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 빅파마 4대 천왕도 빼놓으면 안 됩니다. 바로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암젠인데요,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이들 4대 빅파마도 동일 가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은 구매자이고 중소형 제약사들은 판매자입니다. 대형 제약사들은 굳이 리스크를 부담할 필요 없이 중소형 제약사의 임상 성공 유무에 따라 쉽게 라이선스를 확보하면서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안정적이고 빠르게 비만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들 대형 제약사의 특허 만료되는 매출은 ‘28년 글로벌 전체 제약 매출의 7%에 달할 전망이고, 이를 막기 위해 중소 제약사의 M&A 및 라이선스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떠오르고 있는 미래 먹거리인 비만치료제 시장 역시 이 빅파마들이 놓칠 수 없는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고 시장을 놓치지 않으려는 움직임은 이미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스위스의 대형 제약사 로슈는 이미 지난 12월 ‘카못’이라는 중소형 비만 치료 제약사를 약 3조 9천억 원에 인수면서 비만치료제 대전에 참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한 ‘화이자’는 자사의 임상 중인 비만치료제 신약 외에도 추가적인 비만치료제 신약을 물색 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에코진’이라는 중국 바이오 기업의 신약 라이선스를 약 2조 6천억에 인수하여, 비만치료제 신약 공동 개발을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암젠’은 GLP-1 신약 후보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Check 4, 기술 수출과 임상결과의 기대감이 있는 강소제약사도 놓치지 않기 * Pure Player 4개 기업 : 스트럭쳐, 바이킹, 질랜드, 리듬파마를 동일가중으로 투자 앞서 말씀드린 빅파마들의 인수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중소형 제약사들의 가치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임상을 하게 되면 비임상, 임상 1상, 2상, 3상까지 10여 년의 기간이 소요되다 보니, 빠른 시장 진출을 위해 대형 글로벌 제약사는 이미 임상 중인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강소 제약사들은 빅파마에 신약 기술을 수출하면서 기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대감, 즉 포텐셜이 있는 강소 제약사들을 6.25%씩 비중을 분산해서 종목들 중에 위와 같은 이슈로 주가 업사이드가 나왔을 때 충분히 ETF 성과로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비만치료제에 주력하는 강소 제약사를 선별하고 이 기업들을 동일 가중 방식으로 편입해서 꾸린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 다만, 임상 결과에 따라 중소형 제약사들의 변동성은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비만치료제에 진심인 강소제약사들 중에서도 시가총액 규모가 1조 원 이상인 기업들, 그중에서도 시가총액이 큰 순서대로 선정하였답니다. 이 조건에 충족하는 강소 제약사로는, 임상 2상의 스트럭쳐 테라퓨틱스, 임상 1/2/3상을 모두 가지고 베링거인겔하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질랜드, 임상 1,2상이 진행 중인 바이킹, 그리고 이미 임상실험 승인이 완료되어 희귀성 소아 비만치료제를 판매 중인 리듬파마슈티컬스 등이 있습니다. 그냥 찾으려니 어렵기만 했던 비만치료제 관련주! 삼성자산운용이 딱 정해드린 4가지 체크 포인트를 확인해보셨나요? 화려한 Top2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에 더불어 이를 뒷받침 해줄 든든한 강소 제약사까지 비만치료제 산업,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로 완벽 공략해보세요!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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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시장 이끄는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투자 전망은?
지난 9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를 제치고 유럽 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명품 기업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모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노보 노디스크가 선보인 비만치료제 덕분입니다. 후발주자인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 외에도 한국 제약회사도 잇따라서 비만치료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의 성분으로 알려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시장이 2030년까지 1000억 달러(약 136조원)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망한 비만치료제 시장의 현황과 각 비만치료제 관련주의 전망은 어떨까요? 비만은 질병? 비만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비만. 의학적으로는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과거에는 비만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강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게으르고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이 비만이 된다고 여겨졌죠. 잘 움직이지 않고 운동을 싫어하며 식욕을 참지 못해 과식하면서 살이 찌는 것이라고요. 그러나 최근에는 비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한 거죠.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한 지 오래고, 지난해 초에는 필수의약품 목록에 비만치료제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학협회(AM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했어요. 국제 보건 기구들이 비만을 질병으로 말하자, 비만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점차 바뀌었습니다. 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재단 등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현재까지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비만 인구는 무려 10억 명을 넘어요. 높은 비만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특히 더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나서서 미국 내 비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죠.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3월까지 미국의 비만 유병률은 41.9%였습니다. 참고로 1999년부터 2000년까지의 미국 비만 유병률은 30.5% 수준이었으니, 꾸준히 상승한 셈입니다. 놓칠 수 없는 금맥, 비만치료제 이 모든 요소가 의미하는 건 한 가지입니다. 비만치료제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엄청나다는 거죠. 이는 월스트리트의 평가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연 평균 약 50 % 성장하며, 1000억 달러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1980년대에 등장해 블록버스터 제약 분야로 자리 잡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그야말로 ‘황금의 땅’이죠. 노보 노디스크의 질주 그리고 가장 먼저 성과를 낸 게 바로 노보 노디스크입니다. 이후 노보 노디스크의 가치는 크게 뛰어올랐어요. 이는 주가로 증명되는데요. 지난해 9월 유럽 증권시장에서는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가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마침내 명품 황제로 불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겁니다. 어느 증권시장에서나 시가총액 1위가 바뀌는 건 충격적인 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만큼 비만치료제에 대한 대중의 열망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난 저력의 후발주자, 일라이 릴리 이처럼 노보 노디스크가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비만치료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주가 끝난 건 아닙니다. 이 엄청난 잠재력의 금맥을 눈여겨본 게 노보 노디스크만이 아니거든요. 뒤이어 엄청난 거물도 출사표를 내던졌는데요, 바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미국의 제약사 일라이 릴리입니다. 일라이 릴리의 데이브 릭스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는 지난달 주당 2만 5000건의 신규 처방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상치를 초과하는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며 “덕분에 올해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어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미예요. 일라이 릴리의 치료제가 무서운 속도로 노보 노디스크를 추격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저렴한 가격이 있습니다. 비만치료제를 노보 노디스크의 치료제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단 건데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비만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부수를 건 셈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일라이 릴리의 행보를 비만치료제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던 노보 노디스크를 겨냥한 선전포고라고 해석했어요. 이어지는 ‘골드러시’ 이 두 기업은 비만치료제를 발판 삼아 나란히 날아올랐습니다. 실제로 비만치료제를 선보이며 주가가 급등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기업가치 기준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죠. 이에 다른 글로벌 제약사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대표적인게 암젠인데요, 이 기업의 로버트 브래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비만약 후보물질 ‘마리타이드’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올 한 해는 암젠에 바쁜 해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죠. 이외에도 리제네론, 화이자 등도 비만치료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어요. 물론 기존 강자들도 방심하지 않고,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더욱 속력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최근 후속 비만 신약 후보군을 소개했습니다. 경구용 비만치료제를 비롯해 여섯 개의 추가 비만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는 거죠. 노보 노디스크 역시 치료제의 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위해 원료의약품(API)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만치료제 관련주,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을까? 비만치료제라는 시장을 공략하려는 플레이어가 많아진 만큼,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늘어난 셈인데요. 기업만이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기회의 땅인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 전략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 즉 비만치료제 개발에 힘쓰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 하거나 ETF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는 비만치료제 글로벌 Top2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50%까지 담고, 최첨단 바이오 신약의 중심 미국(FDA)과 유럽(EMA) 임상중인 비만치료제 기업으로만 선별하여 100% 투자 하는 ETF입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 같은 상품을 통해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전반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TF 명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 상장일 2024.02.14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 보수 연 0.45% (집합투자: 0.419%, AP: 0.001%, 신탁: 0.02%, 일반사무: 0.01%)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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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폭발적 수요, 수혜주는?
2월 14일,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가 상장합니다! 비만치료제 시장 TOP2인 위고비 개발사 노보 노디스크, 젭바운드 개발사 일라이 릴리 , 그리고 엄선된 강소제약사를 더해 비만치료제 유망주를 모두 모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인데요, 지금부터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의 투자포인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골드러시 비만치료제 시장, 이제 시작일 뿐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하고, 지난해인 2023년 3월에는 필수의약품 목록에 비만치료제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만이 단순히 미용의 문제가 아닌 치료의 대상이라는 뜻이죠. 현재 전 세계 비만 인구는 약 10억명*이라고 합니다. 전세계 인구수인 81억 1,883만명의 1/8이 비만이란 뜻인데요, 미국의 인구 약 3.4억, 중국인구 약 14.25억**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세계비만재단 ‘아틀라스’에 따르면, 비만인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35년까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비만 혹은 과체중으로 분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세계비만재단 ‘아틀라스 2023’ 보고서, 2023.03 **미국 인구조사국, 2024.02 골드만삭스, JP모건 리서치 등 금융업계는 이러한 잠재적 수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비만치료제 산업이 2030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이 50%, 약 1천억 달러(약 136조원)시장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인 900억 달러(약 119조원)보다도 더 큰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에요. 비만치료제 시장, 이미 성장 다했다? 지속되는 성장 모멘텀 일각에서는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세가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이미 성장을 다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공급은 이제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비만치료제는 공급이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의 경우 (1) 23년 12월에 승인된 약이라는 점, (2) 전세계 대상이 아닌 미국에서만 판매했다는 점, (3) 올해 독일과 미국에 공장을 증설한다는 점 을 고려해 보면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지난 1년 주가 추이를 한 번 살펴볼까요?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를 개발해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2024년에도 비만 관련 임상 발표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다양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해 봐야 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2.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를 50% 투자 그렇다면 이렇게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비만치료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비만치료제 산업의 TOP 2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비만치료계의 선두주자인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를 각각 25%씩 담아 총 50%*까지 집중 투자합니다. *투자비중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수적인 제약 분야의 특성상 초기 진입자가 산업을 선점하는 ‘first-in-class’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신규 진입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임상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시장점유율 1위(94%)인 노보 노디스크와 2위인 일라이 릴리가 2030년에도 총85%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의 경쟁력과 성장전략에 집중하는 투자전략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두 회사 모두 GLP-1 계열 치료제뿐만 아니라 차기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확보에 적극적이며, 경구용 비만약 개발도 앞서 있습니다. 앞으로 주목할 만한 모멘텀이 어떤 것들인지 살펴볼까요? 먼저, 노보 노디스크의 경우 지난 9월 명품 브랜드 그룹사 LMVH를 뛰어넘고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에는 경구용 치료제 연구 임상이 발표될 예정이며, 10월에도 비만 관련 임상에 대한 결과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덴마크와 프랑스에 각각 설비에 대한 투자와 생산시설 증축에 대한 소식도 치료제 공급이 수월해져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라이 릴리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 대표 제약사로 알려진 존슨앤드존슨을 제치고 미국 제약사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의 후발주자지만, 무서운 속도로 노보 노디스크를 추격 중입니다. 설비 또한 공격적으로 투자해 높은 수요를 충족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차기 신약 성분의 임상이 6-7개 진행 중이고, 일라이 릴리가 5개 정도 FDA, EMA 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 단계별 발표는 두 기업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기 후보 물질 선점 시 비만치료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포인트 3. 미국(FDA), 유럽(EMA)* 임상 중인 비만치료제만 100% 투자 *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미국 식품의약국 / EMA(European Medicine Agency): 유럽 의약품 감독국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모두 비만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들로, 총 10가지 종목에 투자합니다. TOP 2는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인데, Plus에 해당하는 8가지 종목들은 무엇일까요? 비만치료제 산업,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로 완벽 공략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를 제외하고 8개 종목은 각각 6.25%씩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합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택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비만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는 강소 제약사를 충분히 담지 못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임상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 시가총액 규모가 1조원 이상인 기업, (2) 그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큰 순서를 기준으로 선별했습니다. 8개 종목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리듬파마슈티컬스는 현재 비만치료제를 판매 중이며, 질랜드는 임상 1/2/3상을 모두 가지고 베링거인겔하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기업입니다. 스트럭쳐 테라퓨틱스와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경우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글로벌 제약사의 라이선스 계약 및 인수합병에 따른 강소제약사의 성장 기회 앞으로 비만치료제를 강점으로 한 강소제약사들에 기대를 걸어 볼 만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2028년 대형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액 감소는 7%로 예상되며, 스위스 제약사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이를 대비하기 위한 M&A 및 라이선스를 적극적으로 확보 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률이 높은 비만 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중소형 제약사의 비만치료제의 경우 매우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임상을 하는 대신, 대형 글로벌 제약사는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하는 방향이 예측되기 때문에 기술 수출 기대할 수 있는 종목 또한 구성되었습니다. 선두 그룹인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에 더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Plus 8 강소제약사까지! 바이오 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된 비만치료제 산업의 핵심만 모아 투자하는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를 기억하세요! ETF 명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 상장일 2024.02.14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 보수 연 0.45% (집합투자: 0.419%, AP: 0.001%, 신탁: 0.02%, 일반사무: 0.01%)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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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기 CD금리 ETF, 팩트 체크! Kodex CD금리 액티브(합성) ETF
시장과 금리인하에 대한 확신이 어려운 요즘 대기 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똑똑해진 투자자들은 대기 자금이라고 하더라도 안정적이면서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의 상품들을 쫓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상품으로 ‘CD금리’라는 이름이 붙은 ETF들이 있습니다. 아마 삼성자산운용 포스트 구독자 분들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단어일 텐데요, 혹시 처음 듣는다고 해도 걱정 마세요. 오늘 소개드리는 내용은 CD금리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보아야 할 알찬 투자 팁으로 구성했으니, 투자하기 전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우선 CD금리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Kodex CD금리 액티브(합성) ETF,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작년 6월 상장 이후 최단 기간인 161영업일만에 순자산 7조원을 돌파하며(순자산 7조 1,117억원. 2024년 1월 31일 한국거래소 기준) 24년 1월 월간 개인 순매수가 735억원, 누적으로 3,753억원에 이를 정도인데요, 이렇게 인기가 많은 데는 이유가 있겠죠? 투자자들이 원하는 목적에 딱 맞게 대기자금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CD금리 ETF를 고르실 때 무엇을 기억하면 좋을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현재 기준에서 가장 금리가 높은 CD금리 ETF를 선택하자 파킹 통장이나 정기 예금을 고를 때 ‘금리’를 보고 고르는 것처럼 CD금리 ETF를 고를 때도 금리를 보고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파킹통장이나 정기예금이랑 달리 CD금리는 매일 기준이 되는 금리가 바뀝니다. 그래서 과거, 미래의 금리가 아닌 지금 당장 어떤 금리가 가장 높은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당장 현재 금리를 비교해봐야겠죠? 간단하게 CD3개월물 금리와 CD1년물 금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CD3개월물 금리가 3.68%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기가 더 길수록 금리가 높은데 왜 CD3개월물 금리가 더 높을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CD1년물 금리가 빠르게 낮아졌고 현 시점에서는 CD3개월물 금리보다 낮아지는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실제로 내리지 않으면 잘 움직이지 않는 초단기 금리인 CD3개월물은 현재 기준금리에 많이 영향을 받지만 상대적으로 만기가 긴 CD1년물은 향후 기준금리가 인하된 이후의 수익률까지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금리의 방향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한국시장 기준 2월 1일 열린 미국 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 동결과 함께 조기 금리 인하를 경계하는 시그널이 나오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한 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가 당초 예상치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한국 시장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따라서 인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제 기준금리가 인하될 때까지는 현재처럼 CD3개월물 금리가 1년 CD금리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금리 수준을 확인하면서 가급적 만기가 짧은 CD금리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웹사이트(https://kofiabond.or.kr) 를 방문하시면 CD금리를 기간별로 비교하실 수 있어 수시로 체크하시면서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2. 진짜로 목표금리를 일복리로 투자하는 ETF인지 확인하자 목표 금리가 아무리 높아도 안정적으로 운용되지 않으면 CD금리 ETF와 같은 대기자금과 같이 목돈을 안정적으로 굴리고 싶은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ETF는 기본적으로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손실의 위험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용됐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CD금리 ETF 투자 전 체크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Kodex CD금리 액티브(합성) ETF는 CD3개월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면서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3개월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고 실제로 작년 6월 상장 후 161일간 손실이 발생한 날이 하루도 없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CD금리 ETF도 하루 단위 성과가 마이너스로 간 적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ETF 종가 기준, ETF의 수익률은 과거의 세전 수익률이며 미래에도 해당 수익률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3. 1주당 가격이 얼마인가 비교하자 앞서 현 시점에서 CD3개월물 금리가 CD1년물보다 높아 금리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럼 시중의 CD3개월물 ETF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을까요? 첫번째 가격입니다. Kodex CD금리 액티브 ETF는 1주당 가격이 1,025,280원(2024.1.31 종가 기준)으로 시중 CD금리 ETF 대비 주당 가격이 가장 높으면서* 다른 ETF들과 동일하게 5원 단위의 호가를 적용받아 풍부한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사고 팔 때 가격 고민없이 실질 거래 비용만으로 매수, 매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당 가격이 100만원대로 높아서 5만원, 10만원대로 형성된 상품들보다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 시 보수도 연 0.02%로 CD금리 ETF 중 최저 수준*이라 경제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출처: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지금까지 CD금리 ETF를 고르실 때 팁과 Kodex CD금리 액티브 ETF 장점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시점에서 어떤 CD금리 ETF가 좋을지도 고민해 보았는데요, 안정성 높은 CD금리 ETF를 원하신다면 증권사 앱에서 ‘Kodex CD금리 액티브’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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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분배 끝판왕' 테슬라+배당금 투자
2024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순매수결제액 기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 이제는 모르는 사람을 찾기 더 어려운, ‘전기차 산업의 혁신’ 테슬라는 여전히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테슬라 가격 인하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여전히 핫한 키워드입니다. 테슬라 주가만큼 투자 시장에서 현재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를 하나 더 꼽자면, 바로 배당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월 들어오는 수익은 이름만큼이나 정말 매력적이죠.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조회 기준일: 24.01.01~24.01.12) 이 두 개의 키워드를 합친 ETF가 1월 23일 상장합니다. 과연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상품일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테슬라와 배당금을 동시에? 어떤 상품인가요? 1월 23일 상장하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ETF는 미국 대형주 중 가장 옵션 프리미엄이 비싼 테슬라 단일 종목을 활용하여 매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ETF입니다. 또한 투자한도에 제약이 있는 퇴직연금계좌에도 100%로 담는 동시에, 월분배금을 극대화하여 과세이연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1. 월분배 끝판왕 "한국형 TSLY" ETF 우선 많은 기업 중 왜 테슬라를 선택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 중 가장 크고, 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동차뿐 아니라 AI소프트웨어, 로봇, 우주, 로켓 산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며 지속적인 모멘텀을 산출하고 있죠. 또 테슬라는 종목 자체적으로도 단기적으로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은 옵션 프리미엄 가격이 높게 형성됩니다. 테슬라는 미국 주식 중 옵션 프리미엄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테슬라 주식의 콜 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하면, 주식이 큰 폭으로 상승할 때 그 상승분을 모두 누리긴 어려워도,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꾸준히 타 종목대비 높은 수준의 *인컴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컴: 일반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수익을 말하며, 여기서는 월분배를 뜻하고 이것이 커버드콜 전략의 목표이기도 함. 주가상승으로 인한 기초자산 상승하락분과는 별도의 의미로 사용. TSLY는 바로 테슬라의 옵션 프리미엄이 높은 특징을 착안해서 만든 상품입니다. 2022년 11월 상장 이후 1조원에 달할 정도로 순자산 규모가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국내 투자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 YeildMax 24.1.2 기준) 테슬라에 직접 투자를 한다면, 주가가 상승할 때 수익률은 가장 확실하겠지만 아무래도 직접 투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쉽사리 하긴 힘들죠. 따라서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월분배’ 개념이 적용된 ETF를 활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ETF를 활용하면 매월 현금 흐름 발생을 통해 꾸준한 인컴 확보가 가능합니다. 테슬라 주식 매수와 콜 옵션 매도 전략으로 월분배 재원을 극대화시켜, 매월 높은 수준의 인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채를 포함한 국내 우량 종합채권에 분산투자하여 채권의 쿠폰 이자를 통해 추가로 월분배 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2. 연금계좌에서 100%까지 꽉 채워 투자 가능!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ETF는 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때도 매력있는 상품입니다. 테슬라 커버드콜을 활용해 월분배를 해주는 TSLY같은 상품을 퇴직연금계좌에도 꽉 채워서 담을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향에 따라 2가지 유형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퇴직연금계좌로 100%를 담아 월배당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월분배 인컴소득의 과세이연 효과도 누리고 리밸런싱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비중을 조절해서 약 30% 정도를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그리고 나머지 70%를 테슬라 밸류체인 등 다른 주식형 ETF로 채워 넣어 위험자산 비중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30%를 차지하는 퇴직연금 비위험자산 안에 위험자산 30%를 담은 게 되므로 *퇴직연금 내 위험자산을 최대 79%까지 늘릴 수 있어 인컴 수익은 물론, 자본차익도 추구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위험자산 한도 70% + (Kodex 테슬라 커버드콜 월분배 ETF의 위험자산비중 30% x 퇴직연금 비위험자산 한도 30%) = 총 79% 또 한가지 주목할 부분은, 매월 높은 수준의 인컴이 들어오는데 일반계좌에서 투자하면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만 55세 이후 연금소득으로 받을 때까지는 과세가 이연되고, 연금으로 받을 땐 3.3~5.5%의 저율과세가 되니 과세이연도 가능하답니다. 또한, TSLY처럼 주식으로 꽉 차있는 ETF로 만들었다면 연금계좌에서 70%까지만 투자가 가능하지만, 이 상품은 채권을 함께 담았기 때문에 퇴직연금계좌에 100%를 전부 채워 담을 수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담고 있는 테슬라, 그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매월 배당금까지 확보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1월 23일 상장하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ETF를 기대해주세요! ETF 명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ETF 상장일 2024.01.23 위험 등급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총 보수 연 0.39% (집합투자: 0.364%, AP: 0.001%, 신탁: 0.015%, 일반사무: 0.01%)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