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지난주 증시는 CES 이벤트 소멸과 고금리/강달러 여파로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
■ 이번주 공개되는 물가지표와 트럼프 취임식을 앞둔 경계감으로 금리 변동성 확대 불가피
■ 연초 들어 코스피 수익률은 최상위권. 단, 강달러 완화 전까지 박스권 탈피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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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테슬라(Tesla)
01 . 이번주 HOT 종목: 테슬라 지난주 미국 증시는 실적모멘텀이 소강된 상태에서(엔비디아는 현지시간 5/28 발표 예정) 미국-중국 무역 협상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S&P 500 -0.1%, 나스닥 +0.1%). 지수가 상승 탄력이 둔화된 국면속에서, 주간으로 3주 연속 (+)수익률을 달성해 상승 모멘텀을 보여 주고 있는 테슬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그림 1]. 지난 9일 테슬라 주가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큰 폭으로 돌파했는데[그림 2], 12일 발표된 미국-중국 상호 관세 인하 합의가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테슬라 주가를 추가로 부양해줄 것이란 기대가 상당하다.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테슬라가 보유한 장기 성장 동력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이 중 물리적 AI 상용화 국면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기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02 . 2025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의 원년: 미국 vs. 중국 박빙 예고 AI 산업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게 될 물리적 AI는 자율주행 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가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향후 인간을 노동으로부터 해방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압도적인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미국이 선도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다만, 딥시크 등장 이후 중국 AI 기술력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면서, 중국이 가격 경쟁력과 공급망 우위를 앞세워, 휴머노이드 로봇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란 평가도 상당하다. 2025년은 미국(테슬라)과 중국(유비테크 등)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양산되는 첫 해다. 올해를 기점으로 기술 고도화와 원가 하락에 힘입어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그 시장 규모는 ‘32년까지 연평균 +4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Fortune Business Insights, 2025.03). 이에 미국(기업 주도)과 중국(정부 주도)은 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림 4].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예상되나, 어느 국가가 승기를 잡을지 예단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두 국가에 대한 적절한 투자 배분이 필요하다. 03 . Tesla 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04 .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0038A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 및 ETF 거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테슬라밸류체인FactSet : 합성총보수 연 0.3414%,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2543%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서학개미 : 합성총보수 연 0.4071%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6882%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총보수 연 0.450% (운용 0.41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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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지속될 전력난의 수혜주: GE 버노바(GE Vernova)
01 . 이번주 HOT 종목: GE 버노바 지난주 미국 증시는 미중 관세 갈등이 최악의 국면은 통과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S&P 500 +4.6%, 나스닥 +6.7%, 4/21~25, Bloomberg 기준). 한편, 4월 말 예정된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마존과 엔비디아 관련 인사들이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발언하면서 AI 전력 인프라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눈에 띈다[그림 1]. AI 전력 인프라 테마 급등에는 GE 버노바가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도 크다. GE 버노바 ’25년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는데, 관세 영향을 반영하고도 ’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360~370억 달러로 유지한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딥시크 출현 이후 낮아진 밸류에이션(12개월 선행 PER) 매력이 지수 반등 과정에서 더욱 부각된 것으로 확인된다[그림 2]. 02 . 왜 GE 버노바인가? 폭팔하는 전력 수요 + 높은 국내 매출 최근 ChatGPT의 지브리 풍 이미지 생성 기능이 인기를 얻으면서 ChatGPT 사용이 폭증하자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전력 소비 급증을 ‘GPU가 녹아내린다'고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지브리 열풍은 AI 활용의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AI 에이전트의 시대 도래로 전력 수요는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주 아마존 관계자가 CAPEX 투자 계획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한 게 AI 테마 반등의 기폭제가 됐는데, 이번 주 빅테크 실적 발표에서 CAPEX 투자 축소 우려가 해소된다면 신규 수주 기대감까지 더해질 수 있다[그림 3].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3~4주 안에 모든 협상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형성됐으나, 중국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 관세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크다. 폭증하는 AI 수요에 따른 전력 과수요 수혜를 입으면서 자국 매출 비중이 높아 관세 영향이 적은 AI전력 인프라 테마 접근이 유리한 시점이라 판단한다[그림 4]. 03 . GE Vernova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04 .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487230)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 및 ETF 거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총보수 연 0.450% (운용 0.41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 합성총보수 연 0.6044%,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4853%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Kodex 미국S&P500액티브 : 총보수 연 0.450% (운용 0.41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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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AI 에이전트의 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01 . 이번주 HOT 종목: 마이크로소프트 지난주 미국 증시는 한주만에 다시 약세 전환했다(S&P 500 -1.5%, 나스닥 -2.6%, 4/14~17, Bloomberg 기준).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H20 칩에 대해 대중국 수출 시 라이선스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자,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심화되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된 영향이다(M7 -5.1%, 4/14~17, Bloomberg 기준). 한편, 어닝 시즌을 맞아 연초 대비 이익은 개선되고, 낙폭은 제한되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대표적이다[그림 1]. 경기 침체,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대외 매출 비중이 적으면서 성장성을 겸비한 소프트웨어가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다. 팔란티어는 4월 둘째 주(+19.6%)에 이어 셋째 주 (+5.9%)에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 우려로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이 진행된 반도체와 하드웨어와 달리 이익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도 소프트웨어의 차별점이다[그림 2]. 02 . 왜 마이크로소프트인가? 는 AI 에이전트 해 올해 초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향후 AI 산업의 발전 단계를 ‘생성형 AI → 에이전틱 AI → 물리적 AI’로 정의한 바 있다. 올해는 ‘생성형 AI → 에이전틱 AI’로 이동 중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고 했다. MS 365 Copilot는 MS 365 사용자의 작업을 지원해 생산성을 개선해 주는 대표적인 AI 에이전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 500대 기업 중 70% 이상이 이미 MS Copilot을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MS 기준, 2025년 3월 기준)[그림 3]. * MS 365 Copilot: 워드, 엑셀, PPT, 아웃룩 등에서 키워드 입력만으로 작업을 완성시켜주는 '개인 비서’ 기능을 구현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술 어닝 시즌을 맞아 경기 침체 우려, 미중 무역 갈등 등을 반영해 이익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이 돋보일 수밖에 없다. 당분간 대외 매출 비중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AI 소프트웨어 상용화에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림 4]. 03 . Microsft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04 .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0041D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테크TOP3플러스: 총보수 연 0.300% (운용 0.26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AI테크TOP10: 총보수 연 0.300% (운용 0.26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 총보수 연 0.450% (운용 0.41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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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영향은 적고, 성장성을 겸비한: 팔란티어(Palantir)
01 . 이번주 HOT 종목: 필란티어 지난주 중국 정부는 미국산 수입품 관세를 125%로 높이는 등 보복 관세를 발표했지만, 더 이상 추가 보복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뉴욕 3대 지수는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S&P 500 +5.7%, 나스닥 +7.3%, 4/7~11, Bloomberg 기준). IT와 경기소비재 업종은 연초 대비 각각 (-)15.3%, (-)17.0% 급락해 낙폭 과대주로 분류된 바 있는데, 중국 외 90일 관세 유예 소식 및 협상 가능성에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반도체주가 급등한 게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그림 1]. *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은 GICS 레벨 1/2/3/4로 총 4개 레벨로 기업의 업종을 세분화 S&P 500 IT 업종(GICS 레벨 1)은 소프트웨어, 반도체, 하드웨어(GICS 레벨 2)로 세분화가 가능한데, 연초 이후 소프트웨어 업종의 낙폭이 크지 않았던 점이 눈에 띈다. 소프트웨어 내에서도 연초 대비, 월간, 주간 수익률이 모두 (+) 수익률을 기록한 팔란티어의 성과가 두드러지는 걸 볼 수 있다[그림 1]. 연초 대비 이익 개선폭(12개월 선행)도 IT 업종 내 기업 중 팔란티어(+26.9%)가 가장 높다 [그림 2]. 02 . 왜 필란티어인가? 안정적 정부 매출+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민간 매출 팔란티어는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크게 정부용 ‘고담(Gotham)’과 상업용 ‘파운드리(Foundry)’ 플랫폼을 지원한다. ‘고담’은 미국 국방부로부터 최고 보안등급인 Impact Level 6(IL 6)을 부여 받음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파운드리’는 차별화된 기술력(Ontology)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제조업 생산 효율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업용인 ‘파운드리’의 가파른 매출 증가율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하다. 지난 주말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반도체 등 20개 주요 전자제품을 4월 2일 공개한 관세 부과 대상 목록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이번 관세 면제 발표는 임시 조치라며, 새로운 반도체 관세 도입을 예고했다. 당분간 관세 불확실성 해소가 요원해지면서,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소프트웨어, 그 중에서도 성장성을 겸비한 팔란티어가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다[그림 4]. 03 . Palantir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 자료: 2025년 4월 15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04 .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0038A0)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총보수 연 0.450% (운용 0.41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 합성총보수 연 0.6044%,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4853%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Kodex 미국서학개미 : 합성총보수 연 0.4071%,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6882%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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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를 이겨낼 힘: 미국 배당주
01 . 이번주 HOT 종목: 미국배당주 현지시간 2일 트럼프 행정부가 보편관세(5일 시행, 10%) 및 상호관세(9일 시행, 차등화) 등 시장 예상보다 강한 관세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뉴욕 증시는 관세 부과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일제히 급락했다. S&P 500은 (-)17.4% 하락해 조정장(전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으로 진입하고, 나스닥은 (-)22.7% 급락해 약세장에 진입했다(4/4, Bloomberg 기준)[그림 1]. 지난 2일 발표된 관세율이 협상의 여지를 남겨둔 상한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중국의 보복관세 발표로 여진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 미국 기업들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최근 급락은 미국 증시의 진입 매력을 높이는 유인이다. 다만, 관세 협상 과정에서 2차 무역 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 포착될 경우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그림 2]. 한편, 이번 주 후반 실적시즌이 시작되는데, 빅테크 실적은 4월 말에나 확인 가능하다. 4월 말 빅테크 실적발표를 통해 AI 인프라 투자 축소 논란이 해소되기까지 미국 증시는 기술적 반등에 그칠 공산이 크다. 02 . 왜 미국 배당주인가? 변동성 장세를 이겨낼 힘 최근 급락으로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은 관세 부과 전인 4월 1일 20.4배에서 4월 7일 18.3배로 급전직하했다. 2020년 이후 12개월 선행 PER이 평균 20.0배였던 점을 감안하면 미국 증시에 대한 저가 매수를 타진하기 유리한 시점이다[그림 3]. 선물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상반기 1회, 연말까지 약 4회를 반영하면서 연준 풋 발동 기대감도 상당하다. 다만,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미국 대표지수에 대해서는 분할매수가 유리하다. 배당주는 변동성 장세에서 대표 지수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여왔다[그림 4]. 이번 변동성 장세에 배당주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다. 다만, 변동성 장세가 일단락되고 상승장으로 진입할 때 배당주는 대표 지수의 기대수익률을 하회하는 경향이 있어, 분배금을 지급하되 대표 지수를 최대한 따라갈 수 있는 ‘배당주+성장주’ 투자 전략이 장기 기대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다. 03 .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Kodex 대표 ETF는? ※ 자료: 2025년 4월 4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04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44164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합성총보수 연 0.2783%,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1688%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총보수 연 0.0099% (운용 0.0029%, AP 0.001%, 신탁 0.003%, 사무 0.003%),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 총보수 연 0.390% (운용 0.35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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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 때 다시 보자: 테슬라(Tesla)
01 . 이번주 HOT 종목: 테슬라 서학개미 보관 금액 1위(181억 달러, 약 27조 원) 종목인 테슬라는 연초 이후 30% 넘게 하락했다 (3월 27일, 예탁결제원 기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추가 매집에 나서면서 테슬라는 연초 이후 서학개미 순매수 1위(23.2억 달러, 약 3.4조 원) 종목으로도 이름을 올렸다(3월 27일, 예탁결제원 기준). 테슬라가 연초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상승하고, 지난주 M7 중 유일하게 (+)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추세적 반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24~28: S&P 500 -1.5%, M7 -2.9%, 테슬라 +6.0%)[그림 1]. 최근 테슬라 주가 하락에는 2월 유럽 판매량이 전년비 42.6% 급감하는 등 전기차 판매 부진 영향이 크다. 중국 대표 전기차 업체 BYD의 약진도 부담이다. BYD의 2024년 전기차 판매량은 178만대로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 179만 대를 거의 따라잡은 상태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반감으로 테슬라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점도 주가 하락을 자극하고 있다[그림 2]. 02 . 왜 테슬라인가? 6월 로보택시 출시로 되살아날 수 있는 상승 모멘텀 과거 테슬라 주가는 전기차 판매량 증가, 완전자율주행(FSD) 등 신성장 동력 기대감이 형성되는 구간에서 리레이팅이 진행됐다. 오는 6월 출시되는 비감독 완전자율주행(FSD) 출시 및 로보택시(Robo-taxi) 상용화가 테슬라 주가에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테슬라가 영위하고 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휴머노이드, 통신 네트워크 등 상승 촉매는 제공할 수 있는 신기술 관련 익스포져가 증가 중인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대해 25% 영구적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테슬라는 미국 판매용을 모두 미국에서 제조해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그림 4]. 한편, 모델 Y 부분변경 모델 주니퍼(Juniper)가 중국(2월 말), 미국/유럽(3월 말)에서 인도되기 시작했는데, 3~4월 판매량 개선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 추가 조정 시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03 . Tesla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 자료: 2025년 3월 28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04 .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475080) 알아보기! ※ 월분배금은 분배금 재원 내에서 분배 예정입니다. 상기 전략은 향후 변동될 수 있으며, 매월 분배 수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합성총보수 연 0.4788%,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2479% 발생, 위험등급: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 Kodex 미국서학개미 : 합성총보수 연 0.4071%,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6882%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테슬라밸류체인FactSet : 합성총보수 연 0.3414%,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2543%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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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 고조: 삼성전자
01 . 이번주 HOT 종목: 삼성전자 지난주 코스피는 글로벌 주요 증시 대비 아웃퍼폼하는 흐름을 보였다(3/17~21: 코스피 +3.0%, S&P 500 +0.5%, 상해 -1.6%).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주간으로 +12.8% 급등한 영향이다[그림 1]. 외국인은 지난해 삼성전자를 10.4조 원 매도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3월 둘째 주까지 2.6조 원을 매도했다. 하지만 지난주 2.0조 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D램 가격 상승 기대로 반도체 업종 이익 전망이 상향되자 외국인이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선 것이다. DDR4 가격은 재고조정 마무리 단계 돌입으로 상승하고 있고, DDR5 가격도 공급 부족과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의 서버용 D램 수요 증가로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일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에서 고객사 주문량 반등이 D램 평균 판매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시사한 점도 반도체 이익 전망에 고무적이다. 02 . 왜 삼성전자 인가? 중국발 수요로 D램 가격 상승 기대감↑ DeepSeek 출현 이후 미국 내에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됐다. 반면, 중국 빅테크는 대규모 AI 투자를 속속들이 발표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알리바바가 AI 투자를 위한 Capex 확대를 발표한데 이어, 다른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업체들도 서버용 D램(DDR5)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그림 2]. 이구환신 정책* 효과로 중국내 스마트폰, 가전 등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반기 모바일용 D램(DDR4/LPDDR4(저전력DDR4))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D램 가격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이구환신 정책: 노후 가전제품을 신제품으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 외국인은 밸류에이션 하단 확인 후 삼성전자를 매집해 나가는 양상을 보여왔는데, 최근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로 밸류에이션 하단을 확인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된다[그림 4]. AI 반도체 시장에서 HBM 경쟁력을 확보한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로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확대해 나갈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03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04 . Kodex 반도체(09116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IT : 합성총보수 연 0.4643%,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0397%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AI반도체 : 합성총보수 연 0.5087%,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059%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Kodex 반도체 : 합성총보수 연 0.4624%,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0329%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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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산업 확장으로 고성능 칩 수요는 계속된다: 엔비디아(Nvidia)
01 . 이번주 HOT 종목: 엔비디아 중국산 저비용 고성능 DeepSeek 출현 이후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형성된 게 엔비디아를 비롯한 M7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AI 테마 대장주 엔비디아가 올해 들어 하락 전환하자 미국 증시 투자심리는 전반적으로 위축됐다(2024년: 171.2% vs. 2025년: -9.4%). 한편, 현지시간 17~21일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를 앞둔 기대로 엔비디아는 지난주 M7 중 유일하게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그림 1] (3/7~3/14 수익률: M7 -2.5%, 엔비디아 +8.0%). 기업의 주가 수익률은 크게 향후 기업이 벌어들일 이익(EPS)과 일명 ‘꿈의 크기’라고 알려진 멀티플(PER)로 분해가 가능하다. 멀티플(PER)은 요구수익률인 시장금리(r)이 하락하거나 성장 기대감(g)가 높아질 때 상승한다. 엔비디아의 최근 6개월 월간 수익률을 분해해 보면, 이익은 전월비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그림 2]. 이 말인즉, 성장 기대감(g)가 다시 커지면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02 . 왜 엔비디아 인가? 고성능 칩 수요 증가는 필연적 엔비디아는 이번 GTC 2025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GPU ‘블랙웰 울트라(GB300)’와 후속 시리즈인 ‘루빈(Rubin)’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컴퓨터 (젯슨 토르(Jetson Thor)), 양자컴퓨팅(양자의 날(Quantum Day) 최초 진행)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TC 2025에서 차세대 기술에 대한 비전 제시로 AI산업 확장 기대감이 유입된다면, 이는 곧 엔비디아의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그림 3]. DeepSeek 출현 이후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면서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PER은 24.2배까지 하락했다(2/7 기준)[그림 4]. 이는 최근 5년 래 가장 높았던 68배(’21년 11월)의 반절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역사적 저평가 영역이라는 평가다. GTC 2025를 계기로 엔비디아에 대한 성장 기대감(g)이 다시 높아진다면,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을 재개할 것으로 판단한다. 03 . Nvidia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04 . Kodex 미국반도체(39039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 총보수 연 0.300% (운용 0.269%, AP 0.001%, 신탁 0.020%, 사무 0.010%),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서학개미 : 합성총보수 연 0.4071%,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6882%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 Kodex 미국반도체 : 합성총보수 연 0.1752%,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1562%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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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테크주에 올라타자: 알리바바(Alibaba)
01 . 이번주 HOT 종목: 알리바바 지난 1월 말 중국산 저비용 고성능 AI모델 DeepSeek-R1이 미국산 고비용 고성능 AI모델에 비견할만한 성능을 구현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중국 스타트업 모니카가 공개한 AI 에이전트 마누스(Manus)가 오픈AI를 능가하는 성능을 입증해냈다. DeepSeek의 등장 이후 중국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국 기술주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중국 기술주로 구성된 항셍테크는 글로벌 증시 중에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그림 1]. 시가총액 상위 중 연초 대비 63.2% 급등한 알리바바가 눈에 띈다(3/10 기준). 특히, 창업자 마윈이 중국 정부 주도의 민간기업 좌담회를 참석한 게 주가 상승에 기폭제가 됐다. 지난 2월 17일 시진핑 주석은 7년여만에 빅테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민영기업 좌담회에 참석해 “선부(先富)가 공동부유(共同富裕)를 촉진하길 바란다”라며, 민간기업 주도의 AI기술 패권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독려했다. 알리바바는 창업자 마윈이 중국 당국을 비판해 공식 석상에서 퇴출됐던 시점부터(‘20년 10월) 줄곧 하락했는데, 이번 민간기업 좌담회를 계기로 정부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알리바바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02 . 왜 알리바바 인가? 중국 국가대표 AI기업 지난 2월 24일 알리바바는 민간 좌담회 초청에 응답하기라도 하듯 향후 3년간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3,800억 위안(약 5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알리바바가 지난 10년간 투자한 금액보다 많은 규모로 원화로는 75조 원 규모다[그림 3]. 지난 1월 말 공개된 미국 대규모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초기 투자비가 1,000억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알리바바의 투자 결정은 매우 큰 규모다. 알리바바는 자체 AI모델 Qwen 시리즈를 운영 중인데, 이미 딥시크 이상의 생성형 AI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알리바바가 글로벌 AI 산업에서 선두 지위를 확보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유다. 2025 양회에서 시장 예상을 능가할 만한 경기부양책은 공개되지 않았다. 반면, <AI+> 전략을 강조하면서 경기 부양보다 혁신을 통해 경기 부진을 타개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휴머노이드 로봇, AI스마트폰/PC 등 신기술 선점을 위해 중국 정부가 AI 산업을 대폭 지원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올해 예정된 15차 5개년 발전 계획(2026년~2030년)에서 AI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중장기적 지원 방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테크 기업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 기조는 테크주들에 대한 유의미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림 4]. 03 . Alibaba를 가장 많이 담은 Kodex ETF는? ※ 자료: 2025년 3월 10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04 . Kodex 차이나항셍테크(372330) 알아보기! ※ 합성총보수ㆍ비용 및 총보수는 기준가격에 따라 매일 일할 계산하여 반영되며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odex 차이나H : 합성총보수 연 0.27%,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1796%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Kodex 차이나항셍테크 : 합성총보수 연 0.2266%,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1923% 발생, 위험등급: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 : 합성총보수 연 0.6405%, FY2024 기준 증권거래비용 0.0848% 발생, 위험등급: 2등급 (높은 위험)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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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이익 개선세를 보자
[Summary] ■ 12월 CPI 예상 하회로 고금리/강달러 압력 완화되면서 투자심리 회복 ■ 관세 관련 추가 행정명령 발표, 24일 BOJ 금정위 등이 달러화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 ■ 빅테크 실적 대기 속 관망세가 짙어질 경우, 미국 증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