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시장 이끄는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투자 전망은?
2024.02.13지난 9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를 제치고 유럽 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명품 기업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모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노보 노디스크가 선보인 비만치료제 덕분입니다. 후발주자인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 외에도 한국 제약회사도 잇따라서 비만치료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의 성분으로 알려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시장이 2030년까지 1000억 달러(약 136조원)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망한 비만치료제 시장의 현황과 각 비만치료제 관련주의 전망은 어떨까요?
비만은 질병? 비만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비만. 의학적으로는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과거에는 비만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강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게으르고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이 비만이 된다고 여겨졌죠. 잘 움직이지 않고 운동을 싫어하며 식욕을 참지 못해 과식하면서 살이 찌는 것이라고요.
그러나 최근에는 비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한 거죠.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한 지 오래고, 지난해 초에는 필수의약품 목록에 비만치료제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학협회(AM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했어요. 국제 보건 기구들이 비만을 질병으로 말하자, 비만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점차 바뀌었습니다.
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재단 등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현재까지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비만 인구는 무려 10억 명을 넘어요.
높은 비만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특히 더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나서서 미국 내 비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죠.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3월까지 미국의 비만 유병률은 41.9%였습니다. 참고로 1999년부터 2000년까지의 미국 비만 유병률은 30.5% 수준이었으니, 꾸준히 상승한 셈입니다.
놓칠 수 없는 금맥, 비만치료제
이 모든 요소가 의미하는 건 한 가지입니다. 비만치료제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엄청나다는 거죠.
이는 월스트리트의 평가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연 평균 약 50 % 성장하며, 1000억 달러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1980년대에 등장해 블록버스터 제약 분야로 자리 잡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그야말로 ‘황금의 땅’이죠.
노보 노디스크의 질주
그리고 가장 먼저 성과를 낸 게 바로 노보 노디스크입니다. 이후 노보 노디스크의 가치는 크게 뛰어올랐어요. 이는 주가로 증명되는데요. 지난해 9월 유럽 증권시장에서는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가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마침내 명품 황제로 불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HM)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겁니다. 어느 증권시장에서나 시가총액 1위가 바뀌는 건 충격적인 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만큼 비만치료제에 대한 대중의 열망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난 저력의 후발주자, 일라이 릴리
이처럼 노보 노디스크가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비만치료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주가 끝난 건 아닙니다. 이 엄청난 잠재력의 금맥을 눈여겨본 게 노보 노디스크만이 아니거든요. 뒤이어 엄청난 거물도 출사표를 내던졌는데요, 바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미국의 제약사 일라이 릴리입니다.
일라이 릴리의 데이브 릭스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는 지난달 주당 2만 5000건의 신규 처방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상치를 초과하는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며 “덕분에 올해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어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미예요.
일라이 릴리의 치료제가 무서운 속도로 노보 노디스크를 추격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저렴한 가격이 있습니다. 비만치료제를 노보 노디스크의 치료제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단 건데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비만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부수를 건 셈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일라이 릴리의 행보를 비만치료제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던 노보 노디스크를 겨냥한 선전포고라고 해석했어요.
이어지는 ‘골드러시’
이 두 기업은 비만치료제를 발판 삼아 나란히 날아올랐습니다. 실제로 비만치료제를 선보이며 주가가 급등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기업가치 기준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죠.
이에 다른 글로벌 제약사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대표적인게 암젠인데요, 이 기업의 로버트 브래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비만약 후보물질 ‘마리타이드’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올 한 해는 암젠에 바쁜 해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죠. 이외에도 리제네론, 화이자 등도 비만치료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어요.
물론 기존 강자들도 방심하지 않고,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더욱 속력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최근 후속 비만 신약 후보군을 소개했습니다. 경구용 비만치료제를 비롯해 여섯 개의 추가 비만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는 거죠. 노보 노디스크 역시 치료제의 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위해 원료의약품(API)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만치료제 관련주,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을까?
비만치료제라는 시장을 공략하려는 플레이어가 많아진 만큼,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늘어난 셈인데요. 기업만이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기회의 땅인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 전략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 즉 비만치료제 개발에 힘쓰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 하거나 ETF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는 비만치료제 글로벌 Top2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50%까지 담고, 최첨단 바이오 신약의 중심 미국(FDA)과 유럽(EMA) 임상중인 비만치료제 기업으로만 선별하여 100% 투자 하는 ETF입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 같은 상품을 통해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전반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TF 명 |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 |
상장일 |
2024.02.14 |
위험 등급 |
2등급(높은 위험) |
총 보수 |
연 0.45%(집합투자: 0.419%, AP: 0.001%, 신탁: 0.02%, 일반사무: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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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ETF, 어떻게 고를까? 대만 AI 반도체 관련주 ‘여기’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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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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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만 있는 게 아니다? 배당주 투자의 블루오션 대만
‘대만’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은 여행을 먼저 생각하실 겁니다. 대만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밀크티를 떠올린 분도 계실 거예요. 대만은 분명 익숙하지만, 투자자에게는 낯선 나라입니다. 그런데 사실 대만은 투자자에게 있어 굉장한 기회의 땅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최근 TSMC의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고요. 세계적인 팹리스 기업 미디어텍은 모바일 AP를 넘어 PC 부문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배당을 적극 유도하고 있어 고배당주가 많다는 것도 대만이 매력적인 시장인 이유죠. 오늘은 대만 테크 기업 중 배당 성장하는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ETF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성장성에 고배당까지! 대만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출처: cnbc.com(’24.07.01) 올해 상반기, 대만 증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먼저 대만 증권시장 대표 지수인 가권지수는 상반기에만 약 28% 급등했죠. 올해 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랠리를 펼친 일본의 닛케이 225,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인도의 니프티50 지수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는데요, 그런데도 이들 국가를 압도하는 성과를 낸 곳이 바로 대만입니다. 대만의 질주는 미국과 비교해도 두드러집니다. 미국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대만 증권시장은 이마저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야말로 최고의 상반기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자료: Google finance(YTD, ’24.7.9 기준) /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만 증권시장의 규모가 작아서 별거 아닌 모멘텀으로도 급등한 게 아니냐 고요? 대만 증권시장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2020년 중순 까지만 해도 국내 증권시장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들어 크게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다란 몸집을 갖추게 됐죠. 더 이상 대만 시장을 낯선 시장으로 치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만 증시는 왜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성장하는 대만 시장과 눈여겨봐야 할 대만 테크 기업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주에 관심이 많은 분도 주목해 주세요. 성장을 대표하는 키워드, AI 대만 증권 시장 랠리의 키워드는 ‘AI’입니다. AI 열풍이 일어나면서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고성능 반도체 등 반도체 섹터가 가장 큰 혜택을 봤죠. AI 열풍을 견인한 기업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입니다. 그리고 대만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글로벌 반도체 강국입니다. 사실상 반도체 산업의 각 분야를 꽉 잡고 있는 최강국이죠. 대만 증권 시장에서 AI와 밀접하게 관련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증시 전반의 성장을 이끈 겁니다. 성장의 필두는 역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파운드리 업체인 TSMC입니다. 기술력을 따라올 경쟁자가 없어 TSMC는 AI 열풍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I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대만 TSMC가 얼마나 강력한 기업인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죠. 이 기업의 존재감이 워낙 막강하다 보니, 대만에서 TSMC를 빼면 팥 없는 찐빵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대만이 반도체 최강국으로 불리는 건 TSMC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에요. ※출처: 조선일보(’24.06.05) 대만의 반도체 경쟁력을 살펴볼까요? 대만은 반도체 설계, 제조, 후공정 분야에서 모두 세계 기업순위 상위권을 차치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측면에서도 명실상부한 반도체 최강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먼저 미디어텍이 있습니다. 미디어텍은 스마트폰용 AP 반도체 점유율 꼭대기를 차지한 기업인데요. 지난해 퀄컴마저 제치며 위상을 공고히 했고, 이제는 단순한 1위가 아니라 절대 강자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미디어텍은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로이터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를 실행할 ARM 아키텍처 기반의 PC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반도체 산업을 주름잡는 강자로 디스플레이 칩에서 두 손가락 안에 드는 노바텍, 세계적인 전자제품 ODM 기업인 페가트론, 회로기판, 터치패널 둥 AI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부품을 책임지고 있는 프리맥스 등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AI 산업과 밀접하게 엮인 기업들로 대만 증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주요 고객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는 대만의 AI 반도체 역량이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대만이 세계반도체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뛰어난 성장 잠재력에 고배당까지 갖췄다? 지금까지 살펴봤듯 AI 열풍이 계속되는 한 대만 증권시장의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배당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 증시는 예로부터 고배당이 전통적인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대만 기업의 과거 10년 배당수익률은 연 4%에 육박합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수치냐 하면, 같은 기간 국내 기업의 연 배당률은 2.1% 입니다. 즉, 국내 대비 약 두 배 수준의 배당률인 겁니다. ※출처: Bloomberg, 삼성자산운용 ※ 기간 : 2014.06.30~2024.06.28, 10년 평균 이런 고배당 시스템을 만든 건 대만 정부입니다. 대만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들의 배당 지급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이 자본금을 초과하는 이익과 사내 보유금에 대한 과세, 주식배당금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 기업의 배당정책 공시 의무화 등입니다. 대만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대만 시장은 눈여겨봐야겠죠? 매력적인 대만 시장, 어떻게 투자할까? 대만 시장은 뛰어난 성장성뿐 아니라, 높은 배당률을 보이는 배당주에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땅입니다. 배당과 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셈이죠. 그렇다면 대만 증시에 투자하고 싶을 때 직접 투자해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접근성이 좋은 시장에 상장한 기업을 찾아야 할까요? 고민된다면 ETF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7월 23일 신규 상장하는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가 바로 대만 투자를 위한 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는 AI 열풍의 핵심인 대만 IT 배당주를 골라 투자합니다. 또 이 상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ETF 중 하나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동일한 지수 방법론을 적용했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대만 산업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수익을 위한 성장성만이 아니라 배당을 통한 계획적인 현금흐름도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성장성과 배당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대만 증시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로 대만 증권시장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려보면 어떨까요? ETF 명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 상장일 2024.07.23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연) 연 0.450% (운용 0.409%, 판매 0.001%, 수탁 0.03%, 사무 0.01%)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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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처럼 떠오르는 AI 관련주에 투자하고 싶다면?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코 AI입니다. 이러한 AI시대의 도래에 전력설비 산업도 수혜를 보고 있는데요, AI발 전력은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전력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AI 전력설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일까요? 최근 투자자들에게는 전력 관련주로 대표적인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이 뜨거운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 대 AI시대에서 전력설비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라 전력설비를 만드는 기업을 눈여겨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7월 9일(화요일) 상장하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국내 AI전력 핵심설비 BIG3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투자포인트 1. AI전력설비 ‘슈퍼사이클’ 진입 AI전력설비 시장이 최소 2030년까지 ‘슈퍼사이클*(장기 성장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AI 도입에 따른 전력 소모량이 많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 슈퍼사이클 : 20년 이상의 장기적인 가격상승 추세 2024년 6월 미국 전력 연구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글 AI 검색 시 6.9~8.9Wh*의 전력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0.3Wh의 전력이 소모되는 구글 일반 검색과 비교하면 약 30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는 훈련이 요구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전력 소비량도 필연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전력이 소비되기 때문에 AI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2030년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22년 전력소비량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막대한 전력 수요에 맞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변압기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Wh(와트시) : 1시간 동안 생산 또는 소비되는 전력량 AI전력설비 시장의 슈퍼사이클을 강화하는 요인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미국 및 글로벌 전력망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인데요. 현재 유럽 내 전력망의 40%는 설치된 지 40년이 지나 노후화된 상태로 10년 내 폭발적인 전력설비 교체 수요가 전망됩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노후 설비에 대한 교체 수요가 큰 편인데요.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전력설비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따라 전력설비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이든 정부 인프라 투자안* 예산투입 분야 중 ‘전력 인프라’ 부문에 650억 달러(약 77조 원)의 예산이 배정되면서 인프라 정책 효과까지 더해져 신규 수요와 함께 노후 전력 설비의 교체 사이클 수요까지 폭증했습니다. * 인프라법: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약 600조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에너지 전송 및 그리드 투자금액 이렇게 글로벌 수요는 증가하는데, 생산 시설은 그만큼 빠르게 확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공급자에게 유리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이로 인해 전력설비는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예상되는 것이죠. 투자포인트 2. 글로벌 전력설비 공급난, K-전력설비 장기호황 기대 그렇다면 K-전력설비의 수출 현황은 어떨까요? 국내 전력설비 기업은 FTA 무관세 혜택에 힘입어 미국 현지 공장을 포함해 북미 전력설비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BIG3(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LS) 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1분기 말) 대비 수주가 증가했는데요, 기업별 수주 현황을 살펴보면 HD현대일렉트릭 64.3%, 효성중공업 17.1%, LS일렉트릭 8.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국내 전력설비 업체들은 이미 2027년 수주까지 체결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또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전력설비 단가가 오르는 흐름도 K-전력설비의 장기 호황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AI 전력설비인 초고용량 변압기 가격은 2020년 kg당 8.2달러에서 꾸준히 올라 2024년 14.2달러로 73.2% 증가했습니다. K-전력설비 수출 확대는 글로벌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도 설명할 수도 있는데요. 먼저 미국 내 한국 변압기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2022년 이후 중국산 변압기 및 전기강판을 수입에서 배제하면서 한국 변압기 업체가 반사수혜를 입은 건데요. 2020년 1%에 불과하던 미국 내 한국 변압기 비중이 올해는 15%를 돌파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전력설비 부족의 장기화로 인해 사우디, 영국, 베트남 등의 국가로의 수출도 증가하며 국내 전력설비 수출 지역 또한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23년 12월 관세청에서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변압기 수출액은 21년 2.8억 달러에서 23년 6.8억 달러로 급증했는데요. 국가별 수출 비중을 보면 미국 37.7%, 사우디 22.8%, 영국 5.1%, 베트남 4.9% 순입니다. 투자포인트 3. 핵심 BIG 3에 집중 : LS그룹,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이렇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전력설비 기업, 어떻게 투자할 수 있을까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에 해답이 있습니다.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국내 AI전력설비기업 BIG3에 집중 투자합니다. 상품 포트폴리오를 살펴볼까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LS,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BIG3 기업의 비중이 총 약 77%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각 기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먼저 LS그룹은 전력망의 핵심인 전선을 중심으로 전선 재료인 구리 제련, 전력망을 공급하는 배전 등 모든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두 번째로 HD현대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대표기업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초고압 변압기는 부가가치가 높고 가격상승 추이를 보이는 전력설비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초고압 변압기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HD현대일렉트릭과 제너럴일렉트릭(GE), 지멘스 등 일부에 불과해 경쟁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변압기 공장 및 미국 앨라배마 법인 공장 증설에 이어 신규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동종업체들이 적극적인 생산능력 확장에 나서지 않는 현 시점에서 HD현대일렉트릭의 공급자 우위 시장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HD현대일렉트릭과 초고압 변압기 시장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효성중공업이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동시에 증설하면서 생산능력을 40% 이상 확대하기도 하며, 중공업 부문 전체 공장(창원, 미국, 인도, 중국) 가동률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시장 다변화를 통한 질적, 양적 성장을 추구하는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의 높은 단가와 함께 장기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개 기업 모두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고환율, 구리 가격 상승 시 호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호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해당 기업들은 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이러한 핵심적인 AI전력설비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에 편입되는 기업 중 LS 전력계열 5개사(45%)는 어떤 회사일까요? LS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모든 사업부문이 AI전력의 필수분야인 변압기-전선-구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이중 전력 수혜 종목으로 분류되는 5개사(LS·LS 일렉트릭·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가온전선)를 편입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 ’24.6.28 기준 포트폴리오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중 LS일렉트릭은 글로벌 AI 산업 확장과 자체적인 수직계열화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전력설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과 함께 3대 전력기기 회사로 분류되는 기업입니다. 미국의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7년 수주 물량까지 쌓여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LS일렉트릭이 인수한 강소기업 KOC전기의 공장 증설까지 완료되면 생산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쉽게 말해 LS그룹은 중·저압 변압기뿐 아니라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송전과 변전, 배전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앞서 말한 것처럼 LS 전력의 수직계열화로 시너지 효과가 가장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이렇듯 LS일렉트릭을 포함해 글로벌 전력장비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AI전력설비기업 BIG3에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가 7월 9일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 상장일 2024.07.09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 연 연 0.390% (집합투자 : 0.359%, AP : 0.001%, 신탁 : 0.020%,일반사무 : 0.010%)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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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은 인프라ㆍ전력관련주에 달렸다? 주목할 투자처는?
매년 여름만 되면 에어컨 사용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아지며 전력 공급에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그런데 특정 계절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AI의 전력소모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6년 AI 학습 및 서비스에 쓰이는 전력 소모량이 캐나다나 일본의 1년 국가 전력 소비량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챗 GPT처럼 AI 기본 검색을 하려면 1건당 구글 검색의 10배 전력이 소모된다는 점을 알게 되면 이러한 전력소비와 전력난에 대한 이해가 수월해지실 겁니다. AI 발전에 따른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망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전력망, 데이터센터 및 데이터관리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인프라, 전력관련주 밸류체인 전체가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AI 인프라 및 전력망 관련 각 산업의 주요 기업들은 어디일까요? 오늘은 7월 9일 상장 예정인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가 투자하는 인프라 관련주 및 전력관련주가 왜 유망한지 알아보고, 어떤 기업들에 주목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AI 전력, 인프라 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AI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 산업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에서 알아본 것처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예측에 따르면, 불과 2년 뒤인 2026년에는 AI 학습 및 서비스 수행을 위해 전세계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AI 전력량이 일본과 캐나다 등 한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 전망을 살펴보면 기존 2030년 전력 소비량 전망치보다 생성형 AI를 추가했을 때 약 70TWh를 더 소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2020년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체 전력소비량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산업에 투자 중입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A) 발전을 제약하는 건 변압기와 전력 공급이다”*라고 언급했으며, Chat GPT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에이아이(Open AI)의 샘 올트먼은 “AI 기술엔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는 24년 1분기에 데이터센터·기타 설비 등에만 총 320억 달러(약 44조 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히며 입을 모아 전력 공급과 관련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출처: 보쉬 커넥티드 컨퍼런스, 2024.03 ** 출처: 다보스포럼, 2024.01 *** 출처: 뉴욕타임스, 2024.04.27 AI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꼭 필요한 전력공급과 인프라 시설! 오늘은 미국의 AI전력 및 인프라 기업들에 대한 전망과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가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AI시대의 발전, 전력과 인프라에 달렸다 현재 미국은 글로벌 AI전력, 인프라 산업의 중심에 있습니다. 미국 내 데이터 전력센터의 개수는 5,000여 곳에 달하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AI에 대한 수요 및 기능의 고도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산업이 발전할수록 전력소모량이 더욱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I의 훈련, 추론, 답변 생성에 더욱많은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구글 검색의 경우 건당 0.3Wh(와트시)를 소모하는 반면, 요즘 자주 사용하는 챗GPT는 구글 검색의 약 10배인 2.9Wh를 소모합니다. AI PC 출시 시, 이를 활용한 AI기능 통합 검색의 경우 6.9Wh~8.9Wh를 소모하여 한 번 검색하는 데 구글 검색보다 약 30배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렇듯 급격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글로벌 전력 소모량 급증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관리와 효율화는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겠죠. 2030년까지 AI로 인한 미국의 전력 수요는 81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력난 또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 전력 인프라 확대 등 앞으로 전력 산업이 더욱 높은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공급 전망치를 살펴보면 현재 대비 대략 두배 수준의 전망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 수요 확보를 위해 대규모 전력망 건설과 AI 전력 인프라 확대에 얼마나 박차를 가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겠죠? 투자포인트 2. AI전력난의 솔루션, 핵심종목 압축 포트폴리오 앞으로 예상되는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들은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늘어난 전력 수요에 맞춘 전력 및 인프라의 확대뿐만 아니라,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 전력 효율화 단계까지 고려하여 상품을 설계했습니다. 이러한 단계 중 어느 한 분야가 산업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 발전의 밸류체인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 산업별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인 원자력, 풍력을 대표하는 기업부터, 그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전력을 손실없이 가져올 수 있는 송전/배전, 그리고 가져온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데이터 센터 및 관련 에너지 인프라 건설, 그리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센터 냉각, 고대역폭 네트워크, 공조 시스템, 데이터 저장 관련 기업까지 투자합니다. 미국의 AI 전력/인프라 밸류체인 별 핵심 기업들로만 선별하여 편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기 때문에, 전력/인프라 산업의 온전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력 인프라 시장은 최근 20년만에 처음으로 강세 사이클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난이 예상되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전력 인프라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죠?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의 주요 투자 종목을 살펴보면, 미국의 원자력 발전 1등* 기업인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을 높은 비율*로 담고 있고, 미국 풍력발전 설비 1등* 기업인 GE Vernova도 담았습니다. *기준일: 2024.05.28 *상기 내용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송전망과 배전망의 선두 기업으로, 전력 인프라 1등* 기업인 이튼 (Eaton Corp)을 담았으며, 데이터센터 건설 서비스 대표주자인 엠코(EMCOR Group),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냉각으로 전력 효율화 1등** 기업인 버티브(Vertiv)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준: 시가총액 및 매출액, 2023.12 **기준: 매출액, 2023.12 투자포인트 3. 빅테크가 이끌고 미국정부가 밀어주는 수혜주 미국은 현재의 전력망이 50년 이상 된 노후 전력망이다 보니 이에 따른 교체 수요와 미국 정부의 정책의 지원이 맞물려 미국AI전력인프라 기업들의 수혜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발표한 주요 인프라 법안에서 TOP 5 항목 중 하나인 전력망 개선 및 확충, 네트워크 인프라에 사상 최대 규모인 138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양당의 지지를 받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원자력에너지 총 2700억달러(약 370조)에 달하는 세액공제를 지원함에 따라 미국 원자력에너지 시장에서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이 직접적인 정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전력망,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도 살펴봐야겠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DA데이비슨리서치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은 2024년 AI 인프라 구축에 1,000억 달러(약 136조8,0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24.5.22기준) 이들은 데이터 센터 구축에 상당 부분의 설비 투자를 진행하는데요, AI서버에 포함된 저장장치와 냉각시스템, 데이터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건물 공조 시스템 등이 그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AI빅테크 기업들의 공식 파트너사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고, 빅테크 기업들의 AI인프라 투자 확대 시 이들 파트너사들 또한 함께 성장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AI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경우 데이터 센터도 운영 중인데요, 연간 427% 성장을 자랑하는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을 제공하는 버티브(Vertiv), AI 데이터센터의 저장 및 인프라를 담당하는 Pure Storage(퓨어 스토리지)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오픈AI의 최대 투자자이자 AI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2023년 6월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아마존 또한 버지니아, 오리건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15년간 데이터센터에 1500억 달러(약202조원)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네트워크 고대역폭 설비 글로벌 매출 1등*을 자랑하는 아리스타(Arista Networks)와 협력 관계를 맺었습니다. *기준: 시가총액 및 매출액, 2023.12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이렇듯 설비투자의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전력 인프라 산업 내 핵심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합니다. 다가오는 AI 시대, 앞으로 전망된 AI 전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빅테크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 차원에서도 전력 및 인프라 확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AI 산업의 발전에 따라 미국의 전력·인프라 밸류체인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7월 9일 상장! 각 산업별 대표 기업만 모아서 투자하는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 상장일 2024.07.09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450% (집합투자 : 0.419%, AP : 0.001%, 신탁 : 0.020%, 일반사무 : 0.010%)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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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는 어디? AI관련주 투자는 이렇게!
AI 산업 전체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반도체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까지 AI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액면분할로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제2의 엔비디아로 꼽히는 브로드컴과 같은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들도 AI 핵심 관련주로 부상하고 있죠. 이처럼 현재 AI 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빅테크 기업들뿐만 아니라 AMD, 브로드컴, TSMC 등 차세대 반도체 강자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업들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6월 25일 상장! 오늘은 빅테크에 AI의 성장성을 더해, AI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TOP10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AI 빅테크TOP3,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올 초 미국에서 열렸던 CES 2024의 주인공은 바로 AI였죠.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생성형 AI 시대’를 강조하며 AI 중심의 전략과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이처럼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 시장의 성장 또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플랫폼 위주의 산업을 이끌었던 FAANG(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기업들이 증시를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AI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7개 기업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며 M7*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AI라는 테마에 조금 더 집중했을 때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커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차세대 AI신흥 강자를 포함하여 5개 기업을 묶어 부르는 AI 5**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죠. 이러한 변화는 AI 기술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바로 이 AI 적용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AI를 사업에 적극 적용시키는 M7과 AI5 기업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 Magnificent 7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메타, 아마존, 테슬라 ** AI 5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TSMC, AMD, 브로드컴 이렇듯 빅테크 시장의 판도가 AI에 의해 좌우되고 있습니다.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최근 AI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미국 시총 3조 달러 클럽의 빅테크 3종목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24년 6월 5일 기준으로 미국 시총 3조 달러 클럽에 엔비디아가 합류하면서, AI시대 최대 수혜자 엔비디아를 포함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투자하는데요, 각각의 분야에서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TOP3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Kodex AI테크TOP10 ETF의 포트폴리오를 살펴 보며, 이 AI 생태계에서 빅테크 TOP3는 어떤 분야를 각각 리딩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AI 관련 산업은 AI 하드웨어, AI 소프트웨어, AI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반도체와 데이터 센터로 대표되는 AI 하드웨어를 살펴 보면 AI 산업의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엔비디아를 필두로 제2의 엔비디아라고 불리는 브로드컴, AMD, TSMC가 있습니다. AI 기술을 구현하려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반도체가 필요하죠, 이러한 반도체칩을 설계하거나 제조하는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반도체 뿐만 아니라 AI 네트워크나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인프라 관련한 사업까지 아우르고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AI 소프트웨어(LLM모델) 부문은 Copilot(코파일럿), 애저(Azure) 등 생성형 AI의 대표주자 마이크로소프트부터 메타, 구글이 있습니다. LLM 모델(거대언어모델)은 많은 데이터(텍스트)를 수집해서 학습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AI 기술 그 자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앞서 언급한 기존의 빅테크 기업들이 자본력과 데이터를 통해 기술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널리 쓰일 기술로 전망됩니다 마지막으로 AI 활용 서비스 쪽으로는 시총 3조 달러 클럽의 애플과 LLM 활용 서비스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아마존, 테슬라가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최근 AI 기능을 자체 탑재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제품을 선보이며 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달성할 것” 이라고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AI를 접목한 기술 및 제품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타 기업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율주행 및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 중인 테슬라 등 다양한 AI 서비스 선두주자급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이렇듯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자본력으로 AI 산업을 주도하는 빅테크에 투자하면서 신흥 AI강자도 놓치지 않는 상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투자포인트 2. AI 신흥강자 AMD, 브로드컴, TSMC를 더하다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특히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 브로드컴을 비롯해 글로벌 대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기업으로 AI반도체 생산에서 기술우위가 확고한 TSMC까지 차세대 AI 반도체 주도 기업에 투자*합니다. 이들의 매출 전망은 더욱 밝은데요, 신흥'강자'라 불릴 만 합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24.6.17 포트폴리오 구성종목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브로드컴의 경우, 올해 말에 AI 반도체 매출이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주로 데이터 처리를 돕는 AI 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사용자 지정 맞춤형 칩이라고 볼 수 있는 ASICs(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월가 등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ASIC는 소비자 전자제품부터 고성능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요. 이런 장비들은 종종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맞춤형 하드웨어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ASIC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줍니다. 성능은 높이고 전력 소비는 낮추는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때문에 앞으로 AI 산업에서 더욱 선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SMC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60% 급증했다고 합니다. 또한, 2028년까지의 AI 관련매출에 대한 연 평균 성장률(CAGR)은 5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AI 반도체에 필요한 초미세공정 점유율이 90%에 가까워지며 AI 산업의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TSMC의 발표 ‘2028년 AI매출 CAGR 50%기준’으로 산정 ※출처: TSMC, 삼성자산운용 ※ 기준일 : 2024.05 AMD의 경우 엔비디아와 경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독점하던 AI 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AMD는 엔비디아의 제품인 H100의 2배 성능인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높은 AI 반도체(MI300X)를 출시하며 올해 말에는 AI반도체 매출이 전년대비 10배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상품명에 걸맞게 테크 종목의 투자 비중을 AI 관련도에 따라 조절합니다. 단순히 빅테크 기업들을 시가총액 순으로 세워서 상위 종목들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AI 생태계에 집중한, 그것도 AI 언어모델을 사용해서 종목을 선정하고 편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인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뿐만 아니라,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 요소인 AI반도체 생산의 핵심기업 TSMC, 그리고 생성형 AI 대표주자 마이크로소프트까지 AI 5 종목에 약 53% 비중으로 집중 투자합니다. 이들 AI 5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4년 기준으로 35% 상승, EPS(주당순이익) 전망은 그것보다 더 높은 130%까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망한 AI 5와 탄탄한 자본력을 자랑하는 빅테크(M7) 투자까지!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가 어떤 방식으로 AI 관련도가 높은 기업만 선별하여 투자하는 것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투자포인트 3. Chat GPT-4로 AI 관련도 높은 기업만 선별 투자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투자대상인 AI 처럼 종목도 스마트하게 선정했습니다. 먼저, 시가총액 기준으로 우량 테크주를 선별한 다음, AI 관련 기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학습한 LLM을 통해 조건에 맞는 종목 및 비중을 산출했습니다. 감정 및 개인 편향을 배제하고,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AI 관련도가 높은 기업만 선정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AI산업 변화에 따른 AI 관련 종목의 변화 또한 놓치지 않고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똑똑하게 AI 관련주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월 25일! 이렇듯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AI 기술을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은 물론, 제 2의 엔비디아가 될 수 있는 차세대 AI 선도기업에도 함께 투자하는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가 상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 상장일 2024.06.25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30% (운용보수 0.269%, 수탁보수 0.02%, 사무보수 0.01%, 판매보수 0.001%)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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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전 막차?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월배당까지
지난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00%에서 4.75%로 0.25%p 인하했고, 다음날인 6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도 마찬가지로 기준금리를 4.5%에서 4.25%로 0.25%p 인하했습니다. 이처럼 일부 국가는 통화정책을 긴축정책에서 전환하는 피벗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7일 발표된 5월 비농업 고용 및 시간당 평균임금 등 지표에 따르면, 미국은 탄탄한 고용시장 덕분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7월 첫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씨티그룹과 JP모건은 연준 금리 인하시기를 각각 9월과 11월로 늦췄습니다. 평탄하지는 않은 금리 인하,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까요? 미국국채, 그 중에서도 장기채에 저렴하게 투자하며 월배당까지 받는 ETF는 어떨까요? 오늘은 6월 18일 상장 예정인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하반기 미국 국채 금리 전망은? 앞에서 잠깐 언급한 씨티그룹, JP모건 등 다양한 전문가 및 투자자들은 소비자물가(CPI)나 금리인하 등에 대한 예측치를 제시합니다. 이것을 컨센서스라고 하는데요, 실제 지표가 발표됐을 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비교한 결과가 주식 시장이나 채권 금리 등에 선반영됩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경우 최근 4월 전월대비 컨센서스(시장기대치)보다 낮게 형성되며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점 둔화되고 있는 주요 경제지표에 비추어 보았을 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기 미국장기채 투자로 자본수익 추구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7월에서 9월로, 혹은 11월로 예상 시기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금리인하기에는 어떤 투자처가 유망할까요? 일반적으로는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만기가 짧은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채권에 투자하고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인 듀레이션이 길수록 시장금리 변화에 변동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할 때는 듀레이션이 긴 장기채권 투자가 더욱 유리합니다. 미국 채권 중에서도 미국장기국채가 유망한 지금, 세 가지 장점까지 더한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안 보이는 비용까지 최소화한 미국30년국채 ETF 먼저, 저렴한 비용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상장한 미국30년국채 ETF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인 연 0.015%*로 총보수를 책정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인하 시점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전문가들의 예상 시기도 점점 미뤄지는 모습 인데요. 따라서, 채권 ETF에 투자하실 때 누적되는 비용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겠죠?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눈에 보이는 총보수는 물론, 안 보이는 기타비용까지 고려하여 TER(합성총보수∙비용, Total Expense Ratio)를 최소화한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2024년 5월 말 기준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장기채 ETF 운용을 위해 많이 활용되는 레버리지나 합성 계약을 활용하지 않고, ‘재간접’ 방식으로 상품을 설계했습니다. 미국 장기채 ETF의 합성총보수• 비용 구성(예시)을 살펴 보면 스왑 비용, 레버리지 투자로 인한 변동성 잠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레버리지 ETF인 미국의 장기채 3배 ETF(TMF)의 총보수는 연 1.04%*인데, 이 ETF를 편입하게 될 경우 해당 비용은 결국 다 펀드 가격에 녹아 투자자분들이 간접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레버리지 ETF 투자 시엔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경우 ‘변동성 잠식’ 등 예상치 못하게 손실이 발생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합성 ETF의 경우 기초지수 추종을 하기 위해 스왑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비용도 총보수 외에 별도로 책정되기 때문에 일종의 숨은 비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료: Direxion, 2024년 5월 31일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레버리지 · 스왑 비용(합성형)을 배제하여 ‘보이지 않는 비용’을 절감 시키고, 재간접 방식으로 미국의 보수가 저렴한 미국국채 현물 및 현물 ETF만을 편입하여, 그에 따른 이자와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앞서 간단히 언급했던 변동성 잠식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레버리지 투자 시, 투자기간동안 자산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누적 수익률이 점점 악화되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것을 변동성 잠식 현상이라고 합니다. 1배 투자와 3배 레버리지 투자 성과 차이를 예로 들어 볼까요? 위 그래프를 보면 3배 레버리지 투자의 경우 자산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다 보면, 변동성 잠식으로 1배로 투자를 했을 때 보다 손실폭이 점점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레버리지 ETF를 투자한 상태에서 시장가격이 오르고 내릴 경우, 변동성 잠식 현상에 의해 최종적으로는 가격이 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레버리지 ETF의 가치는 하락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레버리지 ETF를 담지 않은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까지 통제합니다. 미국의 잔존만기 20년 이상 국채 현물은 30% 미만으로 편입하고, 나머지는 현물 ETF만을 편입하는데요, 투자 대상 ETF Pool**를 보시면 미국 대표 장기채 ETF인 TLT 부터 총보수가 저렴한 VGLT(0.04%), SPTL(0.03%) 등* 원화 환산으로 500억원 이상의 거래량이 풍부한 ETF만을 골라서 운용합니다. *자료 : Vanguard, SSGA, 2024년 5월 31일 기준 **자료 : Bloomberg, 삼성자산운용, 2024.04.30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재간접 ETF이지만, 투자하는 상품의 총보수 외에 레버리지 보수나 합성 스왑 비용 등 보이지 않는 비용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기타비용을 고려했을 때에도 보다 저렴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투자포인트 2. 든든한 월배당 받고 마음 편한 투자 지금 시점에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더욱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미국국채 30년물 금리 수준은 4.0%~4.6%*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미국30년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가 인하할 때는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인하와 함께 달러의 가치도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헤지 전략을 활용하여 환율에 대한 리스크를 미리 방지하고, 오직 금리 방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자료: 삼성자산운용, Bloomberg 기준일: 2024년 5월말 마지막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는 ETF로, 매달 든든한 배당과 함께 금리인하를 기다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리에 따른 ETF 가격과 배당률의 상관관계를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월배당률이 낮아지지만 채권 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에 ETF의 가격이 올라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ETF의 가격 하락하지만, 월배당률은 상승 하는데요. 이런 상관관계를 통해 든든한 월배당으로 ETF 가격의 하락을 어느 정도는 상쇄하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3. 연금(퇴직&개인), ISA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마지막으로, 각종 연금계좌 및 ISA 계좌를 활용해서 100% 한도까지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월배당 지급을 추구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개인 퇴직연금 DC 및 IRP,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거나 ISA 계좌를 활용해서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리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미국 금리인하를 기다리며, 안 보이는 비용까지 최소화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장기 국채에 환헤지로 투자하며, 월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ETF!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Kodex의 미국30년국채 ETF 라인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고 관심 가는 상품을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ETF 상장일 2024.06.18 위험 등급 5등급 (낮은 위험) 총보수 연 0.015% (집합투자 : 0.004%, AP: 0.001% 신탁 : 0.005%, 일반사무 : 0.005%) *피투자펀드 보수 연 0.03% 별도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 위험 등급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25% (집합투자 : 0.229%, AP : 0.001%, 신탁 : 0.01%, 일반사무 : 0.01%)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울트라선물(H) ETF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연) 0.354%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644% 발생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울트라선물인버스(H) ETF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연) 0.3637%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984% 발생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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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로 검증된 미국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방법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로또를 구매하거나, 비트코인과 같은 도박에 가까운 투자, 공모주 투자나 주식 단타거래 등 그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요, 이러한 투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높은 손실을 볼 위험도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투자자들은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그 대안으로 주식의 배당금을 받는 법과 배당금 순위, 그리고 미국주식 배당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고배당주로 유명한 SCHD 종목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CHD는 미국의 대형 우량주 중에서도 배당 성장이 우수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SCHD 종목에 투자하며 월배당 받는 최적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월배당 ETF, 정말 많던데 이번 상품은 어떤 ETF죠? 맞습니다. 월배당 ETF는 이미 그 종류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여러 투자 전략과 상품에 대한 콘텐츠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그 중 믿음의 배당성장주로 투자자들 사이 굳건한 신뢰를 갖고 있는 SCHD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상품도 여럿 알고 계실 거예요. 오늘 소개 드리는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바로 그 배당성장 대표인 SCHD 포트폴리오에 한 자릿수로 부족한 프리미엄을 한 단계 레벨 업 한 목표 프리미엄 수준의 월배당까지 더했습니다. 동시에 SCHD 종목의 배당수익률을 추가하여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월배당 ETF에 열심인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기대되지 않나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죠. Q. 그런데 잠깐, SCHD 포트폴리오가 무엇이고 어떤 뜻이죠? SCHD는 미국 Charles Schwab 자산운용사의 ETF이며,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약자입니다.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인데요, 작년 23년도에 국내 서학개미의 미국주식 순매수 *1위를 달성한 ETF로 압도적인 투자 선호도를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2011년 미국에 상장된 이후 현재 순자산이 무려 74조원으로, 상장 후 **603배가 증가하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검증된 믿음의 포트폴리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출처: 한국예탁결제원, 레버리지류 제외(2023년 기준) **출처: Bloomberg, (2024.04.30 기준) 투자포인트 1. 한 자릿수로 부족한 프리미엄, 한 단계 레벨업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 다우존스 ETF가 추구하는 전략은 연 목표로 하는 수준을 타겟으로 S&P500 콜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타겟 프리미엄 전략입니다. 커버드콜 방식을 혹시 알고 계신 분이라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우실 텐데요. 매월 일정 수준의 월 분배 재원 확보를 위해 콜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고, 나머지는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분에 참여하는 전략이에요. ※타겟 프리미엄 전략이란? 일반적인 커버드콜 전략에선 매월 높은 프리미엄을 확보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급등장에선 기초 자산의 상승이 제한된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 다우존스 ETF는 기초자산인 미국배당성장주의 주가 상승 시에는 기존 커버드콜 구조의 한계점인 기초자산 상승 탄력이 제한 되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고, 반대로 주가가 하락/횡보 시에는 매월 목표 수준(타겟 프리미엄/12개월) 상당의 프리미엄 확보를 통해 그만큼 하방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을 조정하여 매 월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마련하면서도 기초자산인 SCHD 포트폴리오의 주가 상승 모멘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 다우존스 ETF는 한 자릿수로 부족한 프리미엄을 한 단계 레벨 업하여 연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데 이어, 배당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을 고루 갖춘 장기투자의 대명사 SCHD 종목의 배당까지 더합니다. 다시 말하면, 목표한 % 수준 만큼의 배당에 SCHD의 연간 배당수익률에 상응하는 배당재원 즉, +α가 추가되는 거죠. 투자포인트 2. SCHD 종목으로 매월 '꾸준히' 월배당 받는 마법 +α가 추가된다는 것을 위의 표를 예시로 들어 조금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 다우존스 ETF의 월배당 금액을 합산하는 기준은, SCHD의 배당수익률과 타겟 프리미엄을 합친 것인데요. 기존 SCHD 배당수익률을 12개월로 나눈 금액 + 연 ‘목표’ 프리미엄을 12개월로 나눈 금액입니다. 이렇게 불확실한 미래의 주가 변동성을 연간 ‘목표’수준의 분배 수익으로 바꾸며, 동시에 SCHD 종목으로 배당수익을 추가해 월배당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죠. 평소 SCHD 종목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이를 활용한 월배당 받기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포인트 3. 배당성장 대표 SCHD 종목과 함께하는 자산성장 앞서 SCHD 종목이 배당성장주의 대표적인 ETF로써, 많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요. 왜 우수하고, 어떤 측면에서 ‘믿음의 배당성장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상위 100개 종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몇 가지 과정, 즉 필터링을 거치게 됩니다. 10년 연속 배당 여부, 유동 시가총액 5억달러 이상, 잉여현금 흐름(FOF)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각 항목을 거치며 순위를 산출해 나온 우수한 배당 포트폴리오로 종목의 펀더멘털이 투자 수익률의 우수성으로 증명되는 합리적인 방법론을 갖고 있어요. 실제로 과거 성과를 보아도, 상승장과 하락장을 구분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우수했던 장기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CHD의 배당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2014~2023) 매년 배당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SCHD 종목의 배당성장이 곧 투자자의 자산성장으로도 이어진다는 의미입니다. Q. SCHD 포트폴리오가 좋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구성 종목을 대략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SCHD 종목을 구성하고 있는 산업군, 즉 섹터의 비중을 보면 금융(17.0%), 헬스케어(14.7%), 필수소비재(14.6%), 산업재(13.8%) 등 여러 산업군에 걸쳐 고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섹터를 대표하는 기업들인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계신 셰브론, 록히드마틴, 코카콜라, 화이자 등이 있으며 순자산 내 편입 비중은 SCHD 종목과 S&P500의 콜옵션 매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여유 현금은 *REPO, 단기금리 ETF 매수 및 초단기 채권 매수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합니다. *REPO: Repurchase Agreement, 일정 기간 경과 후 정해진 가격으로 다시 환매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매하는 것을 의미. 오늘은 이렇게 미국배당 프리미엄다우존스라는 유명한 배당성장의 대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SCHD가 특히 유명해진 데는 아마 경제적 자립을 이룬 파이어족들이 많이 활용하는 상품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으로 보여요. 물론 파이어족이 되는 것은 상당히 어렵겠지만, 경제적 자립까진 아니더라도, 매월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은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나 배당성장의 대명사로 거듭난 SCHD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상품이 있다면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ETF 명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ETF 상장일 2024.05.28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 보수(연) 연 0.39% (운용: 0.359%, 판매: 0.001%, 신탁: 0.02%, 사무: 0.01%)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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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MD? 요즘 화제 AI 관련주•월 배당금을 동시에!
지난 13일(현지시간),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새로운 음성 어시스턴트 AI모델인 ‘GPT-4o’를 공개했습니다. 영화 ‘Her’에 나왔던 인공지능처럼 실시간 음성 대화를 통해 사람처럼 질문에 답변하는 생성형 AI 서비스인데요, 이처럼 AI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AI 관련주 과대평가에 대해선 의견이 나뉘지만, 앞으로 다가올 AI 산업의 성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난해 엔비디아의 상승에 베팅했던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명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최근AI(인공지능)관련주에 대해 “현재 과대평가되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과소평가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AMD, 구글, 메타 등 다양한 이런 유망한 AI 관련주에 투자하며 매달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5월 28일 상장 예정인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년 이름값 하는 월배당 ETF 투자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는 높은 연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통해 안정적으로 월별 배당금을 마련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위 그래프를 살펴보시면 AI테크 TOP10 종목이 모두 포함돼 있는 나스닥100 지수가 해외 대표지수 중에서도 변동성이 높은 지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변동성이 높을수록 옵션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재변동성이 낮은 다른 해외 대표지수 대비 적은 비중의 콜옵션을 매도해도 타겟 프리미엄 수준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따라서,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는 연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AI테크주의 성장도 누리고 싶으신 분들께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겟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매주 약 25%의 옵션을 매도해 인컴(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나머지 약 75%는 미국AI테크TOP 10 종목의 주가 상승에 참여합니다. 따라서, 엔비디아, 애플, 구글, 아마존 등 혁신을 주도하는 AI 테크 기술주의 성장과 함께 주가 상승을 따라가고 싶은 투자자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타겟 프리미엄 전략이란? 일반적인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인 매월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한계점인 기초자산의 상승 제한은 일부 해소하는 전략이에요.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ETF의 기초자산인 AI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할 땐 성장성 높은 미국AI 빅테크 종목이 기존 커버드콜로 인해 상승 탄력이 제한되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고, 반대로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는 매월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하기 때문에 그만큼 하방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매주 콜옵션 매도 비중을 조정하여 매 월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마련하면서도 기초자산의 상승 분 참여도 놓치지 않는 전략이죠! 위 그래프를 통해 과거 5년간 나스닥 옵션 프리미엄 수준을 살펴 보면,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이 5%*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의 타겟 프리미엄 전략에 따른 콜옵션 매도 시, 매 월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배당을 추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자료: Bloomberg, 2023.12.31 기준, 나스닥 지수 ATM 위클리 매도 콜옵션 프리미엄의 과거 5년 평균 수준 2. 탄탄한 주식 포트폴리오, 미국AI테크 TOP10 투자 여러분은 월배당 ETF에 투자할 때 어떤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보시나요? 물론 배당금의 금액도 중요하지만, 투자하고 있는 기초자산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AI 산업이 유망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Kodex가 선별한 미국AI빅테크 TOP10, AI 관련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명 투자가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인공지능(AI)이 인터넷과 운을 맞출 수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모건스탠리 리서치*에 따르면 AI 산업의 발전은 1990년대 등장한 인터넷 혁명보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시장의 성장 또한 급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 성장세로 확인해 봤을 때, AI를 둘러싼 빅테크 기업의 경쟁은 빠른 속도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데요,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organ Stanley Research(2023.06), 삼성자산운용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2024년 AI 주요 5종목(AMD, 마이크로소프트, TSMC, 브로드컴, 엔비디아)을 살펴볼까요? 해당 종목의 주당순이익 및 매출 전망을 보면 매출액은 35%, EPS(주당순이익)은 13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ETF는 위 5개 종목을 포함해 매우 탄탄한 AI 관련주 10개 기업에 투자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AI 관련 기업을 선별했을까요? 현재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 중 시가총액과 AI모델(LLM*)을 구현하는 기업 위주로 아래와 같이 10개 종목을 선별했습니다. *LLM: 거대언어모델의 약자로, 인공신경망으로 구성되는 AI언어 모델 그렇다면 현재 이 기업들의 성적은 어떨까요?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ETF가 투자하는 9개 종목의 주가상승률을(나스닥에 포함되지 않은 TSMC제외) 나스닥100 지수와 비교해봤습니다. 나스닥100 지수는 지난 3월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나스닥 지수는 연초 이후 7.7% 상승한 것에 비해 9개 종목(AI 빅테크)의 주가는 14.8% 상승하며 해당 AI 종목들이 상승을 견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03.01 기준(16,091.92 종가기준, 2년3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10가지 종목들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AI와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투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I 필수 하드웨어인 반도체 칩 설계 및 제조 업체인 브로드컴, AMD, 엔비디아, TSMC는 AI 산업의 성장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AI 모델을 통해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AI 산업의 발전과 함께 높은 수요가 예상됩니다. 또한, 과거 빅테크 기업으로 묶여 성장을 이끌었던 메타, 애플, 구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도 투자합니다. 각각 분야는 조금씩 다르지만, AI 언어모델(LLM) 등 AI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근 새로운 음성 인공지능을 발표한 Open AI(오픈에이아이)의 최대 투자자로,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성형 AI 산업에도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탑재된 생성형 AI, 코파일럿(Copilot),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위한 슈퍼컴퓨터 도조,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다량의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아마존의 AWS 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다양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3. 위클리 옵션, 주가 상승 참여 UP + 비용효율성까지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ETF는 한 달에 한 번 옵션을 매도하는 다른 커버드콜 전략과는 달리, 매주 옵션을 매도해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통한 현금흐름(타겟 프리미엄)을 만드는 동시에 투자하는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 또한 참여합니다. 또한, “스왑(장외파생상품) 계약”을 통해 증권사로부터 목표 지수와 수익률을 제공받아 간접 운용하는 ETF인 합성형과 달리,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합성비용 및 매매수수료를 절감하여 비용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콜옵션을 주간으로 매도 했을 때와 월간으로 매도 했을 때 그 차이를 비교해 보면, 월 분배 프리미엄 수준은 같다고 가정했을 때, 매 주 만기가 돌아오는 위클리 옵션을 매도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짧은 만기의 옵션을 활용하면 더 잦은 프리미엄 확보가 예상되므로 월간으로 옵션을 매도했을 때와 비교 시, 전체 자산에서의 콜옵션 매도 비중이 낮아지게 되는데요. 옵션 매도 비중이 낮아지는 만큼 더 많은 기초자산의 상승세에 노출될 수 있겠죠?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ETF는 이렇게 높게 형성된 프리미엄을 통해 안정적으로 배당금 재원을 마련하고, 나머지로는 주가 상승에 노출하는 전략으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5월 28일 상장 예정인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가파르게 성장할 미국AI테크주를 모아 한 번에 투자하며 수익성을 기대하는 동시에, 매월 배당금으로 안정감 있는 현금 흐름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TF 명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 상장일 2024.05.28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 보수(연) 연 0.39% (운용 0.359%, 판매 0.001%, 신탁 0.02%, 사무 0.01%)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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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삼성' 타타그룹, 150년 롱런의 비결
"우리는 타타의 소금을 먹는다"*는 인도인들이 흔히 쓰는 “타타그룹에 충성한다”는 관용적 표현으로, 세기의 자선가 “잠셋지 타타”가 세운 타타그룹은 인도 민족 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인도의 삼성' 타타그룹의 150년 롱런 비결을 확인해 보세요. * 강성용 교수, 삼프로TV(2023.02)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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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경제대국 인도, '이것'을 봐야 알 수 있다
제3의 경제대국을 물어본다면 이젠 자연스럽게 인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25년 인도의 GDP는 증시에 이어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도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만큼, 총선 역시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 인도 총리인 나렌드라 모디의 인도를 ‘세계의 공장’으로 만든다는 슬로건과 그의 연임 가능성, 그에 따른 테슬라와 애플,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공장 구축 여부가 화제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주식에 대한 관심과 인도ETF에 대한 인기 역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인도 대표지수 투자가 아닌 인도 대표 기업 ‘타타그룹’에 투자하는 새로운 ETF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Q. Nifty50이 아니라 1개 그룹에 투자하는 ETF, 어떤 ETF죠? 각 국가마다 대표기업들이 존재하죠. 현 시점 폭발적인 성장성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흥국 중 하나인 인도엔 바로 타타그룹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타타의 소금을 먹는다” 와 같은 관형적 표현까지 존재할 정도로 타타그룹은 150년 동안 인도 경제의 혁신을 주도하며 인도의 민족적 대기업, 인도 내 브랜드 가치 1위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 드릴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이러한 타타그룹 내에서도 특별히 고성장산업군을 담당하는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ETF인데요, 자세한 투자 포인트를 지금부터 보시죠. 투자포인트 1. ‘인도의 삼성’, 타타그룹 타타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3,650억 달러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룹 내 100여개 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한, 마치 한국의 삼성을 보는 듯한 대기업이예요. 그 중 주력 산업은 소비재, IT서비스, 인프라 등 고성장 산업이며 최근 3년간 Nifty50 대비 꾸준한 초과 성과를 달성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Nifty50은 한국의 코스피, 미국의 나스닥과 같이 인도국립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인도 최대 기업 50개의 가중 평균을 나타내는 인도의 대표 주가 지수입니다. 국가 대표지수 대비 초과 성과가 꾸준하다는 것은 타타그룹의 저력을 증명하는 예시이죠. 물론 인도에 대기업이 타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릴라이언스와 아다니, HDFC 같은 다른 초대형기업들도 있지만, 현재 인도 정부는 대기업의 풍부한 자본력을 활용한 경제 성장 정책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는 초대형그룹이 주도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 인도에 투자한다면 시가총액, 매출액, 브랜드가치 기준 전부 인도 내에서 두터운 그룹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타타그룹은 마치 우리나라의 삼성과 유사하게, 향후 인도 고도성장기에 기대되는 주력 산업군들을 전부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섹터에 편중될 경향 없이 고르게 투자가 가능하죠. 투자포인트 2. 인도 3대 高성장산업을 리드하는 타타그룹 인도의 3대 고성장산업 중 우선 소비재산업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4억의 인구와 내수시장, 그리고 무려 60%에 달하는 내수비중을 바탕으로 인도의 소득 수준은 계속 높아지며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비가 많아지고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브랜드의 가격대 역시 높아지는 만큼 타타는 스타벅스(타타 컨슈머프로덕트), 자라/마시모두띠(타타 트렌트), 랜드로버/재규어(타타모터스) 등 글로벌 유수의 브랜드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인도 소비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프리미엄 소비재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출처: 신한투자증권(2024.01.10), Goldman Sachs(2024.01.12) 두 번째 산업군은 바로 IT입니다. 엄청난 화제가 된 AI, 그 이전부터 이미 인도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이었습니다. 뛰어난 인재와 저렴한 인건비로 무려 전 세계 IT서비스 산업의 17%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챗GPT를 필두로 한 AI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며, 향후 필연적으로 글로벌 IT서비스 시장의 *복합연간성장률은 10%가 전망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인도의 IT산업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점엔 의심이 없습니다. 특히나 인도에서는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라는 회사가 인도의 IT 서비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데요, **인도 내에서 1위 그리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2위를 한 타타그룹의 핵심 수익원이 되는 기업입니다. *출처: 가트너(2023.12) **출처: Canalys(2023.12) 현재 모디 총리가 시행하는 정책의 핵심 슬로건은 ‘Make in India’, 즉 전 세계의 모든 것을 인도에서 만들라는 ‘세계의 공장’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도의 세 번째 고성장산업은 바로 ‘인프라’인데요, 미중 무역 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되었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프라 구축입니다. 인도 정부에서는 한화로 약 1,850조원에 달하는 ‘국가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했고, 약 1,700조원에 달하는 ‘인프라 부흥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소비재와 IT산업이 중장기적으로 전망이 밝다면, 인프라 산업은 단기적으로 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정책에 따른 수혜 산업은 철강(타타 스틸)과,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타타 파워)가 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3. 인도 경제를 견인할 타타그룹 핵심 10종목에 집중 이처럼 앞서 말씀 드린 인도 시장의 정수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인도의 3대 고성장산업을 리드하는 타타그룹의 TOP 10 종목에 집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금융 섹터가 30%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 대표지수와 차별화된 산업 구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요. 소비재 기업에 54%, IT 기업에 27%, 인프라 기업에 19%의 비중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에 투자하는 것도 매우 성장성이 높은데, 대표 기업 중에서도 고성장 산업군의 계열사 TOP 10을 추려서 투자하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Q. Kodex 인도Nifty50 상품과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인도 시장이 투자자분들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Kodex 인도Nifty50과 레버리지 상품에도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인도Nifty50 ETF의 경우, 대표지수를 통해 투자하는 ETF로써, 다양한 섹터에 전반적으로 투자하며 인도라는 국가 자체의 성장성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면 좋습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Kodex 인도타타그룹 ETF의 경우는 인도에서도 특히 압축된 고성장 분야, 타타그룹의 우량주에 집중하여 투자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상품입니다. 마치 과거에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면 지금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한 두번쯤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고도성장기에 접어든 인도의 삼성, 타타그룹에 투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5월 8일 상장! 인도의 성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기대해주세요! ETF 명 Kodex 인도타타그룹 ETF 상장일 2024.05.08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 보수(연) 연 0.45%, (집합투자: 0.419%, AP: 0.001%, 신탁: 0.02%, 일반사무: 0.01%) ETF 명 Kodex 인도Nifty50 ETF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 보수(연) 연 0.2885%,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2414% 발생 ETF 명 Kodex 인도Nifty50 레버리지(합성) ETF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 보수(연) 연 0.4525%,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017% 발생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