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변동성이 큰 요즘, 금리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금리 인하가 계속 미뤄지며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안정적으로 대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Kodex CS 센터에는 상장 이후 꾸준한 수익률을 보여온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대한 문의가 몇 달간 지속적으로 확인됐습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CD금리 수익 적용 방법, 분배금 등 다양한 질문이 접수됐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인기 금리형 ETF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어떤 ETF인가요?

먼저, CD 금리란 은행이 돈을 빌릴 때 발행하는 양도성 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로, 다른 비슷한 만기 채권들과 비교했을 때 대체로 더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시중 은행이나, 특수 은행이 자금조달 시 단기 기준금리로 이용되고 있어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서 매일 투자금에 CD금리 수익이 가산되는 금리연계형 ETF에요.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Q2. CD금리 수익이 어떻게 적용되나요?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가 추종하는 KAP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지수는 매 영업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하는 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적용하는데요. 이 수익률을 365로 나눠서 하루치로 계산해 반영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금리 수익이 확정되고, 투자금에 가산되어 누적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3. CD금리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이상 손실 위험은 없나요?

상품별 주요 위험이 존재하고, 시장 금리 상황에 따라 투자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시장 상황 상 마이너스의 금리가 형성됐다면, 일별로 반영되는 금리 또한 마이너스겠죠? 대부분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는 발생하지 않지만, 100%의 확률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손실 위험 가능성이 있어 이 점 유념하시어 투자하셔야 합니다.

Q4 나중에 금리가 하락하면, 수익률에도 영향이 가나요?

비교지수로 활용되는 KAP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지수의 금리 하락 시, 매일 반영되는 수익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의 경우, 액티브 상품이기 때문에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운용됩니다. 따라서, 비교지수와 100% 일치하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5. 상품명 뒤에 ‘합성’은 무슨 뜻인가요?

합성 ETF란, 자산운용사가 직접 운용하는 일반 ETF와 달리 증권사와 스왑(장외파생상품)계약을 맺고 목표한 지수에 대한 수익률을 제공받는 ETF를 말합니다. 간접 운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직접 운용이 어려운 투자대상을 상품화하여 다양한 섹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6.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분배금도 지급하나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KAP 한국자산평가 홈페이지를 통해 매 영업일에 발표되는 비교지수인 KAP 양도성예금증서 금리(CD) 지수의 수익률을 일환산해 순자산가치인 기준가격(NAV)에 반영 및 결산합니다. 다른 말로,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CD 91일물 수익률만큼 매일 기준가격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따로 분배금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Q7.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를 매도할 경우 비용은 얼마나 발생하나요?

우선, 상품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증권사 거래 수수료, 증권거래세, 운용보수, 그리고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가 발생합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용하는 증권사에 따라 거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관련 사항은 증권사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상품은 ETF이기 때문에 매도할 때 주식과 달리 증권거래세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ETF의 경우, 상품을 운용하는 비용인 총 보수가 있습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상품의 경우 연 0.02%이고, 따로 인출이 되는 금액이 아니라 보유 기간만큼 순자산가치인 기준가격에 반영됩니다.

마지막으로,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는 배당소득세 과세: Min(매매차익, 과표 증분) X 15.4% 원천징수가 됩니다. 과표 증분은 매도할 때 과표기준가에서 매수할 때 과표기준가를 차감한 금액입니다. 과표기준가는 Kodex 홈페이지 상품 정보 화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8. 연금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한가요?

요즘 퇴직연금 등 개인연금 계좌에서 많이 투자하고 계시는데요, 위험자산이라고 분류되는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비중이 70%인 것 알고 계시나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비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연금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 수령 시기가 되어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배당소득세가 아닌 3.3%~5.5% 연금소득세가 적용됩니다. 연금계좌에서 방치되는 현금, 효과적인 현금 관리 방법으로 손꼽히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투자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지난 3월 가장 많은 문의를 받았던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관련 Q&A를 바탕으로 금리형 ETF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 후 Kodex 상담센터나 카카오 상담톡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TF 명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위험 등급	4등급 (보통 위험)
총 보수(연)	0.02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011%, 신탁 : 0.004%, 일반사무 :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