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기 채권에 쉽게 투자하는 법,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ETF
2022.11.04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마음도 채권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개인 투자자는 올해 채권시장에서 채권을 9조 5천 474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순매수액의 2.7배 수준입니다. (금융투자협회, 2022.8.12 기준)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은 만기가 긴 장기채권에도 관심을 쏟고 있는데요. 삼성자산운용은 초장기 채권에 손쉽게 투자가능한 KODEX 국고채30년 액티브 ETF를 선보였습니다.
자산배분하기 좋은 초장기채권 ETF
채권은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나 리스크가 낮은 자산으로, 변동성이 큰 투자 포트폴리오에 채권을 담으면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투자자들을 어렵게 만드는 장세에서 내 포트폴리오에 주식 비중이 높을 경우 채권 편입을 고려해 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ETF는 자산배분을 위한 초장기 채권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30년 만기 발행 국고채 중 잔존만기 20년을 초과하는 국고채에 투자하며, 국고채 30년물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KAP국고채30년총수익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운용합니다.
채권투자 어렵지 않아요!
지난 2020년을 전후해 주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반면에 채권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채권 투자는 어렵다’라는 인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채권 ETF를 잘 활용하면 개인 투자자도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잡기가 훨씬 수월해지는데요. KODEX 국고채30년 액티브 ETF를 활용하면 연 0.05%의 낮은 총보수로 초장기채에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채권 투자를 잘 활용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합니다. KODEX의 채권 ETF를 통해 시장의 변동성을 잘 이겨내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2-481호(2022.08.23~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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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에 세액공제로 13월의 월급 타는 방법! Kodex로 연금력 높이는 법
직장인이라면 1년에 한 번씩 꼭 거쳐가는 연말정산 시즌이 가까워졌습니다.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환급액을 쏠쏠하게 챙길 수도 있고요. 반대로 세금을 더 뱉어내야 하는 날벼락을 맞기도 합니다. 때문에 연말정산으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따져보거나, 공제 한도에 맞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액을 조절해 보기도 하는데요. 복잡한 고민 없이도 연말정산 때 많게는 100만원 넘게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개인형 퇴직연금)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연금계좌를 잘 굴리면 연말정산으로 절세 혜택은 물론이고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로 '연금력'까지 키울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누리고, 연금력도 높일 수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연금계좌 별 세액공제 한도와 공제율은? 우선, 연말정산에서 연금계좌를 활용해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연간 총급여*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연금계좌는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라면 16.5% 세액 공제율이 적용되고, 5500만 원을 초과(종합소득 4500만 원 초과)한다면 13.2%의 세액 공제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 총급여: 근로의 제공으로 인하여 받은 봉급, 급료, 보수, 세비, 임금, 상여, 수당과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급여 총액에서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금액으로 과세대상 급여를 말함 (출처: 국세청) 그렇다면, 연금계좌 별로 각각 세액공제 한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연금저축계좌의 경우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라면 한 해 납입액의 600만원까지에 대해 16.5%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데요. 한도를 꽉 채운다면 연말정산 때 99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간 총급여가 5500만 원을 초과(종합소득 4500만 원 초과)한다면 한 해 납입액의 600만원까지에 대해 13.2% 세액 공제율이 적용되어 최대 79만 2000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IRP 계좌도 세액공제 한도가 있는데요! 연금저축계좌와 다른 점은 세액공제 한도가 매해 입금액의 9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간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라면 납입액 900만원까지 16.5%의 세액 공제율이 적용되는데요. 900만원 한도를 채우면 연말정산으로 148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간 총급여액이 5500만원(종합소득 4500만원)이 넘는다면 세액 공제율은 13.2%로, 한 해 최대 118만 8000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IRP계좌의 세액공제 한도인 연간 900만원은 연금저축 계좌의 세액공제 한도 600만원을 포함해서 계산되는데요. 연금저축계좌와 IRP 계좌를 모두 합쳐 매해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한도를 다 채우지 않더라도 내가 입금한 금액에 대해서만 세액공제 받는 것도 가능하므로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의 입금액을 조절해 활용하시면 됩니다. ※ 상기 기재된 세율 및 과세 관련 사항 등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 등에 근거하며, 해당 법과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어느 계좌를 활용할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연금계좌에 무턱대고 900만원을 덜컥 입금하면 안되는데요.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중도 해지나 납입금을 인출하는 경우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저축계좌의 경우에는 원금에 한해서 원하는 만큼 중도에 인출할 수 있지만, 원금이 아닌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중도인출 시 기타 소득세 16.5%를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IRP 계좌를 만 55세가 되기 전에 중도 해지하면 퇴직금에 대해선 원래 납부해야 했던 퇴직 소득세를,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16.5% 기타소득세를 물어야 합니다. 만약 13.2%의 세액공제율을 적용 받았다면 중도 해지 시 기타 소득세 16.5%를 물게 되면서 세액공제 받은 액수보다 더 많은 돈을 다시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상기 기재된 세율 및 과세 관련 사항 등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 등에 근거하며, 해당 법과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연금저축계좌는 원금에 한해서 인출할 수 있지만 세액공제 혜택이 적고, IRP는 세액공제 혜택이 큰 대신 일단 돈을 집어넣으면 중도 인출 또는 해지 때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는데요. 두 계좌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신중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연금저축계좌와 IRP 계좌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기로 결심하셨다면 귀속연도 12월 31일 금융회사 영업시간 종료 전까지 납입을 마쳐야 하는데요. 금융사마다 거래 마감 일자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막바지에 서두르지 말고 미리미리 입금해 놓는다면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며 훨씬 여유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연금계좌 납입해서 환급액도 받고, 그럼 투자는 어디에?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에 맞춰 입금해 놓으시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으셨다면 계좌를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이신가요? 단순히 묵혀만 두기에는 너무 아쉬울 것 같은데요. 연금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금계좌 납입액을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여러 테마의 ETF 중에서도 특히 월배당 ETF는 매월 배당금 지급을 추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우량 배당성장주에 마음 편하게 장기 투자하면서 매월 15일(지급기준일)에 월중배당을 받을 수 있는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미국의 장기 국채에 투자하면서 월배당도 받고, 금리 인하 시기에 자본 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는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 ETF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노후 대비는 긴 시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ETF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도 없으면서, 장기적인 성장성을 갖춘 미국의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를 추천 드립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주에 투자하는 동시에 구성 종목의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TDF(타깃 데이트 펀드, Target Date Fund) ETF 투자 역시 연금계좌를 통한 장기투자에 제격입니다. 왜냐하면, TDF는 다양한 글로벌 자산을 생애 주기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기 때문에 은퇴까지 가격 변동성 낮은 상품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데요. 2050년을 은퇴 시점으로 맞춘 Kodex TDF2050 액티브 ETF가 가장 대표적 상품인 만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연금계좌로 쑥쑥 키우는 삼성 Kodex 연금력! 사실 연말정산 때에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연금계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일찍부터 연금계좌를 활용해 연금력을 키울 필요가 있는데요. 여러분의 연금력을 높이기 위해 Kodex가 준비한 이벤트가 있다는 사실! 연금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Kodex ETF로 연금력 인증해보세요! 물론 연금계좌가 아직 없더라도 참여해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공유 이벤트도 있는데요! 다양한 연금력 이벤트에 참여해보고, 경품 받아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연말정산 때에 연금계좌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것도, 노후를 위한 준비로 연금력을 높이는 것도 연금계좌를 개설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연말정산을 맞이해 연금계좌 구비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아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연금력을 쑥쑥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트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얻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을 달아주세요! ETF 명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종목코드 489250 위험 등급 2등급(높은 위험) 총보수 연 0.0099% (운용 0.0029%, 판매 0.001%, 신탁 0.003% 사무 0.003%) ETF 명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 ETF 종목코드 481060 위험 등급 3등급(다소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25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229%, 신탁 : 0.010%, 일반사무 : 0.010%) ETF 명 Kodex 미국S&P500TR ETF 종목코드 379800 위험 등급 2등급(높은 위험) 총보수 연 0.0798%,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421% 발생 ETF 명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종목코드 379810 위험 등급 2등급(높은 위험) 총보수 연 0.1053%,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557% 발생 ETF 명 Kodex TDF2050액티브 ETF 종목코드 434060 위험 등급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총보수 연 0.5014%,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1935% 발생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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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 말고 또 있다? 바이오 투자의 정석!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가장 핫한 테마, 바로 비만치료제죠. 비만치료제 선두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지난 2년 동안 치솟았고, 항암, 뇌질환 치료제도 제약·바이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8월 유한양행의 항암 신약인 렉라자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주식시장을 크게 흔들어 놓기도 했는데요, 한 번 신약이 승인되면 관련주가 두드러지게 강세를 보이는 양상입니다. 그만큼 제약·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주요 질환 혁신치료제를 선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혁신치료제 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지금 제약 · 바이오 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우선 대외적 환경을 먼저 살펴봐야 하는데요. 미국 금리 인하와 FDA의 신약 승인 증대로 지금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투자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연준의 빅컷(0.50%p 인하)을 단행으로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인 바이오텍 주가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많은 연구개발 비용과 기간이 필요한데, 금리가 하락하면 자금 조달 문턱이 낮아지고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신약 승인 건수도 제약·바이오 업종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습니다. FDA의 신약 승인 건수는 작년 55건, 올해 예상 최대 53건으로 반등 중입니다. 블록버스터 기대감이 높은 약물 승인 건수도 많죠. 즉, 금리 인하 사이클과 신약 모멘텀이 결합하면서 제약·바이오 관련주의 강세가 기대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혁신적인 치료제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주요 질환 대상으로 혁신적인 신약이 출시됐을 때 관련주는 강세를 보여 왔는데요, 대표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불러온 위고비의 노보노디스크와 젭바운드의 일라이릴리 성장세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 상기 관련기업은 운용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종목으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과거의 수익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성장성, 시장성이 높은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신약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요 질환 관련 혁신 선도 기업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겠죠? 2. 혁신 치료제, 어느 시장에 투자해야 할까? 수많은 혁신 치료제 중 대표적인 시장은 어디인지, 또 그중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업은 어디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① 항암시장 질환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과시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시장, 바로 항암 시장입니다. 항암 시장에서는 ‘ADC’를 중심으로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ADC는 항체·약물접합체로 항체에 약물을 붙여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치료제입니다. 암 정복을 위한 기술적 진보를 일으킬 수 있는 거죠. 작년 ADC 관련 M&A와 라이선스 딜 금액 추이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요. 2022년 엔허투의 성공적인 임상 이후 ADC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빅파마(Big Pharma)들의 경쟁적인 투자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성 글로벌 혁신치료제 펀드는 존슨앤존슨, 애브비, MSD 등 항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습니다. *’24.10월 기준, 예상 포트폴리오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② 비만시장 두 번째는 앞서 언급했든 비만 시장입니다. GLP-1기반 치료제가 메가 트렌드를 만들어내면서 1,000억달러 규모*의 비만치료제 시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GLP-1기반 치료제가 바로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인데요. 위고비는 지난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죠. 이렇듯 GLP-1을 기반으로 체형 변화, 부작용 개선 등을 통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비만 시장 진출은 이어지는 중입니다. 삼성 글로벌 혁신치료제 펀드는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등 주요 비만치료제 기업**에 투자합니다. *JP 모건 글로벌 리서치(2023.11 기준) **’24.10월 기준, 예상 포트폴리오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③ 뇌질환 시장 마지막으로 고령화 시대의 떠오르는 게임 체인져인 뇌질환 시장이 있습니다. 100세 시대,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 시장은 구조적인 고성장이 기대되는데요. 실제로 알츠하이머 질환은 지난 5년 동안 다른 질환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미국 알츠하이머 관련 지출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치료제가 없었던 알츠하이머 신약이 개발되면서 시장 개척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바이오젠*의 레켐비와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이 알츠하이머 신약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삼성 글로벌 혁신치료제 펀드는 이렇듯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에도 투자합니다. *’24.10월 기준, 예상 포트폴리오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존슨앤존슨 등 대표적인 글로벌 혁신치료제 기업*에 선도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분이라면, 삼성 글로벌 혁신치료제 펀드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세요! *’24.10월 기준, 예상 포트폴리오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래 배너 클릭 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판매사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펀드명 삼성 글로벌 혁신치료제 펀드 (UH) 클래스종류 Ce(수수료미징구-온라인)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연) 1.33% (집합투자 : 0.80%, 판매 : 0.50%, 신탁 : 0.03%) 환매일정 17시 이전(경과 후) 제4(5)영업일 기준가격으로 제6(7)영업일 지급 ※별도 환매수수료 없음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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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ETF를 알아서 투자해주는 펀드가 있다?!
매월 배당으로 여유 자금을 만들 수 있는 월배당 ETF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ETF 시장에서 월배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11조원을 넘어섰는데요, 최근 1년 반 사이 1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수치예요. 월배당 ETF는 기초자산의 상승세를 따라가는 동시에 매월 추가적인 자금을 창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거래소(2024.8.17기준)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상품이지만 막상 투자하려고 하면 어떤 월배당 ETF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고민하지 않아도 트렌드에 맞게 알아서 월배당 ETF에 투자해주는 펀드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입니다. 1.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 투자 포인트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는 월배당 ETF 중 수익성 있는 상품을 골라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월배당 ETF에서 발생하는 분배금은 정기적으로 제공되거나 재투자할 수 있고, 직접 ETF를 골라 매매할 필요 없이 펀드매니저가 대신 고민해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며 ETF를 매수, 매도할 필요없이 시장의 상승과 배당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추구하는 펀드입니다. 알아서 투자해준다는 장점 때문에 오랫동안 자금을 운용해야 하는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기도 매우 용이한 펀드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월배당 ETF 투자와 비교했을 때 월배당 펀드 투자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월배당 ETF와 월배당 펀드의 차이점 앞에서 알아봤듯이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는 월배당 ETF와 달리 투자자가 직접 ETF를 매매할 필요 없이 펀드매니저가 주식·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 해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전에 검증된 전략으로 운용될 뿐 아니라 지속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 상황에 걸맞은 ETF가 즉각적으로 편입됩니다. 개인의 재량에만 기대야 하는 ETF와는 달리 전문가가 운용 주체로서 검증된 전략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민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배당 ETF는 분배금이 발생했을 때 개인의 재량으로 사용하거나 개인이 원하는 종목을 골라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월배당 펀드의 경우 “월분배형”과 “재투자형” 두 가지 옵션 중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월배당 ETF처럼 개인의 재량에 맞게 분배금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월분배형, 분배금 발생 시 해당 금액을 월배당 ETF에 자동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재투자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특히, 연금 계좌에서 “재투자형”으로 선택해 투자한다면 분배금을 알아서 재투자해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 포트폴리오 월배당 펀드가 어디에 투자하는지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를 살펴볼까요? 월배당 펀드는 주식·리츠·채권 등의 국내 외 자산 및 커버드콜 전략 관련 월배당 ETF에 투자하는데요. 기초자산의 상승 추세를 따라가면서, 각 자산에서 나오는 배당·옵션프리미엄·인컴·이자를 투자자에게 지급할 배당 재원으로 활용합니다. 각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ETF의 특징과 예시도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먼저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는 주로 배당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해 지수의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데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가 있습니다. S&P500 종목 중 배당을 장기간 늘려온 미국 배당성장주를 선별해서 투자하는 상품으로, 해당 기업들의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커버드콜 ETF가 있습니다. 우선 커버드콜은 주식을 매수하고 동시에 콜옵션(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를 통해 옵션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전략이에요. 커버드콜을 활용하면 주가 상승 시 수익은 제한되지만, 주가하락시 기초지수보다는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고,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여 주가 상승을 조금 더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합니다. 커버드콜 ETF의 예시로는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합성H) ETF가 있어요.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형 ETF는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 등 수익을 분배금으로 지급합니다. 대표적으로 Kodex 미국부동산리츠(H) ETF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권형 ETF는 채권에 투자해 이자수익뿐 아니라 금리 인하시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대표적으로 Kodex iShares 미국하이일드액티브 ETF가 해당합니다. ※ 상기 상품은 운용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각종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기 용이한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 마지막으로,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는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기 좋은 펀드라고 소개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 계좌에서 월배당 ETF에 투자했을 때, 국내 상장 해외 주식형 ETF는 분배금과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 등 연금계좌로 투자할 시에는 해당 과세가 이연되어 세금으로 부과될 금액까지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연금계좌 가입 5년 이상, 만 55세 이상이 되어 연금으로 수령할 시에는 배당소득세가 아닌 3.3%~5.5%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를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알아서 월배당 ETF에 투자해주기 때문에 손쉽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연금계좌의 과세이연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어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오늘 알아본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는 국내 외 자산(주식·리츠·채권 등) 및 커버드콜 전략 관련 월배당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배당 ETF에 전문가들이 알아서 투자해 주고, 분배금도 선택에 따라 자동 재투자해주는 펀드입니다. ※ 이 투자신탁은 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투자신탁으로 분배금은 투자신탁의 모투자신탁이 편입하는 ETF의 배당상황에 따라 매월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분배금은 분배 재원 상황 등 기타 사유에 따라 분배금이 줄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며 매월 지급 방식에서 수시로 지급 방식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기간 중 수령한 분배금과 보유하고 있는 투자신탁의 평가금액을 모두 합산하더라도 투자금액 대비하여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산시점에 연간 1회 분배하는 것에 비해 월간 분배로 인해 세제상 불리할 수 있습니다. 분배금을 통해 매월 일상의 여유를 더할 수 있는 월배당 ETF! 연금계좌 운용 등 월배당 ETF를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알아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로 투자해주는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를 확인해 보세요! 펀드명 삼성 ETF를 담아 월배당 펀드 클래스종류 Ce(수수료미징구-온라인) 수수료미징구-온라인-개인연금(C-Pe) 수수료미징구-온라인-퇴직연금(Cpe(퇴직연금)) 위험 등급 4등급 (보통 위험) 합성 총보수 0.56% (집합투자 : 0.22%, 판매 : 0.32%, 신탁 : 0.02%) ※ 피투자펀드 보수 연 0.12% 별도 0.53% (집합투자 : 0.22%, 판매 : 0.29%, 신탁 : 0.02%) ※ 피투자펀드 보수 연 0.12% 별도 0.47% (집합투자 : 0.22%, 판매 : 0.23%, 신탁 : 0.02%) ※ 피투자펀드 보수 연 0.12% 별도 환매일정 15시 30분 이전(경과 후) 제3(4) 영업일 기준가격으로 제4(5) 영업일 지급 ※별도 환매수수료 없음 ETF 명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 종목코드 441640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 연 0.3031%,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1581% 발생 ETF 명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합성H) ETF 종목코드 276970 위험 등급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 연 0.3681%,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 발생 ETF 명 Kodex 미국부동산리츠(H) ETF 종목코드 352560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 연 0.2598%,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355% 발생 ETF 명 Kodex iShares 미국하이일드액티브 ETF 종목코드 468380 위험 등급 2등급 (높은 위험) 합성 총보수 연 0.15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139%, 신탁 : 0.005%, 일반사무 : 0.005%) ※ 피투자펀드 보수 연 0.08% 별도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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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과세이연 혜택 받는 퇴직연금 치트키, IRP 계좌란?
'마처 세대'라고 들어보셨나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지만 자녀에게 부양 받지 못하는 것은 '처'음인 세대라는 뜻으로, 노후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1960년대생을 가리키는데요. 고령화와 저출산이 심각해지면서 노후 빈곤은 이제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에게 외면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나라에서 지급하는 국민연금만으론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선 회사에서 주는 퇴직연금과 스스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이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합쳐진 IRP(개인형 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투자 고민입니다. Q.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원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퇴직금을 IRP라는 계좌로 받았는데요, 찾아보니 IRP를 활용하면 퇴직금으로 투자도 가능하고 해서 그냥 둬야 할지 바로 빼야 할지 고민입니다. IRP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갖고 있으면 뭐가 좋은지 알려주세요. <연금투자 초보 탈출 목차> 1. IRP란? 2. IRP가 좋은 이유? ① 세액공제 ② 과세이연 ③ 낮은 세율 3. IRP, 주의할 점은? 오늘 사연처럼 IRP에 대해 들어보긴 했는데 왜 필요한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IRP의 개념과 활용 방법, 여러 가지 혜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IRP란? IRP란, 퇴직 또는 이직 시 받는 퇴직금을 자기 명의의 퇴직 계좌에 적립해 연금 등의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소득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는데요,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가 가입 대상입니다. IRP의 경우, 퇴직금과 별도로 회사를 다니는 동안 개인적인 추가 납입도 가능한데요, 추가 납입 시 연간 1800만원(연금저축계좌 납입액과 합산한 금액)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원하는 시점에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고, 가입 기간이 5년이 넘었다면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022년 4월부터 퇴직금은 반드시 IRP 계좌로 수령하도록 의무화되었는데요, 퇴직금을 연금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인 만큼 똑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IRP가 좋은 이유는? IRP는 퇴직금을 연금으로 활용하도록 유인하는 동시에 개개인이 긴 호흡으로 노후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크게 3가지 혜택이 있는데요, 납입할 때는 ‘세액공제', 운용할 때는 '과세이연', 수령할 때는 '낮은 세율'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① 세액공제 IRP는 매해 입금한 금액의 900만원(연금저축계좌와 합산한 금액)까지 최대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라면 납입액 900만원까지 16.5%의 세액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IRP 계좌에 900만원 넘게 적립되어 있다면 연말정산 때 148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얘기죠. 만약 연간 총급여액이 5500만원(종합소득 4500만원)이 넘는다면 공제율은 13.2%로, 한 해 최대 118만 8000원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한 가지 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IRP와 연계해 추가적인 세액 공제 혜택도 노려볼 수 있는데요. ISA 만기 자금을 IRP 등 개인연금 계좌로 옮기면 이체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까지 합쳐 최대 1200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과세이연 IRP에 넣은 돈은 세금을 내는 시기가 미뤄지는 과세이연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는데요, 퇴직금을 IRP로 납입하면 퇴직소득세를 당장 납부하지 않아도 되고,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도 나중에 돈을 찾을 때까지 과세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연령에 따라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되니 과세 이연 효과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단, 사적연금 연간 합산 수령액 1500만원 초과 시 종합소득과세 또는 분리과세(16.5%) 중 선택하여 신고 반면 일반 계좌를 통해 ETF 등 펀드에 투자한다면 매매차익은 물론이고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가 바로바로 과세 됩니다. IRP를 활용하면 과세이연을 통해 세금으로 나갈 돈으로 재투자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셈이죠. ③ 낮은 세율 마지막으로 55세 이후, IRP 적립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때 세액공제를 받으며 개인적으로 낸 납입액, 운용 수익에 대해 훨씬 적은 세금을 내게 됩니다. 퇴직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금액, 근속연수 등을 따져 6%에서 많게는 45%까지 세금을 매기는데요. IRP를 통해 연금으로 수령한다면 내야 할 퇴직소득세의 30%(연금 수령 11년째부터는 4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으며 추가 납입한 자금과 운용 수익은 연금소득세(3.3~5.5%)를 내면 됩니다. 세율은 나이에 따라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가 55세 이상 70세 미만이면 5.5%, 70세 이상 80세 미만은 4.4%, 80세 이상은 3.3%로 구분됩니다. 이렇게 받는 연금 수령액은 연간 1500만원까지 연금소득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1500만원이 넘는 수령액에 대해선 종합과세 또는 분리과세 16.5%(지방소득세 포함)를 선택해서 세금을 내면 됩니다. 3. IRP, 주의할 점은? 한 가지 주의할 점은 IRP가 장기적인 적립으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돈을 중간에 인출한다면 여러 세제 혜택을 잃게 되고, 오히려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건데요. 연금이 아닌 일시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법적으로 정해진 특수 사유는 제외) 퇴직금에 대해선 원래 내야 했던 퇴직소득세를, 세액공제받은 납입액과 운용수익에 대해선 소득과 관계없이 무조건 16.5% 기타소득세를 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제 혜택 받으며 노후자산 모으기라는 IRP의 목적을 살려서 최대한 오랫동안 꾸준히 자금을 적립하고 이를 연금으로 받는 것이 가장 좋겠죠?! 오늘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함께 불릴 수 있는 IRP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IRP의 세액공제 납입 한도는 처음 300만원에서 600만원, 현재 900만원까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민들의 IRP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든든한 노후를 위해 IRP가 제공하는 혜택 놓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4.08.28