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고?
2024.02.28진정한 재테크는 부동산 투자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집값이 뛸 경우 그 시세차익은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죠. 그런데 아파트 말고 다른 종류의 부동산 투자를 생각해보신 적은 없나요? 바로 인프라와 오피스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동산 투자’는 너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다 매우 생소하죠. 오늘은 소액으로도 부동산, 그 중에서도 리츠를 통해 대형 오피스에, 그리고 배당주의 대명사인 맥쿼리인프라를 통해 고속도로나 도시가스와 같은 인프라 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Q.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구요? 어떤 상품인가요?
3월 5일 상장하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인프라펀드와 프라임 오피스 리츠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보통 부동산 투자라고 했을 때 익숙하게 떠올리는 것은 실거주 또는 상가 임대를 통한 월세소득, 아니면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의 시세차익을 노린 단순 투자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 드릴 상품은 기존의 부동산 투자와는 다르게 도로, 항만 등 인프라시설과 대형 오피스 빌딩에 투자합니다. 지금부터 투자포인트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TOP Pick은 '맥쿼리인프라'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유일한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최대 비중(25%)으로 보유*합니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민자 인프라를 거의 독점운영하고 있어 당기순이익의 성장에 따라 꾸준한 배당 증가와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 때문에 배당주의 대명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 백양터널, 부산신항만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프라 시설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가져가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 투자자산을 정리하면 현재 유료도로 13개, 도시가스 3개, 항만 1개, 철도 1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국내 상장 ETF 기준 (2024.01.31 한국거래소)
사회기반시설의 안정성은 적어도 대한민국이 건재하는 동안은 보장되는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부의 최소수입보장제(MRG)*를 적용받는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여 꾸준하고 안정적인 배당 원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맥쿼리인프라의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도 매력적입니다. 인프라펀드에선 최대 30%까지 차입이 가능한데, 평균 21.5%의 낮은 부채비율로 고금리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맥쿼리 인프라, 2023.09.30 기준)
최근엔 성장성 측면에서도 그 매력이 커지고 있는데요. 맥쿼리인프라는 저탄소 에너지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자산을 편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양에너지, 도시가스 인수에 이어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도 지분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배당과 성장을 모두 잡았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최소수입보장제(MRG, Minimum Revenue Guarantee): 정부는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 수입 보장 제도를 활용하여 약정된 최소 수입을 보장해줌.
투자포인트 2. A급 오피스 건물주가 되는 손쉬운 투자 대안
부동산은 입지가 중요하죠. 특히나 주요 회사와 직장인들이 많이 몰려있는 위치는 오피스 권역이라고 해서 부동산 가치가 뛰어납니다. 국내 상장 리츠는 서울 3대 오피스 권역의 A급 오피스, 즉 일정 규모 이상의 좋은 입지를 지닌 최고 등급의 프라임오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트윈시티남산,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강남대치타워 등이 잘 알려져 있는 프라임오피스의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따라서 서울 3대 오피스 권역은 CBD(도심, 광화문&용산 업무지구), GBD(강남 업무지구), YBD(여의도 업무지구)를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벨기에, 영국 등 글로벌 중심지의 A급 오피스 등 해외 부동산까지 투자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죠.
현재 서울의 오피스 임대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도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급물량은 감소하는데 수요층은 견고하기 때문에 공실률이 최저 수준인데요, 국내 오피스는 사무실 신규 공급이 수요 대비 부족해서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물가 상승률과 연동하여 올라가는 임대료는 불황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게 하죠.
투자 포인트 3. 월배당으로 만나는 국내 최저보수 리츠 ETF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 리츠 및 인프라 종목 15개*를 기반으로 선별한 월배당 국내 리츠 ETF 입니다. 국내 리츠는 최대로 분기마다 배당을 주는 것이 한계인데요, 이것을 ETF로 월배당화 시켜서 매월 현금흐름의 확보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예요. 투자 기간이 길수록 빛을 발휘하는, 총(연) 0.09%의 최저보수*로 가장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24.01.31 구성종목 기준
**국내 상장 리츠 ETF 총보수 기준, 2024.01.31 한국거래소
Q. 지금까지 말씀 주신 내용 말고 다른 장점은 더 없을까요?
무엇보다 배당 수익에 대해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사실 다른 상품의 배당 수익도 훌륭한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아무래도 주식과 채권에서 나오는 배당으로는 은퇴자금 설계에 한계가 있습니다. 여유로운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선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임대/이자 소득으로 높고 안정적인 배당 원천을 보유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에 다른 투자 상품과 함께, 실물 자산 기반의 리츠/인프라의 배당까지 더한다면 훨씬 든든하겠죠.
*비록 실물자산 기반이라고 해도 경기 변동에 따른 공실률 변수로 인해 항상 안정적인 배당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분리과세 신청을 통해 세제혜택으로 실질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공모형 리츠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로 인해 15.4%에서 9.9%로의 배당소득세가 하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투자금액 5천만원 한도) 최근엔 이전 리츠와 신규 리츠의 보유기간을 합쳐서 3년만 넘기면 중간에 매매를 하더라도 세제혜택을 반환할 필요가 없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세제혜택의 예시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배당수익률이 8%일 때 기존처럼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하면 실질수익률이 6.8%가 되지만, 분리과세를 적용하면 7.2%로 0.44%의 세금 절감과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겠죠?
오늘은 인프라 시설과 대형 오피스에 투자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인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3월 5일, 코덱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TF 명 |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 |
상장일 |
2024.03.05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총 보수 |
연 0.09%(집합투자: 0.069%, AP: 0.001%, 신탁: 0.01%, 일반사무: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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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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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끝판왕! 애플,엔비디아,MS 등 1조달러클럽에 집중 투자하는 ETF(9/10상장)
1조달러클럽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영어로는 Trillion dollar club, 즉 시가총액이 1조달러(한화 약 1,330조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들을 모아 부르는 명칭입니다. 이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1조달러를 달성한 국가들을 뜻했지만, 이제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AI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긴 기업들을 뜻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PC, 스마트폰 등이 AI기술혁신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펀더멘털을 가진 AI테크 기업들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이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4.08.20 환율 기준 9월 10일 상장! 오늘은 1조달러클럽의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포인트 1. 미국테크 BIG3에 최대 75%: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앞서 설명한 대로,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는 미국주식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1조달러클럽의 대표적인 미국테크 BIG3 M.A.N(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 엔비디아(Nvidia))에 집중 투자합니다. 각 종목당 최대한도는 25%로, 3가지 종목을 최대 한도로 투자했을 때 75%수준으로 초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세 기업의 주가 상승세는 단순한 밸류에이션 멀티플(기업가치를 산정할 때 쓰는 적정배수)의 확장이 아닌, AI 모멘텀으로 인한 실적이 뒷받침된 상승랠리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AI 산업의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어마어마한 시가총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은 모두 우수한 펀더멘탈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AI 산업과 관련 설비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미국증시 및 테크주가 주춤하며 AI 거품설(투자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주장)이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우려와 다르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는 AI PC, AI 스마트폰 등 AI를 활용한 기술들을 상용화하기 위해 B2B(기업간 거래)에서 B2C(기업-개인간 거래)로 AI 수익모델을 지속 개발하며 확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실제로,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전통 AI보다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은 23년에서 27년까지 연평균 1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기존 생성형 AI가 많이 활용된 미디어 뿐만 아니라 오일/가스, 전력/유틸리티, 교육, 보험, 교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생성형 AI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준일: 2023.10 1조달러클럽의 M.A.N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코파일럿(Copilot), 챗GPT 같은 생성형 AI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에 탑재하며 경쟁력을 제고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 접목하여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과 플랫폼 시장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하고 있는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각각 30%, 39%를 차지하며 시장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포춘 500대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은 65% 이상, 365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하는 기업은 60%*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확장될 산업인 생성형 AI 시장에서 먼저 신기술을 독점하고,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겠죠? *자료: Microsoft, 기준일: 2024.07 1조달러클럽의 M.A.N 중 또 다른 하나인 애플은 최근 애플 기기(아이폰, PC, 아이패드 등)에 AI 시리를 탑재하겠다는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온디바이스 AI의 경우 클라우드 AI 대비 개인정보 보호, 응답속도 개선, 저전력/저비용으로 구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23~’27년까지 연평균 AI 스마트폰 59%, AI PC 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이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은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하여 더욱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아이폰에는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음성비서 시리를 통한 루틴 업무 제안, 사진 품질 개선, 문장 자동 수정, 충돌 감지 등 AI 서비스를 활용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는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인 챗GPT-4o를 훈련하는데 사용된 H200처럼 GPU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2027년에는 2023년의 두 배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생성형 AI는 GPU가 필수로 필요한데요, 여러 개 처리장치를 활용하는 병렬처리방식과 슈퍼컴퓨팅 수준 시스템 확장, 그리고 광범위의 소프트웨어 스택(프로그램 제어를 받도록 마련한 기억장치) 등 높은 수준의 정보처리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조달러클럽의 또 다른 주요기업 엔비디아는 이러한 글로벌 GPU 시장 점유율 1위, 시장점유율 92%*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칩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개발할 수 있는 병렬 컴퓨팅 라이브러리, 전용 커넥트부터 AI 서비스 배포를 위한 추론 서비스까지(end-to-end)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 중입니다. *자료: IOT Analytics, 기준일: 2023년말 앞으로도 M.A.N(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은 AI PC, AI 스마트폰 등 B2C 시장을 노린 신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 독점 및 투자 확대, 새로운 시장 형성, 수익성 개선 및 이익 성장을 이어가며 AI 수익모델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AI 산업 성장 및 상승에 손쉽게 올라타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를 주목해보시면 좋겠죠? 투자포인트 2. 독점 생태계를 구축한 BIG3와 밸류체인 글로벌 AI 테크 혁신은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AI 반도체의 기술력의 결합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챗GPT의 등장과 함께 전 산업군에 AI 기술을 접목 및 도입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며 글로벌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앞에서 알아봤던 미국테크 BIG3는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AI 반도체 산업에서 독점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온디바이스 AI 부문에선 애플, 그리고 AI 반도체 부문에서는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는데요, M.A.N이 세계 AI 테크의 헤게모니를 구축했다고도 볼 수 있겠죠.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는 M.A.N 세 기업 뿐만 아니라 이들 BIG3가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 테마 독점 생태계의 밸류체인 내에서 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7종목을 엄선하여 총 10종목에 투자합니다.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밸류체인 기업들은 AI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좀 더 알아볼까요? 구글과 메타의 경우 자체 서버를 활용해서 AI 알고리즘 효율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고, TSMC와 AMD 역시 엔비디아와 함께 AI 반도체, AI 칩 제조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서로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ASML 역시 노광장비로 엔비디아와 함께 AI 반도체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수주를 받아서 장비를 생산하는 판매자 입장이지만 독보적인 기술력 덕분에 ‘슈퍼 을’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브로드컴의 경우는 주로 데이터 처리를 돕는 AI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사용자 지정 고성능 맞춤형 침이라고 볼 수 있는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시장의 강자로서 주요 고객사로는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있습니다. 퀄컴 역시 스마트폰, PC용 AI칩으로 유명하죠. 엔비디아가 GPU 기반의 병렬연산 방식의 AI 칩을 생산하고 있다면, 퀄컴은 AI 스마트폰, AI PC용 MPU와 GPU를 결합한 CPU 중심의 AI 칩을 개발하면서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어요. 투자포인트 3. BIG3 중심의 1조달러클럽 헤게모니에 투자 특히, M.A.N(MS, 애플, 엔비디아)로 불리는 BIG3 외에도 시가총액이 1조달러 이상인 구글, 메타를 더해 총 5종목이 모두 ‘1조달러클럽’ 인 데요. 이 ‘1조달러클럽’ 종목들은 실제로 세계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증시 상승을 견인해오고 있고, 이 상승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S&P500에 속한 기업 전체의 순이익 중 ‘1조달러클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2년부터 올해인 24년까지 약 15~20%*대에 달한다는 점에서, 현재 세계 경제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료: 삼성자산운용, 기준일:2024.07.24 하반기에 예상되는 또 한 가지 이벤트는 바로 금리 인하인데요, 이 금리 인하 사이클 또한 또 하나의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금리 인하를 하게 된다면 ‘1조달러클럽’ 같은 대형 기업들에게는 매우 호재로 작용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자비용/부채 등이 금리 인하로 인해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고금리 시대를 견뎌내며 초대형 성장주들의 대규모 투자가 시작되며 지속적인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I 성장을 위해서는 설비 등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한데요, 앞으로 1조달러클럽의 탄탄한 자금력이 AI 투자 및 성장을 이끌고, 이에 따라 세계의 경제까지도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한 국가 수준에 맞먹는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미국의 ‘1조달러클럽’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조달러클럽 기업들이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 AI 및 새로운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ETF 명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 종목코드 491090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30% (운용보수 0.269%, 수탁보수 0.02%, 사무보수 0.01%, 판매보수 0.001%)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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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 월배당 받으면서 미국 우량배당주에 투자하는 ETF
국내 월배당 ETF의 순자산 규모가 11.3조에 육박*할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기마다 분배금을 받는 SCHD와 같이 월배당 ETF는 다양한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기초자산의 수익률에 더해 매달 꾸준한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급한 일이 생길 때 쏠쏠하게 보태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배당주에 재투자해 더 큰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급 이외의 추가적인 소득을 노리는 젊은 층부터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중 장년층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월배당 ETF를 선택하는 이유일 것 같은데요. * 출처: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2024.07.18 기준) 8월 13일(화요일) 상장하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매월 중순에 배당금이 나오는 '월중배당' ETF인데요! 어떤 ETF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Q. 배당 ETF의 바이블로 불리는 SCHD ETF란? 최근 수많은 ETF 중에서도 미국의 우량배당주에 투자하는 ETF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미국의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자산운용사의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가 있습니다. 국내의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하는 SCHD ETF는 2023년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 한 미국 주식 1위*를 기록했는데요. 2011년 미국에서 상장된 이후, 현재 순자산 74조원으로 상장 이후 60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SCHD ETF의 검증된 포트폴리오를 따라 미국 배당다우존스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하는 ETF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올해 7월말 기준으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몰린 자금이 약 2조 9천억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월배당 ETF 중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인데요, 8월 13일에 삼성자산운용이 선보이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주목해야 할 이유를 살펴볼까요? * 출처: 한국예탁결제원(2023.12.29 기준. 레버리지 제외) ** 출처: Bloomberg(2024.4.30 기준) *** 출처: ETF CHECK(2024.7.30 기준) 투자포인트 1. 매월 15일 배당주는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지급기준일이 매달 15일로, 매월 중순에 배당금 지급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5일이 영업일이 아닐 경우에는 그 직전 영업일이 지급기준일이 되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말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존 ETF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함께 활용하면 매월 중간에 한번, 월말에 한번 배당금을 받는 ‘월 2회 배당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데요. 배당 받은 금액을 다시 재투자하는 등 훨씬 다양한 분배금 활용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일반 계좌가 아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계좌로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투자한다면 국내에서 상장한 미국주식 월배당 ETF의 재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SA계좌는 매력적인 세제 혜택을 지니고 있지만 미국 개별주식이나 해외에서 상장한 ETF 투자는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에 상장한 해외주식형 ETF이기 때문에 ISA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효과와 더불어 ISA계좌의 혜택 또한 누릴 수 있죠. 혜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와 같은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월배당 ETF를 중개형 ISA계좌에서 투자한다면 매매차익 뿐만 아니라 월 배당금 등 순수익의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비과세 혜택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를 적용해 종합소득세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일반 계좌에서 국내 상장된 해외 ETF에 투자하면 매매차익과 배당금마다 배당소득세 15.4%를 물어야 하는데 ISA계좌로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투자포인트 2. 연 0.0099%의 부담없는 총보수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총보수가 연 0.0099%로, 국내외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추종 ETF상품들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총보수 부담이 적으니까 더욱 마음 편하게 미국 우량 배당주에 장기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만약 투자를 해본다고 가정하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총보수를 부담해야 할까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1년간 1억을 투자한다면 총보수는 단돈 9900원으로 계산되는데요. 이 총보수는 투자하는 기간 동안에만 매일 '9,900원 x 1/365’ 수준으로 일할 계산되고, ETF 가격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부담됩니다. 투자포인트 3.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로 마음 편한 장기투자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배당성장은 물론이고, 평균 3%를 웃도는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추종하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방법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는 미국의 우량 배당주 100개 종목을 선별해서 투자합니다. 단순히 고배당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배당지속성, 배당성장성, 배당수익률에 재무 안정성 등까지 모두 고려하여 기업을 선별하는데요, 동 지수의 최근 20년간의 장기 성과를 살펴보면 꾸준히 주가 상승을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수의 종목 펀더멘털이 투자 성과로 증명되는 합리적인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겠죠? 쉽게 말해,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연속 배당을 하고, 또 배당을 늘려가면서 재무 안정성을 두루 갖춘, 펀더멘털이 우수한 상위 종목 100개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배당수익으로 하락장에서 낙폭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대표 지수 S&P 500과 비교했을 때, 하락장에서는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상승장에서는 비슷하게 따라가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섹터 비중도 최대 25%로 제한해 특정 섹터로의 쏠림을 방지하기 때문에 보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가 담고 있는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아날로그 반도체 1위 기업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부터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한 글로벌 제약기업 화이자(Pfizer), 글로벌 식음료 점유율 1위 기업 코카콜라(Coca-Cola), 미국 통신업체 시가총액 1위 버라이즌(Verizon),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꾸준히 배당성장을 늘려온 기업에 투자하는 한편 금융,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 다양한 섹터의 100개 기업에 골고루 포트폴리오를 분산해 테크놀로지 중심으로 구성된 다른 지수들과 차별화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상장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장기에 투자할 수 있는 팁을 하나 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나스닥100 지수와 함께 투자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를 함께 활용하면 분산 효과와 더불어 포트폴리오를 상호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은 지키면서 손실은 최대한 방어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의 우량 배당성장주로 마음 편히 장기 투자하면서 기존 월배당 ETF와 함께 월 2회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월중배당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으신가요? 8월 13일에 상장하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종목코드 489250 상장일 2024.08.13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0099% (운용 0.0029%, 판매 0.001%, 신탁 0.003%, 사무 0.003%)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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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채권에 투자해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모두 가질 수 있다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건부터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까지. 7월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한 달이었는데요,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일까요? 최근 투자자들은 초단기 채권과 같은 안정형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채권 등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자금을 운용하는 MMF의 설정액은 작년 대비 14% 증가한 208조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투자자들의 투자 고민을 잘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투자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품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8월 6일 상장하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인데요! 이 상품의 투자 포인트는 무엇일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금융투자협회(`24.7.19일 기준) Q. 머니마켓(Money Market)이 무엇인가요? 평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뉴스를 통해 MMF(Money Market Funds)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일상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은 '머니마켓'(Money Market)과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머니마켓은 단기자금을, 캐피탈마켓은 장기자금을 융통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머니마켓에서는 만기 1년 미만의 국채, 양도성 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유동성은 높고 위험요인이 낮은 금융상품이 거래되고 있는데요. 반면, 캐피탈마켓은 만기가 1년 이상인 채권이나 사채처럼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위험요소는 높은 상품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이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변동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금액과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단기에 안정적으로 여윳돈을 운용할 수 있는 MMF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투자대상과 운용 제한 측면에서 MMF 대비해 더욱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1. MMF 및 금리형 ETF 1등 운용사 MMF는 단기성 자금을 운용하는 만큼 자금을 운용하는 전략과 노하우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공모 MMF' 운용규모 1위로 현재 순자산을 기준으로 21조원, 시장 점유율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공모 MMF이자 유일하게 순자산이 10조원 이상인 '삼성 MMF법인 1호'를 운용하면서 MMF 운용에 대한 검증된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금리형 ETF' 운용규모에서도 순자산 15조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가장 인기있는 상품으로는 순자산 8.6조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평균거래대금도 역시 1위*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도 순자산 5.1조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국내 '금리형 ETF'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단기자금 활용 ETF 분야에서도 인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 출처: Dataguide 한국거래소, 기준일 : 2024.06.30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순자산을 기준으로 국내 '공모 MMF' 운용규모 1위, 국내 '금리형 ETF' 운용규모 1위를 기록한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성적표이지 않을까요? 그만큼 8월 6일에 상장하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증명하는 성적표인 것 같습니다. 투자포인트 2. 효율적인 현금관리 솔루션 그리고 이 상품을 주목해야 할 두 번째 이유는 짧은 기간 동안 운용할 대기성 자금을 관리하기에 용이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자산운용에는 단기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ETF 상품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에서 이번에 소개 드리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수익성, 유동성, 안정성 세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수익성 면에서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투자대상이나 운용제한 사항 등이 MMF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고금리 및 우량 채권, 기업어음 등에 선별투자하면서 MMF 대비 초과성과 창출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어음(CP) 비중이 높아져 손실 발생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유동성 측면에서는 국채,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 유동성이 높은 채권에 투자해 환금성이 우수합니다. 뿐만 아니라 환매제한 기간이나 중도환매 수수료가 없는 장점도 가지고 있죠. 마지막으로는 목표 듀레이션 0.1~0.3년 내외의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금리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되 금리 변동으로 인한 자본 손실을 최소화하는 안정성도 갖췄습니다. 여기에 더해 거래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는데요. 1주당 10만원대로 상장하기 때문에 촘촘한 호가로 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TF는 주당 가격이 1만원이든 5만원, 10만원이든 모두 호가 가격 단위가 5원입니다. 즉 1주당 10만원(거래비용 1틱(5원)당 0.005%)인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1주당 5만원(1틱(5원)당 0.01%)인 기존 머니마켓 ETF와 비교해 50%의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죠. 투자포인트 3. 연금(퇴직&개인), ISA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노후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위험부담이 높은 상품에 대한 투자가 제한되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비중이 70%로 제한되는데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계좌와 중개형 ISA 계좌는 물론이고 연금 계좌에서도 100%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연금계좌와 ISA 계좌가 제공하는 세액공제, 과세 이연 혜택까지 모두 누리면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만약 연금계좌로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 투자하면 일반 계좌의 배당소득세 15.4%가 아니라 연금소득세 3.3~3.5%(연금 수령 시)가 적용되어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ISA 계좌는 가입기간 중 순수익에 대해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를 하고 있는데요.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해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 투자한다면 일반 계좌에서 투자하는 것 대비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앞서 간단하게 소개 드렸다시피, 단기자금 운용의 명가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를 비롯해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등 여유 자금 및 대기성 자금을 활용하기에 좋은 단기자금 활용 ETF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상장하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 역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고, 기간 조건이 없는 여유자금 운용 수단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단기 금융상품의 투자수익을 수취할 수 있는 만큼 잠시나마 여유 자금을 운용하면서 수익을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다가오는 8월 6일! 단기자금 운용의 명가, 삼성자산운용에서 MMF와 ETF의 장점을 모두 살려 초단기 금융상품의 투자수익을 수취할 수 있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가 상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 종목코드 488770 상장일 2024.08.06 위험 등급 5등급 (낮은 위험) 총보수 연 0.05% (집합투자 : 0.039%, 판매회사 : 0.001%, 수탁보수 : 0.005%, 사무관리 : 0.005%) ETF 명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종목코드 459580 위험 등급 4등급 (보통 위험) 합성 총보수 연 0.0318%,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117% 발생 ETF 명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종목코드 423160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 연 0.0606%,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057% 발생 ETF 명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종목코드 481050 위험 등급 4등급 (보통 위험) 총보수 연 0.05% (집합투자 : 0.041%, 판매회사 : 0.001%, 수탁보수 : 0.004%, 사무관리 : 0.004%)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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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ETF, 어떻게 고를까? 대만 AI 반도체 관련주 ‘여기’에 주목!
요즘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AI 관련주, 그리고 매달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월배당 ETF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흔히 테크주에 투자하면 높은 배당률을 포기해야 하고, 높은 배당률을 위해서는 주가 성장성을 일부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AI 산업 발전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으면서 한국의 2배 수준에 달하는 배당률*도 기대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 외에도 주요 AI 반도체 제조 산업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대만 테크주의 성장성, 그리고 대만 기업들의 고배당 특성을 담은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Bloomberg, 삼성자산운용 / 기간: 2014.06.30~2024.06.28(10년평균배당률)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Q. 왜 대만 테크주 투자에 주목해야 하나요? 미국의 S&P500과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서운 성장률을 보이는 미국 대표지수보다 더 가파른 성장을 보인 지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가권지수인데요, AI 테크 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연초 대비 증감률(YTD)는 거의 3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출처: Google finance(YTD, ’24.7.9 기준)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깝지만 낯선 나라, 대만 GDP의 경우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높은 무역 및 IT 산업 의존도, 안보 리스크나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경제 구조 또한 한국과 매우 유사한데요, 최근 대만은 Chip4 동맹과 함께 AI 시장을 이끄는 주요 반도체 제조 산업 국가로 부상하며 성장 중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경제지표와 비교해 보면 대만 증시의 가파른 성장성을 더 확실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IT 강국인 대만의 가권증시는 AI 산업의 성장세를 힘입어 3,118조 수준으로, 한국의 코스피의 2,208조 수준*의 시장과 비교했을 때 약 41% 큰 시장이 됐습니다. ETF 시장만 따로 떼고 봤을 때도 우리나라의 151조 수준보다 약 50% 큰 시장입니다. *출처: Bloomberg, 삼성자산운용(’24.06.28 기준) 이러한 대만테크주 월배당 ETF에 대한 인기는 대만에서도 높은데요, 실제로 2023년 6월 대만에서 상장한 ‘Fuh hwa 대만테크배당 하이라이트 ETF’는 1년간 9조원 이상의 자금이 모이며 대만 테크주와 함께 고배당을 누릴 수 있는 ETF가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란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렇게 대만의 주요 AI 및 테크 기업에 투자하며 성장세도 누리고, 배당 수익도 얻을 수 있는 ETF가 한국에 곧 상륙합니다. 7월 23일 상장 예정인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미국배당다우존스가 ‘대만 테크’를 입었다 여러분은 ‘배당’이나 ‘배당금’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많은 투자자 분들이 사랑하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추종 ETF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아요.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는 이러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방법론을 대만 산업의 특성에 맞춰서 투자할 수 있게 적용했습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는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성장하는 ‘배당성장주’를 모아 투자합니다. 대만테크고배당 다우존스 지수의 경우도 최근 5년 연속 배당 여부, 현금흐름, 자기자본이익률 등을 체크한 후에 연배당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을 선별합니다. 쉽게 말해서 대만 테크 기업 중에 재무 구조가 견실한 고배당 종목 30개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고배당 기업들의 배당금만으로 배당을 받는 구조로 설계하여 커버드콜을 적용하지 않아 ‘상방 제한 없이’ 시장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AI 반도체 제조의 선두를 달리는 대만 기업에 대한 자본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대만의 배당주에 주목해 봐야 할까요? 투자포인트 2. 배당에 진심인 대만에서 고배당 of 고배당 투자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대만의 배당률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에 속할 뿐만 아니라 미국, 월드 인덱스와 비교해봐도 최근 10년간 평균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향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배당’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하는 대만의 고배당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높은 배당률에는 대만 정부의 기업 배당 유도 정책의 영향이 큰데요, 1998년부터 ‘미배당 이익금’에 대한 법인세 10%를 부과하는 ‘기업 초과 이익 유보세’를 도입했습니다. 즉, 자본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그냥 보유하지 않고 배당금으로 지급하도록 미지급 금액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합니다. 이 제도는 대만 기업들의 배당률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요, 지난 2008년 금융위기에도 배당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만의 기업들은 배당수익률 및 배당 성향이 높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대만 기업 중에서도 앞으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테크 기업, 그리고 그 중에서도 배당이 꾸준히 성장하는 고배당(연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 상위 30개 기업을 골랐습니다. 물론, 위에서 알아봤던 배당다우존스 지수 스크리닝 방식(시가총액, 거래대금 등)을 모두 마친 후 배당성장과 연배당수익률을 고려합니다. 그 결과, 이러한 기업들을 모은 대만테크배당30지수의성과를 살펴보면 배당수익률이 2019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총 수익률 또한 막힘 없이 성장 중인데요, 커버드콜 없이 ‘배당금만으로’ 고배당을 추구하는 월배당 ETF라는 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는 대만의 어떤 테크 기업에 투자하고 있을까요? 투자포인트 3. 반도체 강국 대만, 글로벌 AI칩 생산기지로 부상 우선, 대만은 반도체 4국 협력 체제인 Chip4의 동맹 국가 중 하나로, 미국과 함께 현재 AI 반도체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강국입니다. 특히, 대만은 제조 능력에 장점이 있어 주요 빅테크 기업들에 AI 전용칩을 생산하는 제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이 AI 전용칩에 해당하는 10나노 이하의 반도체 제조 시장 점유율은 69%로 압도적으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I 산업은 오픈에이아이(Open AI)사의 Chat GPT를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구글 바드, 메타SAM, 메타 라마2, 아마존 알렉사, 구글 제미나이 1.0 등 꾸준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8년까지 글로벌 AI반도체 연평균성장률이 41%으로 예상되는 지금, 대만의 테크 기업의 성장 또한 지속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대만의 AI 반도체 및 테크 산업의 구조는 크게 반도체 설계, 제조, 후공정과 전자부품 종목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분홍색 점선으로 표시된 기업들이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TSMC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매우 좋은 기업이지만 배당률이 낮은 편에 속해 고배당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TSMC 외에도 AI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돼 있습니다. AI 반도체 제조를 위해서 필요한 GPU나 HBM 외에도 AI 기기 또는 온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고성능 반도체들,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등 산업의 발전과 함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ASIC(사용자 지정 맞춤형 칩) 시장에도 뛰어든 것으로 알려진 대만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미디어텍과 노바텍이 있습니다. 미디어텍은 스마트용 AP반도체(스마트폰 CPU 역할) 점유율에서 지난해 퀄컴을 제치며 절대 강자라는 평을 받은 기업인데요, 애플이나 넷플릭스, 샤오미 등 다양한 글로벌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는 곳입니다. 노바텍은 LCD가 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설계 회사로, 애플 제품에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동시에 글로벌 LED 대표 기업 BOE, LG 전자 등과 거래하는 곳이죠. 이외에도 애플과 Dell, HP,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배터리를 담당하고 있는 Dynapack,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며 전자기기 OEM기업을 성장한 페가트론 등 다수의 대만 테크 성장주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대만의 테크 기업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AI 산업과 발맞추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수혜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7월 23일! 이렇게 유망한 대만 AI 관련 테크 기업들의 성장세뿐만 아니라 대만 기업의 고배당 장점까지 포함해 월배당 ETF로 투자할 수 있는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가 상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 종목코드 487950 상장일 2024.07.23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450% (운용 0.409%, 판매 0.001%, 수탁 0.03%, 사무 0.01%)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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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만 있는 게 아니다? 배당주 투자의 블루오션 대만
‘대만’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은 여행을 먼저 생각하실 겁니다. 대만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밀크티를 떠올린 분도 계실 거예요. 대만은 분명 익숙하지만, 투자자에게는 낯선 나라입니다. 그런데 사실 대만은 투자자에게 있어 굉장한 기회의 땅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최근 TSMC의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고요. 세계적인 팹리스 기업 미디어텍은 모바일 AP를 넘어 PC 부문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배당을 적극 유도하고 있어 고배당주가 많다는 것도 대만이 매력적인 시장인 이유죠. 오늘은 대만 테크 기업 중 배당 성장하는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ETF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성장성에 고배당까지! 대만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출처: cnbc.com(’24.07.01) 올해 상반기, 대만 증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먼저 대만 증권시장 대표 지수인 가권지수는 상반기에만 약 28% 급등했죠. 올해 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랠리를 펼친 일본의 닛케이 225,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인도의 니프티50 지수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는데요, 그런데도 이들 국가를 압도하는 성과를 낸 곳이 바로 대만입니다. 대만의 질주는 미국과 비교해도 두드러집니다. 미국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대만 증권시장은 이마저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야말로 최고의 상반기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자료: Google finance(YTD, ’24.7.9 기준) /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만 증권시장의 규모가 작아서 별거 아닌 모멘텀으로도 급등한 게 아니냐 고요? 대만 증권시장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2020년 중순 까지만 해도 국내 증권시장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들어 크게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다란 몸집을 갖추게 됐죠. 더 이상 대만 시장을 낯선 시장으로 치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만 증시는 왜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성장하는 대만 시장과 눈여겨봐야 할 대만 테크 기업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주에 관심이 많은 분도 주목해 주세요. 성장을 대표하는 키워드, AI 대만 증권 시장 랠리의 키워드는 ‘AI’입니다. AI 열풍이 일어나면서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고성능 반도체 등 반도체 섹터가 가장 큰 혜택을 봤죠. AI 열풍을 견인한 기업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입니다. 그리고 대만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글로벌 반도체 강국입니다. 사실상 반도체 산업의 각 분야를 꽉 잡고 있는 최강국이죠. 대만 증권 시장에서 AI와 밀접하게 관련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증시 전반의 성장을 이끈 겁니다. 성장의 필두는 역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파운드리 업체인 TSMC입니다. 기술력을 따라올 경쟁자가 없어 TSMC는 AI 열풍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I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대만 TSMC가 얼마나 강력한 기업인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죠. 이 기업의 존재감이 워낙 막강하다 보니, 대만에서 TSMC를 빼면 팥 없는 찐빵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대만이 반도체 최강국으로 불리는 건 TSMC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에요. ※출처: 조선일보(’24.06.05) 대만의 반도체 경쟁력을 살펴볼까요? 대만은 반도체 설계, 제조, 후공정 분야에서 모두 세계 기업순위 상위권을 차치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측면에서도 명실상부한 반도체 최강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먼저 미디어텍이 있습니다. 미디어텍은 스마트폰용 AP 반도체 점유율 꼭대기를 차지한 기업인데요. 지난해 퀄컴마저 제치며 위상을 공고히 했고, 이제는 단순한 1위가 아니라 절대 강자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미디어텍은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로이터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를 실행할 ARM 아키텍처 기반의 PC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반도체 산업을 주름잡는 강자로 디스플레이 칩에서 두 손가락 안에 드는 노바텍, 세계적인 전자제품 ODM 기업인 페가트론, 회로기판, 터치패널 둥 AI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부품을 책임지고 있는 프리맥스 등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AI 산업과 밀접하게 엮인 기업들로 대만 증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주요 고객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는 대만의 AI 반도체 역량이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대만이 세계반도체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뛰어난 성장 잠재력에 고배당까지 갖췄다? 지금까지 살펴봤듯 AI 열풍이 계속되는 한 대만 증권시장의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배당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 증시는 예로부터 고배당이 전통적인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대만 기업의 과거 10년 배당수익률은 연 4%에 육박합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수치냐 하면, 같은 기간 국내 기업의 연 배당률은 2.1% 입니다. 즉, 국내 대비 약 두 배 수준의 배당률인 겁니다. ※출처: Bloomberg, 삼성자산운용 ※ 기간 : 2014.06.30~2024.06.28, 10년 평균 이런 고배당 시스템을 만든 건 대만 정부입니다. 대만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들의 배당 지급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이 자본금을 초과하는 이익과 사내 보유금에 대한 과세, 주식배당금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 기업의 배당정책 공시 의무화 등입니다. 대만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대만 시장은 눈여겨봐야겠죠? 매력적인 대만 시장, 어떻게 투자할까? 대만 시장은 뛰어난 성장성뿐 아니라, 높은 배당률을 보이는 배당주에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땅입니다. 배당과 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셈이죠. 그렇다면 대만 증시에 투자하고 싶을 때 직접 투자해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접근성이 좋은 시장에 상장한 기업을 찾아야 할까요? 고민된다면 ETF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7월 23일 신규 상장하는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가 바로 대만 투자를 위한 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는 AI 열풍의 핵심인 대만 IT 배당주를 골라 투자합니다. 또 이 상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ETF 중 하나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동일한 지수 방법론을 적용했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대만 산업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수익을 위한 성장성만이 아니라 배당을 통한 계획적인 현금흐름도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성장성과 배당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대만 증시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로 대만 증권시장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려보면 어떨까요? ETF 명 Kodex 대만 테크 고배당 다우존스 ETF 상장일 2024.07.23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연) 연 0.450% (운용 0.409%, 판매 0.001%, 수탁 0.03%, 사무 0.01%)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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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처럼 떠오르는 AI 관련주에 투자하고 싶다면?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코 AI입니다. 이러한 AI시대의 도래에 전력설비 산업도 수혜를 보고 있는데요, AI발 전력은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전력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AI 전력설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일까요? 최근 투자자들에게는 전력 관련주로 대표적인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이 뜨거운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 대 AI시대에서 전력설비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라 전력설비를 만드는 기업을 눈여겨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7월 9일(화요일) 상장하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국내 AI전력 핵심설비 BIG3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투자포인트 1. AI전력설비 ‘슈퍼사이클’ 진입 AI전력설비 시장이 최소 2030년까지 ‘슈퍼사이클*(장기 성장 사이클)’에 들어섰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AI 도입에 따른 전력 소모량이 많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 슈퍼사이클 : 20년 이상의 장기적인 가격상승 추세 2024년 6월 미국 전력 연구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글 AI 검색 시 6.9~8.9Wh*의 전력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0.3Wh의 전력이 소모되는 구글 일반 검색과 비교하면 약 30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는 훈련이 요구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전력 소비량도 필연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전력이 소비되기 때문에 AI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2030년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22년 전력소비량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막대한 전력 수요에 맞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변압기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Wh(와트시) : 1시간 동안 생산 또는 소비되는 전력량 AI전력설비 시장의 슈퍼사이클을 강화하는 요인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미국 및 글로벌 전력망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인데요. 현재 유럽 내 전력망의 40%는 설치된 지 40년이 지나 노후화된 상태로 10년 내 폭발적인 전력설비 교체 수요가 전망됩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노후 설비에 대한 교체 수요가 큰 편인데요.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전력설비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따라 전력설비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이든 정부 인프라 투자안* 예산투입 분야 중 ‘전력 인프라’ 부문에 650억 달러(약 77조 원)의 예산이 배정되면서 인프라 정책 효과까지 더해져 신규 수요와 함께 노후 전력 설비의 교체 사이클 수요까지 폭증했습니다. * 인프라법: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약 600조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에너지 전송 및 그리드 투자금액 이렇게 글로벌 수요는 증가하는데, 생산 시설은 그만큼 빠르게 확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공급자에게 유리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이로 인해 전력설비는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예상되는 것이죠. 투자포인트 2. 글로벌 전력설비 공급난, K-전력설비 장기호황 기대 그렇다면 K-전력설비의 수출 현황은 어떨까요? 국내 전력설비 기업은 FTA 무관세 혜택에 힘입어 미국 현지 공장을 포함해 북미 전력설비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BIG3(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LS) 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1분기 말) 대비 수주가 증가했는데요, 기업별 수주 현황을 살펴보면 HD현대일렉트릭 64.3%, 효성중공업 17.1%, LS일렉트릭 8.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국내 전력설비 업체들은 이미 2027년 수주까지 체결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또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전력설비 단가가 오르는 흐름도 K-전력설비의 장기 호황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AI 전력설비인 초고용량 변압기 가격은 2020년 kg당 8.2달러에서 꾸준히 올라 2024년 14.2달러로 73.2% 증가했습니다. K-전력설비 수출 확대는 글로벌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도 설명할 수도 있는데요. 먼저 미국 내 한국 변압기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2022년 이후 중국산 변압기 및 전기강판을 수입에서 배제하면서 한국 변압기 업체가 반사수혜를 입은 건데요. 2020년 1%에 불과하던 미국 내 한국 변압기 비중이 올해는 15%를 돌파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전력설비 부족의 장기화로 인해 사우디, 영국, 베트남 등의 국가로의 수출도 증가하며 국내 전력설비 수출 지역 또한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23년 12월 관세청에서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변압기 수출액은 21년 2.8억 달러에서 23년 6.8억 달러로 급증했는데요. 국가별 수출 비중을 보면 미국 37.7%, 사우디 22.8%, 영국 5.1%, 베트남 4.9% 순입니다. 투자포인트 3. 핵심 BIG 3에 집중 : LS그룹,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이렇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전력설비 기업, 어떻게 투자할 수 있을까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에 해답이 있습니다.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국내 AI전력설비기업 BIG3에 집중 투자합니다. 상품 포트폴리오를 살펴볼까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LS,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BIG3 기업의 비중이 총 약 77%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각 기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먼저 LS그룹은 전력망의 핵심인 전선을 중심으로 전선 재료인 구리 제련, 전력망을 공급하는 배전 등 모든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두 번째로 HD현대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대표기업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초고압 변압기는 부가가치가 높고 가격상승 추이를 보이는 전력설비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초고압 변압기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HD현대일렉트릭과 제너럴일렉트릭(GE), 지멘스 등 일부에 불과해 경쟁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변압기 공장 및 미국 앨라배마 법인 공장 증설에 이어 신규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동종업체들이 적극적인 생산능력 확장에 나서지 않는 현 시점에서 HD현대일렉트릭의 공급자 우위 시장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HD현대일렉트릭과 초고압 변압기 시장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효성중공업이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동시에 증설하면서 생산능력을 40% 이상 확대하기도 하며, 중공업 부문 전체 공장(창원, 미국, 인도, 중국) 가동률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시장 다변화를 통한 질적, 양적 성장을 추구하는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의 높은 단가와 함께 장기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개 기업 모두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고환율, 구리 가격 상승 시 호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호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해당 기업들은 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이러한 핵심적인 AI전력설비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에 편입되는 기업 중 LS 전력계열 5개사(45%)는 어떤 회사일까요? LS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모든 사업부문이 AI전력의 필수분야인 변압기-전선-구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는 이중 전력 수혜 종목으로 분류되는 5개사(LS·LS 일렉트릭·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가온전선)를 편입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 ’24.6.28 기준 포트폴리오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중 LS일렉트릭은 글로벌 AI 산업 확장과 자체적인 수직계열화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전력설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과 함께 3대 전력기기 회사로 분류되는 기업입니다. 미국의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7년 수주 물량까지 쌓여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LS일렉트릭이 인수한 강소기업 KOC전기의 공장 증설까지 완료되면 생산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쉽게 말해 LS그룹은 중·저압 변압기뿐 아니라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송전과 변전, 배전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앞서 말한 것처럼 LS 전력의 수직계열화로 시너지 효과가 가장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이렇듯 LS일렉트릭을 포함해 글로벌 전력장비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AI전력설비기업 BIG3에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가 7월 9일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AI전력 핵심설비 ETF 상장일 2024.07.09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 연 연 0.390% (집합투자 : 0.359%, AP : 0.001%, 신탁 : 0.020%,일반사무 : 0.010%)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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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은 인프라ㆍ전력관련주에 달렸다? 주목할 투자처는?
매년 여름만 되면 에어컨 사용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아지며 전력 공급에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그런데 특정 계절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AI의 전력소모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6년 AI 학습 및 서비스에 쓰이는 전력 소모량이 캐나다나 일본의 1년 국가 전력 소비량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챗 GPT처럼 AI 기본 검색을 하려면 1건당 구글 검색의 10배 전력이 소모된다는 점을 알게 되면 이러한 전력소비와 전력난에 대한 이해가 수월해지실 겁니다. AI 발전에 따른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망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전력망, 데이터센터 및 데이터관리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인프라, 전력관련주 밸류체인 전체가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AI 인프라 및 전력망 관련 각 산업의 주요 기업들은 어디일까요? 오늘은 7월 9일 상장 예정인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가 투자하는 인프라 관련주 및 전력관련주가 왜 유망한지 알아보고, 어떤 기업들에 주목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AI 전력, 인프라 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AI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 산업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에서 알아본 것처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예측에 따르면, 불과 2년 뒤인 2026년에는 AI 학습 및 서비스 수행을 위해 전세계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AI 전력량이 일본과 캐나다 등 한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 전망을 살펴보면 기존 2030년 전력 소비량 전망치보다 생성형 AI를 추가했을 때 약 70TWh를 더 소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2020년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체 전력소비량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산업에 투자 중입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A) 발전을 제약하는 건 변압기와 전력 공급이다”*라고 언급했으며, Chat GPT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에이아이(Open AI)의 샘 올트먼은 “AI 기술엔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는 24년 1분기에 데이터센터·기타 설비 등에만 총 320억 달러(약 44조 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히며 입을 모아 전력 공급과 관련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출처: 보쉬 커넥티드 컨퍼런스, 2024.03 ** 출처: 다보스포럼, 2024.01 *** 출처: 뉴욕타임스, 2024.04.27 AI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꼭 필요한 전력공급과 인프라 시설! 오늘은 미국의 AI전력 및 인프라 기업들에 대한 전망과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가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AI시대의 발전, 전력과 인프라에 달렸다 현재 미국은 글로벌 AI전력, 인프라 산업의 중심에 있습니다. 미국 내 데이터 전력센터의 개수는 5,000여 곳에 달하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AI에 대한 수요 및 기능의 고도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산업이 발전할수록 전력소모량이 더욱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I의 훈련, 추론, 답변 생성에 더욱많은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구글 검색의 경우 건당 0.3Wh(와트시)를 소모하는 반면, 요즘 자주 사용하는 챗GPT는 구글 검색의 약 10배인 2.9Wh를 소모합니다. AI PC 출시 시, 이를 활용한 AI기능 통합 검색의 경우 6.9Wh~8.9Wh를 소모하여 한 번 검색하는 데 구글 검색보다 약 30배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렇듯 급격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글로벌 전력 소모량 급증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관리와 효율화는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겠죠. 2030년까지 AI로 인한 미국의 전력 수요는 81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력난 또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 전력 인프라 확대 등 앞으로 전력 산업이 더욱 높은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공급 전망치를 살펴보면 현재 대비 대략 두배 수준의 전망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 수요 확보를 위해 대규모 전력망 건설과 AI 전력 인프라 확대에 얼마나 박차를 가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겠죠? 투자포인트 2. AI전력난의 솔루션, 핵심종목 압축 포트폴리오 앞으로 예상되는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들은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늘어난 전력 수요에 맞춘 전력 및 인프라의 확대뿐만 아니라,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 전력 효율화 단계까지 고려하여 상품을 설계했습니다. 이러한 단계 중 어느 한 분야가 산업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 발전의 밸류체인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 산업별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인 원자력, 풍력을 대표하는 기업부터, 그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전력을 손실없이 가져올 수 있는 송전/배전, 그리고 가져온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데이터 센터 및 관련 에너지 인프라 건설, 그리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센터 냉각, 고대역폭 네트워크, 공조 시스템, 데이터 저장 관련 기업까지 투자합니다. 미국의 AI 전력/인프라 밸류체인 별 핵심 기업들로만 선별하여 편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기 때문에, 전력/인프라 산업의 온전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력 인프라 시장은 최근 20년만에 처음으로 강세 사이클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난이 예상되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전력 인프라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죠?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의 주요 투자 종목을 살펴보면, 미국의 원자력 발전 1등* 기업인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을 높은 비율*로 담고 있고, 미국 풍력발전 설비 1등* 기업인 GE Vernova도 담았습니다. *기준일: 2024.05.28 *상기 내용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송전망과 배전망의 선두 기업으로, 전력 인프라 1등* 기업인 이튼 (Eaton Corp)을 담았으며, 데이터센터 건설 서비스 대표주자인 엠코(EMCOR Group),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냉각으로 전력 효율화 1등** 기업인 버티브(Vertiv)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준: 시가총액 및 매출액, 2023.12 **기준: 매출액, 2023.12 투자포인트 3. 빅테크가 이끌고 미국정부가 밀어주는 수혜주 미국은 현재의 전력망이 50년 이상 된 노후 전력망이다 보니 이에 따른 교체 수요와 미국 정부의 정책의 지원이 맞물려 미국AI전력인프라 기업들의 수혜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발표한 주요 인프라 법안에서 TOP 5 항목 중 하나인 전력망 개선 및 확충, 네트워크 인프라에 사상 최대 규모인 138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양당의 지지를 받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원자력에너지 총 2700억달러(약 370조)에 달하는 세액공제를 지원함에 따라 미국 원자력에너지 시장에서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이 직접적인 정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전력망,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도 살펴봐야겠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DA데이비슨리서치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은 2024년 AI 인프라 구축에 1,000억 달러(약 136조8,0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24.5.22기준) 이들은 데이터 센터 구축에 상당 부분의 설비 투자를 진행하는데요, AI서버에 포함된 저장장치와 냉각시스템, 데이터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건물 공조 시스템 등이 그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AI빅테크 기업들의 공식 파트너사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고, 빅테크 기업들의 AI인프라 투자 확대 시 이들 파트너사들 또한 함께 성장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AI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경우 데이터 센터도 운영 중인데요, 연간 427% 성장을 자랑하는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을 제공하는 버티브(Vertiv), AI 데이터센터의 저장 및 인프라를 담당하는 Pure Storage(퓨어 스토리지)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오픈AI의 최대 투자자이자 AI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2023년 6월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아마존 또한 버지니아, 오리건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15년간 데이터센터에 1500억 달러(약202조원)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네트워크 고대역폭 설비 글로벌 매출 1등*을 자랑하는 아리스타(Arista Networks)와 협력 관계를 맺었습니다. *기준: 시가총액 및 매출액, 2023.12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이렇듯 설비투자의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전력 인프라 산업 내 핵심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합니다. 다가오는 AI 시대, 앞으로 전망된 AI 전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빅테크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 차원에서도 전력 및 인프라 확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AI 산업의 발전에 따라 미국의 전력·인프라 밸류체인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7월 9일 상장! 각 산업별 대표 기업만 모아서 투자하는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 상장일 2024.07.09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450% (집합투자 : 0.419%, AP : 0.001%, 신탁 : 0.020%, 일반사무 : 0.010%)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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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는 어디? AI관련주 투자는 이렇게!
AI 산업 전체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반도체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까지 AI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액면분할로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제2의 엔비디아로 꼽히는 브로드컴과 같은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들도 AI 핵심 관련주로 부상하고 있죠. 이처럼 현재 AI 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빅테크 기업들뿐만 아니라 AMD, 브로드컴, TSMC 등 차세대 반도체 강자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업들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6월 25일 상장! 오늘은 빅테크에 AI의 성장성을 더해, AI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TOP10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AI 빅테크TOP3,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올 초 미국에서 열렸던 CES 2024의 주인공은 바로 AI였죠.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생성형 AI 시대’를 강조하며 AI 중심의 전략과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이처럼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 시장의 성장 또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플랫폼 위주의 산업을 이끌었던 FAANG(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기업들이 증시를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AI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7개 기업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며 M7*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AI라는 테마에 조금 더 집중했을 때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커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차세대 AI신흥 강자를 포함하여 5개 기업을 묶어 부르는 AI 5**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죠. 이러한 변화는 AI 기술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바로 이 AI 적용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AI를 사업에 적극 적용시키는 M7과 AI5 기업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 Magnificent 7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메타, 아마존, 테슬라 ** AI 5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TSMC, AMD, 브로드컴 이렇듯 빅테크 시장의 판도가 AI에 의해 좌우되고 있습니다.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최근 AI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미국 시총 3조 달러 클럽의 빅테크 3종목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24년 6월 5일 기준으로 미국 시총 3조 달러 클럽에 엔비디아가 합류하면서, AI시대 최대 수혜자 엔비디아를 포함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투자하는데요, 각각의 분야에서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TOP3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Kodex AI테크TOP10 ETF의 포트폴리오를 살펴 보며, 이 AI 생태계에서 빅테크 TOP3는 어떤 분야를 각각 리딩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AI 관련 산업은 AI 하드웨어, AI 소프트웨어, AI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반도체와 데이터 센터로 대표되는 AI 하드웨어를 살펴 보면 AI 산업의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엔비디아를 필두로 제2의 엔비디아라고 불리는 브로드컴, AMD, TSMC가 있습니다. AI 기술을 구현하려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반도체가 필요하죠, 이러한 반도체칩을 설계하거나 제조하는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반도체 뿐만 아니라 AI 네트워크나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인프라 관련한 사업까지 아우르고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AI 소프트웨어(LLM모델) 부문은 Copilot(코파일럿), 애저(Azure) 등 생성형 AI의 대표주자 마이크로소프트부터 메타, 구글이 있습니다. LLM 모델(거대언어모델)은 많은 데이터(텍스트)를 수집해서 학습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AI 기술 그 자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앞서 언급한 기존의 빅테크 기업들이 자본력과 데이터를 통해 기술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널리 쓰일 기술로 전망됩니다 마지막으로 AI 활용 서비스 쪽으로는 시총 3조 달러 클럽의 애플과 LLM 활용 서비스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아마존, 테슬라가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최근 AI 기능을 자체 탑재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제품을 선보이며 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달성할 것” 이라고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AI를 접목한 기술 및 제품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타 기업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율주행 및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 중인 테슬라 등 다양한 AI 서비스 선두주자급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이렇듯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자본력으로 AI 산업을 주도하는 빅테크에 투자하면서 신흥 AI강자도 놓치지 않는 상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투자포인트 2. AI 신흥강자 AMD, 브로드컴, TSMC를 더하다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특히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 브로드컴을 비롯해 글로벌 대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기업으로 AI반도체 생산에서 기술우위가 확고한 TSMC까지 차세대 AI 반도체 주도 기업에 투자*합니다. 이들의 매출 전망은 더욱 밝은데요, 신흥'강자'라 불릴 만 합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24.6.17 포트폴리오 구성종목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브로드컴의 경우, 올해 말에 AI 반도체 매출이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주로 데이터 처리를 돕는 AI 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사용자 지정 맞춤형 칩이라고 볼 수 있는 ASICs(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월가 등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ASIC는 소비자 전자제품부터 고성능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요. 이런 장비들은 종종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맞춤형 하드웨어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ASIC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줍니다. 성능은 높이고 전력 소비는 낮추는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때문에 앞으로 AI 산업에서 더욱 선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SMC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60% 급증했다고 합니다. 또한, 2028년까지의 AI 관련매출에 대한 연 평균 성장률(CAGR)은 5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AI 반도체에 필요한 초미세공정 점유율이 90%에 가까워지며 AI 산업의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TSMC의 발표 ‘2028년 AI매출 CAGR 50%기준’으로 산정 ※출처: TSMC, 삼성자산운용 ※ 기준일 : 2024.05 AMD의 경우 엔비디아와 경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독점하던 AI 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AMD는 엔비디아의 제품인 H100의 2배 성능인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높은 AI 반도체(MI300X)를 출시하며 올해 말에는 AI반도체 매출이 전년대비 10배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상품명에 걸맞게 테크 종목의 투자 비중을 AI 관련도에 따라 조절합니다. 단순히 빅테크 기업들을 시가총액 순으로 세워서 상위 종목들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AI 생태계에 집중한, 그것도 AI 언어모델을 사용해서 종목을 선정하고 편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인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뿐만 아니라,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 요소인 AI반도체 생산의 핵심기업 TSMC, 그리고 생성형 AI 대표주자 마이크로소프트까지 AI 5 종목에 약 53% 비중으로 집중 투자합니다. 이들 AI 5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4년 기준으로 35% 상승, EPS(주당순이익) 전망은 그것보다 더 높은 130%까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망한 AI 5와 탄탄한 자본력을 자랑하는 빅테크(M7) 투자까지!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가 어떤 방식으로 AI 관련도가 높은 기업만 선별하여 투자하는 것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투자포인트 3. Chat GPT-4로 AI 관련도 높은 기업만 선별 투자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는 투자대상인 AI 처럼 종목도 스마트하게 선정했습니다. 먼저, 시가총액 기준으로 우량 테크주를 선별한 다음, AI 관련 기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학습한 LLM을 통해 조건에 맞는 종목 및 비중을 산출했습니다. 감정 및 개인 편향을 배제하고,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AI 관련도가 높은 기업만 선정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AI산업 변화에 따른 AI 관련 종목의 변화 또한 놓치지 않고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똑똑하게 AI 관련주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월 25일! 이렇듯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AI 기술을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은 물론, 제 2의 엔비디아가 될 수 있는 차세대 AI 선도기업에도 함께 투자하는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가 상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 상장일 2024.06.25 위험 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30% (운용보수 0.269%, 수탁보수 0.02%, 사무보수 0.01%, 판매보수 0.001%)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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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전 막차?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월배당까지
※ 2024년 9월 25일 상품명 변경 변경 전: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 변경 후: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H) 지난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00%에서 4.75%로 0.25%p 인하했고, 다음날인 6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도 마찬가지로 기준금리를 4.5%에서 4.25%로 0.25%p 인하했습니다. 이처럼 일부 국가는 통화정책을 긴축정책에서 전환하는 피벗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7일 발표된 5월 비농업 고용 및 시간당 평균임금 등 지표에 따르면, 미국은 탄탄한 고용시장 덕분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7월 첫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씨티그룹과 JP모건은 연준 금리 인하시기를 각각 9월과 11월로 늦췄습니다. 평탄하지는 않은 금리 인하,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까요? 미국국채, 그 중에서도 장기채에 저렴하게 투자하며 월배당까지 받는 ETF는 어떨까요? 오늘은 6월 18일 상장 예정인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하반기 미국 국채 금리 전망은? 앞에서 잠깐 언급한 씨티그룹, JP모건 등 다양한 전문가 및 투자자들은 소비자물가(CPI)나 금리인하 등에 대한 예측치를 제시합니다. 이것을 컨센서스라고 하는데요, 실제 지표가 발표됐을 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비교한 결과가 주식 시장이나 채권 금리 등에 선반영됩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경우 최근 4월 전월대비 컨센서스(시장기대치)보다 낮게 형성되며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점 둔화되고 있는 주요 경제지표에 비추어 보았을 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기 미국장기채 투자로 자본수익 추구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7월에서 9월로, 혹은 11월로 예상 시기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금리인하기에는 어떤 투자처가 유망할까요? 일반적으로는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만기가 짧은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채권에 투자하고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인 듀레이션이 길수록 시장금리 변화에 변동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할 때는 듀레이션이 긴 장기채권 투자가 더욱 유리합니다. 미국 채권 중에서도 미국장기국채가 유망한 지금, 세 가지 장점까지 더한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안 보이는 비용까지 최소화한 미국30년국채 ETF 먼저, 저렴한 비용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상장한 미국30년국채 ETF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인 연 0.015%*로 총보수를 책정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인하 시점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전문가들의 예상 시기도 점점 미뤄지는 모습 인데요. 따라서, 채권 ETF에 투자하실 때 누적되는 비용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겠죠?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눈에 보이는 총보수는 물론, 안 보이는 기타비용까지 고려하여 TER(합성총보수∙비용, Total Expense Ratio)를 최소화한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2024년 5월 말 기준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장기채 ETF 운용을 위해 많이 활용되는 레버리지나 합성 계약을 활용하지 않고, ‘재간접’ 방식으로 상품을 설계했습니다. 미국 장기채 ETF의 합성총보수• 비용 구성(예시)을 살펴 보면 스왑 비용, 레버리지 투자로 인한 변동성 잠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레버리지 ETF인 미국의 장기채 3배 ETF(TMF)의 총보수는 연 1.04%*인데, 이 ETF를 편입하게 될 경우 해당 비용은 결국 다 펀드 가격에 녹아 투자자분들이 간접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레버리지 ETF 투자 시엔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경우 ‘변동성 잠식’ 등 예상치 못하게 손실이 발생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합성 ETF의 경우 기초지수 추종을 하기 위해 스왑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비용도 총보수 외에 별도로 책정되기 때문에 일종의 숨은 비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료: Direxion, 2024년 5월 31일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레버리지 · 스왑 비용(합성형)을 배제하여 ‘보이지 않는 비용’을 절감 시키고, 재간접 방식으로 미국의 보수가 저렴한 미국국채 현물 및 현물 ETF만을 편입하여, 그에 따른 이자와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앞서 간단히 언급했던 변동성 잠식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레버리지 투자 시, 투자기간동안 자산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누적 수익률이 점점 악화되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것을 변동성 잠식 현상이라고 합니다. 1배 투자와 3배 레버리지 투자 성과 차이를 예로 들어 볼까요? 위 그래프를 보면 3배 레버리지 투자의 경우 자산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다 보면, 변동성 잠식으로 1배로 투자를 했을 때 보다 손실폭이 점점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레버리지 ETF를 투자한 상태에서 시장가격이 오르고 내릴 경우, 변동성 잠식 현상에 의해 최종적으로는 가격이 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레버리지 ETF의 가치는 하락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레버리지 ETF를 담지 않은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까지 통제합니다. 미국의 잔존만기 20년 이상 국채 현물은 30% 미만으로 편입하고, 나머지는 현물 ETF만을 편입하는데요, 투자 대상 ETF Pool**를 보시면 미국 대표 장기채 ETF인 TLT 부터 총보수가 저렴한 VGLT(0.04%), SPTL(0.03%) 등* 원화 환산으로 500억원 이상의 거래량이 풍부한 ETF만을 골라서 운용합니다. *자료 : Vanguard, SSGA, 2024년 5월 31일 기준 **자료 : Bloomberg, 삼성자산운용, 2024.04.30 기준. 상기 내용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재간접 ETF이지만, 투자하는 상품의 총보수 외에 레버리지 보수나 합성 스왑 비용 등 보이지 않는 비용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기타비용을 고려했을 때에도 보다 저렴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투자포인트 2. 든든한 월배당 받고 마음 편한 투자 지금 시점에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더욱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미국국채 30년물 금리 수준은 4.0%~4.6%*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미국30년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가 인하할 때는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인하와 함께 달러의 가치도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헤지 전략을 활용하여 환율에 대한 리스크를 미리 방지하고, 오직 금리 방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자료: 삼성자산운용, Bloomberg 기준일: 2024년 5월말 마지막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는 ETF로, 매달 든든한 배당과 함께 금리인하를 기다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리에 따른 ETF 가격과 배당률의 상관관계를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월배당률이 낮아지지만 채권 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에 ETF의 가격이 올라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ETF의 가격 하락하지만, 월배당률은 상승 하는데요. 이런 상관관계를 통해 든든한 월배당으로 ETF 가격의 하락을 어느 정도는 상쇄하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3. 연금(퇴직&개인), ISA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마지막으로, 각종 연금계좌 및 ISA 계좌를 활용해서 100% 한도까지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월배당 지급을 추구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개인 퇴직연금 DC 및 IRP,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거나 ISA 계좌를 활용해서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리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미국 금리인하를 기다리며, 안 보이는 비용까지 최소화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장기 국채에 환헤지로 투자하며, 월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ETF!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Kodex의 미국30년국채 ETF 라인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고 관심 가는 상품을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ETF 상장일 2024.06.18 위험 등급 5등급 (낮은 위험) 총보수 연 0.015% (집합투자 : 0.004%, AP: 0.001% 신탁 : 0.005%, 일반사무 : 0.005%) *피투자펀드 보수 연 0.03% 별도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 위험 등급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25% (집합투자 : 0.229%, AP : 0.001%, 신탁 : 0.01%, 일반사무 : 0.01%)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울트라선물(H) ETF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연) 0.354%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644% 발생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울트라선물인버스(H) ETF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연) 0.3637%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984% 발생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